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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12월 (10건)]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12월 (10건)]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18 조회수 12,684

[의료서비스(보험)] 미국 메디케이드 확장으로 입원율 감소

메디케이드 확장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메디케이드가 확장된 것은 병원 입원, 재원일수, 그리고 앰블러터리 케어(ambulatory care)로 관리할 수 있는 조건의 환자들을 위한 병원 비용에서 비 확장 주보다 더 큰 감소율을 보였음. ACA법 하에서 저소득 성인으로 범위를 넓힌 주에서는 2014년과 2015년에 연간 "앰블러터리-케어 민감성(ambulatory-care sensitive)" 상태 퇴원률이 3.5% 감소했으며, 입원일수도 3.1% 감소했다고 연구결과는 제시. 병원비는 3% 가까이 줄었음. 메디케이드 확장 주에 있어서 퇴원율 감소(the decline in discharge rates)는 만성 호흡기 질환과 당뇨 관련 합병증, 세균성 폐렴 등으로 집중됨.

연구 결과는 메디케이드 확장이 비용을 절감하고 예방 가능한 병원 입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 이 연구는 보수적인 3개 주에서 일부 유권자들이 메디케이드 확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다른 여러 보수주의 주에서 이를 시행할 것을 고려함에 따라 발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메디케이드 확장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인기. 지난 달, 오클라호마 주의 메디케이드 확장 옹호자들은 내년 11월 투표용지에 이 문제를 제기할 만큼 충분한 청원 서명을 함.

새로운 이번 논문은 메디케이드 확장이 의료 보험 보장, 서비스 사용, 의료 품질 및 연방 및 주 메디케이드 지출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점점 더 많은 연구 기관과 일치. 하지만 입원율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음. "이 연구는 메디케이드 확장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케어를 준다는 또 다른 증거임. 그래서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 있지 않을 수 있음."라고 하버드 대학의 의료정책 교수인 벤자민 소머스가 언급. "메디케이드를 확대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논쟁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분명. “

하지만 소머스는 왜 메디케이드 확장의 영향이 주와 인구 집단에 따라 다른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함.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 이용자가 잦은 메디케이드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행동 및 사회 관리 시스템 간의 데이터 공유(data sharing)와 통합(integration)이 시급.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디케이드 환자에 대한 데이터 연구결과, ED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보다 더 아프고 행동적 보건 및 사회 서비스 요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서비스는 종종 서로 다른 서비스 부문 간에 통신 또는 조정 없이 고립장소에서 제공됨. 저자들은 "행동적 건강, 의료보건 및 사회서비스 제공업체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 당뇨병과 주거 불안, 중독에서 실업에 이르기까지 이 인구의 요구를 통합적이고 조정되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고 씀.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의 유권자들은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메디케이드 확장의 미래에 대해 저울질할 것. 3개 주 모두 후보들이 메디케이드 확장을 주요 잇슈로 제시.

 

[ModernHealthcare 2019. 11.4.]

https://www.modernhealthcare.com/medicaid/medicaid-expansion-reduced-preventable-hospitalizations

 

 

[의료서비스(정책)] 미 의회 의료정책 로비에 있어서 탑 이슈는 약가와 기습 의료비 청구

의료계 단체들은 올해 의회 의원들에게 기습적인 청구와 약가 결정이라는 두 가지 난제에 대해로비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돈을 씀. 선거연도와 차기 의회까지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상원 공공기록부(the Senate Office of Public Records)의 자료에 따르면, 930일 현재 건강 로비에 가장 많이 돈을 쓴 25명의 리스트(25 biggest spenders in health lobbying)는 제약회사와 무역 협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1/4분기에 2250만 달러를 지출. 생명공학혁신기구(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는 같은 기간 910만 달러를 지출.

현재 과학과 혁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회 앞에서 수많은 법안을 제공함으로써, BIO의 최우선 과제는 생명 의학적 혁신을 유지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BIO 대변인 Andrew Segerman이 말함. BIO가 추진하고 있는 조치 중 하나는 상원이 초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악관의 지원을 받는 의약품 가격 결정 법안인 처방약 가격 인하법임. 이 법은 메디케어 약국 혜택을 재설계하여 제약회사들의 대대적인 할인을 유도하는 것임. 제약회사들은 전반적으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겠지만, 고가의 혁신적인 약을 만드는 회사들은 이 정책에 의해 덜 영향을 받게 될 것임. BIO는 복리후생 전반에 걸쳐 제약회사들의 비용 분담률을 더욱 고르게 분산시키고, 연초 고비용 수혜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급액을 분산할 수 있도록 의원들을 독려하고 있음.

건강보험협회(Health insurer trade association) 미국건강보험계획(AHIP)은 약품가격개혁과 기타 문제들에 720만 달러를 로비로 지출하였음. Kristine Grow 대변인은 AHIP가 보험 적용의 안정과 선택을 보장하고, 처방약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비용을 낮추고, 더 나은 가격, 품질 및 기술의 사용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 언급. 20191분기에는 로비 지출이 1,610만 달러인 미국의사협회(AMA)1,560만 달러를 가진 미국병원협회(AHA)가 있음. 기습 의료비 청구(surprise medical bills) 문제를 놓고 업계 단체들이 충돌했음. 모던헬스케어(Modern Healthcare) 언론이 작성한 최대 로비단체 리스트는 직접 로비만 검토한 것이므로, 기습 의료비 청구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에 약 3천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진 Doctor Patient Unity와 같은 다크머니 그룹(dark money groups)은 포함되지 않았음.

올해 약가책정이나 기습적인 의료비청구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하지만, 기회의 창구는 빠르게 닫히고 있음. 조 그로건 백악관 국내정책회의 의장은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에게 "2019년 말까지 기습적인 의료비 청구와 약품가격 인하 정책 둘 다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함. 대선 후보들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관리 의제 중 상당 부분이 의회에서 논의 중.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D-Mass.)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약품 가격 법안을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를 통해 약값을 낮추려는 자신의 계획의 모델로 구체적으로 지목.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물가상승률로 약품가격 인상을 제한하고 싶다고 말함. 민주당의 선두 주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의회에서 논의 되어 온 에이미 클로 부차르상원의 아이디어인 캐나다에서 처방약을 수입하는 것을 지지함. 미국행동포럼(American Action Forum)의 건강 관리 정책 책임자 인 크리스 홀트(Chris Holt)는 캠페인 기간 동안 처방약 가격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볼 것이라고 말함.

트럼프 대통령과 몇몇 민주당 후보들은 놀라운 의료 법안을 막을 것을 옹호 해 왔지만, 아직까지 잇슈에 관한 법률이 정체되어 있는, 정책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음.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민주당 후보들은 기습적인 의료법안을 중단하자고 주장했지만, 후보들은 아직까지 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입법을 저지하는 정책적 세부사항에 대해 편을 들지 않고 있음.

 

[ModernHealthcare 2019. 11. 8.]

 

https://www.modernhealthcare.com/politics-policy/drug-pricing-and-surprise-billing-issues-top-health-lobbying-priorities

 

 

[의료관광]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인의 미국 의료관광

부유한 중국 환자들의 미국행 의료관광은 현재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장기적인 전망은 장밋빛은 아님. 지난 20187, 트럼프 행정부가 34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제품에 처음으로 부과한 무역관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중요한 순간. 이들 국가는 1차 관세 부과 이후 합의를 도출하는 대신 보복관세 등 정치적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음. 세계 무역에 미칠 파장은 양국 간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서 가시화되고 있는데, 이는 큰 폭의 하락을 보임. 이런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가거나 미국에 가는 중국 의료 관광객들은 꽤 일정하게 유지. 미국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부유한 미국으로 가는 중국의료관광객(CMTUS)”이 겪는 어려움은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서 인바운드 의료 관광의 가치를 뜻하지 않게 증가시킴.

법적,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장벽은 공생 관계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고 결국 여행할 여러 계층의 막대를 형성하는 중복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CMTUS의 의료관광산업에 미치는 복합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보임. 법적 장벽은 중국 국민들에 대한 비자 거부 형태의 가장 확실한 장벽이지만, 그것들조차도 지금까지 아주 사소한 하락과 이익만을 보여왔음.

CMTUS가 접하는 일차적인 법적 장벽은 극복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비자 거부임. 미국 국무부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8년 국가 재정 연도에 따라 거부(refusals)가 증가하고 있음. 의료관광객 B등급 비자가 가장 많이 신청하는 비자의 조정된 거부율*2015년 이후 크게 증가. B급 비자의 조정된 거부율은 다음과 같음. 2015: 10.03%, 2016: 12.35%, 2017: 14.57%, 2018: 17%. (*조정거부율은 한 번 이상 비자를 거부했다가 한 번 이상 다시 신청하고, 결국 거부권을 극복하고 최초 거부했던 동일한 회계연도에 비자를 발급받은 지원자를 계산)

국무부의 외교 매뉴얼("FAM")에 따르면, B-2 비자는 의료관광객에게 가장 적절한 비자 분류임. B-2 비자 환자 그룹은 두 개. 그룹 1은 미국에서 치료를 받으려는 핵심 여행 목적을 가진 B-2 비자 신청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 2는 이미 유효한 B-1, B-2 또는 B-1/B-2 비자 소지자와 비의료 여행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은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치료를 받기 전에 이러한 비자를 발급받은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음. 그 결과, 특히 비자 신청 통계만 보더라도 실제 연간 미국을 방문하는 의료 관광객의 정확한 수를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 없음. 하지만, 이러한 통계는 높은 비자 발급의 법적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이런 장애물이 성장을 제한하고 둔화시켰지만 시장은 여전히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국무부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8년 사이의 총 B-1/B-2 비자 신청자 수는 2015년 약 220만 명에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에는 120만 명으로 떨어짐. 한편, 같은 기간 B-2 비자 카테고리 신청자 수가 소폭 증가. 이 조치는 휴가 여행자 역시 B-2 비자를 신청하기 때문에 결함이 있지만, 이 수치는 연간 새로운 CMTUS의 양을 측정하는 기압계의 주요 구성요소. CMTUS는 비자면제 통과율이 낮아도 단념하지 않고, 의료관광비자를 첫 거부이후에도 여러 차례 신청해 왔다고 결론내릴 수 있음.

이러한 CMTUS를 작동시키는 엔진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의료 센터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미국 내과의가 기적의 일꾼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무역 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변모함에 따라, 경제적 우려와 중국 화폐의 평가절하로 인해 환자들은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음. 통화의 변동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졌고, 따라서 중국화폐의 약간의 평가 절하로 인해 규모가 축소되지 않으므로 중국의 가족들이 미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포기하도록 하고 있음. 미국의 중국 산부인과 관광을 제외한 대부분의 CMTUS는 뇌, 척추, 폐 심장, 눈과 같은 중요한 장기를 다루는 유전적인 말기 질환, 희귀병, , 소아 질환에 대한 치료를 추구. 이 환자들은 보통 미국 의료비로 3만 달러에서 18만 달러를 지불하고 환자가 B-2 비자를 신청하기도 전에 미국에 있는 그들의 병원을 미리 지불. 지불 증명서는 환자가 비자 인터뷰에 참석할 때 미국 영사관과 대사관에 제공하는 필수 증거임.

CMTUS는 일반적으로 장기 환자이며, 미국에 머무는 기간은 6주에서 6개월. 그들의 치료 계획은 대개 입원 및 외래 환자의 클리닉 방문 및 퇴원 시간을 반영하며, 그들이 받는 치료의 종류와 회복 시간에 따라 크게 좌우. 중국 환자들을 위한 의료관광의 목적지로 미국의 선택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사회적, 정치적 세력도 있음. 사회적 장벽에는 폭력 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테러나 차별의 희생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포함. 이러한 두려움은 많은 CMTUS의 미국 방문을 단념시킨 선정적인 글로벌 뉴스 매체로부터 합리적으로 도출된 것이며, 이는 2015년부터 2018 회계연도 사이에 B-1/B-2 비자 신청이 985,791건 감소했음을 보여줌. 이러한 사회적 장벽은 또한 미국 국무부와 중국 문화관광부를 통해 미국과 중국이 각각 발령한 여행 경고와 같은 정부 및 기관을 통해 정치적으로 전달. 미국을 여행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은 일부 중국 시민들에게는 애국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중 무역 전쟁이 세계 보건에 미치는 더 큰 영향은 당장은 미미해 보일 수 있음. 글로벌 헬쓰는 상품, 서비스 및 사람들의 이동에 따라 최소한의 제한적인 방식으로 결정. 의료 전문가들은 비자 제한과 문화적 긴장 때문에 지식 공유를 단념. 의료기기나 의약품에 대한 직접관세나 세계 보건에 필요한 다른 품목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자재에 대한 간접관세 때문에 관세도 가격을 인상할 것임. 단기적으로는 의료관광이 무역전쟁에서 영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음. 궁극적으로 미국과 중국은 양국간 무역, 기술 이전, 지식 교환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정치적 수사력을 높일 수 있음. 지적재산권 침해가 이번 싸움의 핵심이지만, 중국 지원자들의 비이민 비자를 모두 '무기화'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조정된 거부율과 줄어드는 B-1/B-2 지원자들의 수를 통해서 파악 가능

 

[IMTJ, 2019 10. 10.]

 

https://www.imtj.com/news/chinausa-trade-war-cutting-medical-tourism-usa/

 

 

[의료관광] 미국시민의 2018년도 보험 가입률 전년대비 하향

2017년 전체 인구의 7.9%2560만 명의 미국인과 비교해 2018년에는 전체 인구의 8.5%2750만 명의 미국인이 건강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함. 메디케이드나 메디케어 같은 정부 프로그램은 공공 커버로 간주. 2010Affordable Care Act로 제정된 연방 시장을 통해 구매한 계획은 개인 커버로 간주. 민간 의료 보험은 민간 기업이 67.3%를 차지하고 있고 34.4%는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민간의료보험이 더 보편적인 형태의 건강보험으로 간주. 고용주를 통한 보험은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보험으로, 55.1%가 직장생활을 통해 진료를 받고 있음.

메디케이드는 고령자가 아닌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을 제공.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장애를 가진 일부 젊은 층을 위해 공공의료보험을 제공. 공공 의료보험에서,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감소했지만 메디케어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증가. 이러한 증가는 65세 이상의 인구 증가에 의해 이루어짐.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의료보험 가입률은 미국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통계적으로 변하지 않았음.

2018년에는 전년비해 0.7%가 줄어들어, 미국인의 17.9%가 메디케이드를 가입했는데, 메디케어 의료보험 가입률은 17.8%로 전년대비 0.4% 증가. 1년 전과 비교해 2018년에는 19세 이하 어린이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남. 이 자료는 트럼프 행정부를 비롯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ACA' 폐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나온 것. 2012년에 통과된 법은 모든 미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건강보험에 가입하거나 벌금을 물도록 의무화함. 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미국인들이 해외 의료보험의 대상이라는 의료관광 신화가 있음. 하지만 그들은 대부분 너무 가난해서 이것을 감당할 수 없음. 그들 중 상당수는 여권이 없고 무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없기 때는데, 오히려 건강할 가능성은 높음. 하지만 공제율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치과진료나 성형수술 등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커버에 대한 치료를 받으려는 경우, 여전히 멕시코, 아시아 등 특정 시장을 고려할 것임.

 

[IMTJ 2019. 10. 28.]

 

https://www.imtj.com/news/fewer-americans-have-health-insurance/

 

 

[제약] 세게 최초 에볼라 샷 머크 에르베보, EU서 취임 승인 획득

콩고는 현재 2014년 서아프리카 사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치명적인 에볼라 사태를 겪고 있으며 11,000명이 사망하며 이 분야의 연구가 급증함. 현재 진행 중인 감염만으로 거의 2,200명이 사망하였으며 머크(Merck)의 새로운 백신은 콩고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에볼라 발병과 싸우기 위해 개발이 시작됨.

머크의 에르베보(Ervebo)1111일 유럽 규제당국을 통과하여 세계 최초로 에볼라에 대응하는 백신이 되었음. 지난 달 머크가 CHMP 지원을 확보했을 때, 연구소의 로저 펄머터(Roger Perlmutter) 회장은 이 회사가 백신을 제조할 계획인 독일 공장에 대한 등록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힘. 11일 승인에 따라 머크는 이제 독일 공장에서 허가된 선량을 제조할 수 있으며 20203분기부터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중.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정부, 백신 동맹인 가비(Gavi)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과학, 혁신, 민간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이정표임. 미국에서는 FDA20203월에 백신에 대한 조취를 취할 것으로 예상됨.

 

[FirecePharma 2019. 11. 11.]

 

https://www.fiercepharma.com/vaccines/merck-s-ervebo-world-s-first-ebola-shot-wins-european-licensure

 

 

[제약] 셀진의 빈혈치료제 레브로질이 FDA의 승인

미국 FDA118일 정기적인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베타 탈라세혈(Beta Thalassemia)증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새로운 에리드로이드(erythroid) 성숙제인 셀진(Celgene)의 레블로질(Reblozyl)을 승인함. 캠브리지(Cambirdge)와 악셀레론(Acceleron)이 공동으로 개발한 레블로질은 FDA가 승인한 첫 탈라세혈증 빈혈 치료제이며 이 약은 1주일 안에 판매 시작될 예정임. 셀진은 실험 환자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혈전증, 고혈압, 태아 독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함. 분석가들은 레브로질이 4월에 FDA로부터 미엘로디플라스틱 신드롬(Myelodysplastic Syndrome) 치료에 관한 승인까지 받을 수 있을 경우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FiercePharma 2019. 11. 8.]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celgene-nabs-fda-approval-for-blockbuster-hopeful-anemia-med-reblozyl

 

 

[제약] GW 약국에서 업계 최초의 NICE 결례점수를 대마초 기반 의약품에 매김

GW 제약회사가 출시 예정 중인 에피디오렉스(Epidyolex)에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던 사티벡스(Sativex)NHS 영국의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권고를 확보한 최초의 식물성 대마초 기반 약물이 되었음. 크리스 토비(Chris Tovey) COO는 성명을 통해 대마초를 이용한 의약품들이 광범위한 무작위 플라시보 통제 실험과 엄격한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평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쳐 환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함. 에피디오렉스가 기존에는 NICE의 승인을 받지 못 하였으나 이번에는 레녹스 가스토트(Lennox Gastaut) 증후군이나 드라벳 증후군(Dravet Syndrome)과 같은 발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보아 약을 지지하게 되었음. 사티벡스는 다발성 경화증(spasticity stemming)로 이한 경련을 치료하기 위해 승인되었음.

현재 에피디오렉스의 영국 내 정가는 20201월까지 기밀이며 지난해 11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환자 1인당 연간 32,500 달러의 정가가 붙음. 현재 미국에서는 15,000여 명의 환자가 이 약을 복용했으며 올해 3분기 동안만 3,000여 명의 환자가 새로운 치료를 받음. 올 해 3분기에만 GW8,61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함.

GW는 이 약의 원래 징후와는 별도로 결핵성 경화증 복합체를 치료하기 위해 2020FDA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임상시험 3차에서 레트 증후군에 대한 약물 테스트 중임.

 

[FiercePharma 2019. 11. 11.]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gw-pharma-scores-first-nhs-england-recommendations-for-cannabis-based-medicines

 

 

[의료기기] 가상현실을 통해 환자들은 경치 구경 가능

아크론, 오하이오(Akron, Ohio)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Immersive Cure(이머시브 큐어)는 노인복지관과 요양원에 가상현실을 가져다주는 것을 목표로 함. 회사 설립지인 제시카 벤슨(Jessica Benson)은 지금까지 이 사업을 100번 이상 개발 및 배치하였으며 환자가 전화하는 곳이면 그곳으로 간다라고 말함.

벤슨은 RoVR 배낭 세트를 (It)”이라고 이름을 붙임. 이 세트에는 VR 고글, 음향 헤드셋, 고글 청소 도구, 6가지의 에리(Erie) 호수와 같은 편안한 가상 시나리오 등을 제공함. 벤슨은 현재 특정 고객들을 위하여 맞춤화 콘텐츠를 제작 중임.

VR에서 발견된 의료 애플리케이션들은 아편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진통 관리의 일환으로, 그리고 의대생들이 수술 절차를 연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첨단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음.

 

[ModernHealthcare 2019. 11. 2.]

 

https://www.modernhealthcare.com/technology/virtual-reality-lets-patients-tour-scenic-spots

 

 

[헬스 IT] 미국 재향군인보건청과 애플의 건강 기록 공개 완료

미국 재향군인보건청(Veterans Health Administration)1243개 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1028일부로 아이폰 건강(Health) 앱을 통해 건강정보의 일부를 접할 수 있게 됨. 애플과 재향군인보건청은 지난 2월 애플사가 아이폰을 통하여 감염된 환자들이 본인의 공급자 환자 포털로부터 알레르기, 면역, 실험실 결과와 같은 건강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이 거대 건강 기술의 건강 기록 기능을 연방 기관에 생중계할 계획을 발표함. 재향군인보건청은 여름 동안 건강 기록의 점진적인 배포를 시작함.

애플은 건강기록 기능에 대한 비전은 환자들에게 여러 제공업체의 의료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중심적인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 20181월에 애플사가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약 400개의 병원, 클리닉, 그리고 건강관리 회사들이 기능을 추가함. 애플사의 대변인에 의하면 서비스 공급자들이 건강 기록 기능과 연결하는데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이 서비스에 등록하려면 적절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배포 및 구성하고 애플과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고 함.

애플의 건강기록 기능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들이 서로 통신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통해 구현됨. API들은 공급자의 전자 건강 기록 시스템과 아이폰의 건강 앱을 연결시킴.

애플은 지난 6아이폰 건강 기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EHR(Electronic Health Record) 판매업체 및 보건 기관과 협력한 결과 공통적이고 개방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정렬은 단순히 사용자들에게 건강 앱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데스크톱 또는 웹과 같은 플랫폼의 앱 개발자들이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라고 밝힘.

 

[ModernHealthcare 2019. 11. 6.]

 

https://www.modernhealthcare.com/information-technology/va-completes-apples-health-records-rollout

 

 

[헬스 IT] 어린 아이들의 눈 문제를 검사하는 앱(App)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의하면 시력 문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인 장애 조건 중 하나이지만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초기에 개입할 경우 치료될 수 있으며 CHOC라는 가주지역 오렌지 카운티 (Orange County)의 어린이 병원이 어린 환자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시력 검사를 실시함. CHOC는 작년 초 자사를 방문하는 1세부터 3세까지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건강진단의 일환으로 고체크 키즈(GoCheck Kids)라는 앱을 사용 시작함. 이 앱은 어린 아이들이 본인의 시력과 시각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에게 추천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줌. 어린이가 소아과 의사를 방문하면 시력검사 앱이 미리 탑재된 아이폰(Iphone)을 꺼내 아이의 눈 사진을 찍은 뒤 빛이 환자의 눈을 굴절시켜 약시(Amblyopia)와 같은 위험을 추론하는 방식을 분석함. 이 앱이 위험요인을 감지하면 고체크 키즈의 개발 업체인 고체크(GoCheck)의 현장 팀이 사진을 검토하여 검색 결과를 직접 확인함.

표준적으로 고체크는 의료 기관에 카메라 플래시를 집중시키는 특수 케이스에 장착된 아이폰 한 대당 월 149달러의 요금을 부가함. 현장 교육과 같은 다른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금액이 달라짐. 이 서비스의 비용은 많은 보건의료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며 환자들의 반 이상이 높은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함. 이럼에도 CHOC는 아이들을 위하여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받지 못 해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보임.

 

[ModernHealthcare 2019. 11. 9.]

 

https://www.modernhealthcare.com/patients/app-screens-kids-eye-problems-they-can-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