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

home 동향과 정보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전체

글자크기

중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3월(6건)]

중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3월(6건)]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21 조회수 9,777

[의약] 스마트의약업계의 2대 협업

지난 20181129, 서안양림제약유한공사(西安杨森)는 알리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스마트 의약 건강 서비스를 공동 모색한다고 밝힘.

약 복용에 대한 지식 조회, 질병 상담, 진료소 예약 등 온라인 의료건강서비스를 지공하고, 의약품 전자상거래, 약품 품질조회* 및 스마트의료 등 방면에서 다양한 협력을 진행.

두 기업이 이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질병의 범위에는 종양 및 면역성 질병 등이 포함되며, 미래에는 피부과, 알레르기, 전염병 백신 등의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

*약품 품질조회(药品追溯) : 약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중간 경로 조회 및 약품의 진품 혹 가품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

반면, 지난 2018918, 중국의 노화제약(诺华制药)과 텐센트과 정식으로 협업을 맺어, 약품 품질조회, 약 복용 서비스, 질병관리 등을 제공하고 양 측이 공동으로 의료의 정보화/데이터화/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밝힘. 또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이 임상진료 및 질병관리검측 등에 응용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계획.


[Cn-healthcare, 2018. 12. 02.]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wm/20181202/content-1041872.html



[의약] “인터넷+의료건강과 의약의 발전 현황

인터넷+의료건강과 제약의 관계로는 크게 온라인병원(플랫폼)과 의약품 전자상거래가 있음. 온라인병원(플랫폼)은 일부 만성 질환과 흔한 질환에 대하여 온라인에서 재진을 보는 것을 말하며, 의약품 전자상거래는 OTC약품 위주로 발전.

온라인진료관리방법에 따르면, 의사는 환자의 병력자료를 확보한 후 일부 만성 질환과 흔한 질환에 대하여 온라인에서 처방을 내릴 수 있음. 온라인에서 발급되는 처방전은 의사의 전자서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약사의 심사를 거친 후 의료기관과 약품경영기업이 조건에 부합하는 제3자 기업에게 배송을 위탁할 수 있음. 이와 같은 온라인병원+전자처방의 모델은 이미 전국적으로 시행.

알리바바는 알리헬스라는 플랫폼을 통하여 의약품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의료 등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징동은 징동대약방, 징동온라인병원, 징동의약물류 등 서비스를 제공. 또한 평안호의생(平安好医生)도 온라인병원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의약품 전자상거래도 진행.

또한 20191월 기준, 북경에서는 고혈압 등 만성 질환 환자들이 지역위생서비스센터에서 105종의 상요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절강성에서는 201870%이상의 지역위생서비스센터에서 일부 만성 질환에 대해 연속 처방을 내릴 수 있게 하였고, 광동성에서는 공중약방, 클라우드약방등의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환자에게 약품 배송 서비스 제공.


[Cn-healthcare, 2018. 10. 23.]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wm/20181023/content-1036928.html



[의료AI] 요녕(랴오닝)성 위건위, 스마트 의료 AI 지원

요녕(랴오닝)성 위건위에 따르면, 요녕성은 최근 수술 로봇, 의료용 로봇, 스마트 재활치료 보조기구, AI 산업에 대한 인터넷+” 의료 AI 기술 지원을 발표

요녕성 위건위는 요녕성이 대학, 연구원, 고수준 병원 및 기업 등에 의존하여 의료건강 AI 기술 연구, 전환과 응용을 강화하고 악성종양 보조진단, 의료영상 인식, 수술 로봇 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힘

요녕성은 AI 의학응용 연구개발과 전환기지 설립, 첨단 디지털 진료장비, 의료용 로봇, 구급의료장비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시대에 발맞춰 의료건강의 발전을 추진

또한 신뢰성있는 체계 구축을 추진하여 믿을 수 있는 의학 디지털 신분, 전자실명 인증, 데이터 접근 제어 시스템 등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의료 책임의 분담 체제를 구축하여 온라인에서 동의하는 방식을 추진함으로써 의료 리스크를 방지할 계획.


[Cn-healthcare, 2018. 12. 12.]

https://www.cn-healthcare.com/article/20181211/content-512349.html



[의료AI] 평안호의생(平安好医生)의 의료 AI 응용

2020년에는 2급 이상 병원이 모두 온라인 병원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온라인 진료, 재택 진료가 상시화되며 미래 의료건강 전체 시장 8조 위안, 온라인(스마트)의료는 6천억 위안으로 추산

2018630일 기준, 평안호의생(平安好医生) 의 가입자 수는 22800만 명, 월 활동 회원 수는 4860만 명으로 인터넷 의료업계에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

평안호의생이 개발하고 중국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무인진료소혹은 “1분진료소는 이용자에게 100가지 흔한 약품과 함께 스마트 진료 기능을 제공. 전담 의료진과 AI 빅데이터를 연결하여 환자가 클라우드 의사와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증세 묘사에 설비 검사를 더함으로써 환자는 초기 진단을 받을 수 있음. 진단이 완료된 후, 이용자는 원하는 경우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AI예진, 온라인 진료, 약 구매라는 원스톱 진료 프로세스 실현.

*平安好医生(평안호의생) : 온라인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APP, 평안건강(平安健康)이 출시하였다. 관리를 맡고 있는 평안건강인터넷주식유한공사는 중국 평안그룹의 자회사로, 20148월에 설립되어 본사는 상해에 위치해 있다. 2015421일에 平安好医生(평안호의생)을 출시하여 실시간 의료 상담과 건강관리서비스, 환자-의료진의 개인 원격진료, 일대일 가정의사 서비스, 정원 외 추가 진료 신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互联网医院(온라인병원) : 중국의 互联网医院 은 한국으로 치면 병원 모바일/온라인 플랫폼을 일컫는데, 거기에 환자-의료진의 개인 원격진료까지 포함된 개념으로 범위가 넓은 스마트병원보다는 온라인병원으로 일컫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오프라인 병원이 온라인상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와 수납, 보험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의 온라인병원은 환자 개인이 만성 질환, 흔한 질환에 대하여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진료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이샤데일리, 2019. 01. 28.]
http://epaper.nhaidu.com/xinwen/xiaoxi/2019/0128/103907.html



[원격의료(협진)] 충칭시 제9인민병원, 충칭시 최초 스마트병원으로 선정

충칭(중경)시 제9인민병원의 원격영상진료센터, 호흡기내과, 감염과 등의 담당의사들은 원격진료 시스템을 통해 채가병원’(충칭시의 한 병원)의 환자를 정밀 분석, 이와 같이 최근 몇 년간 의료위생 분야의 정보화 사업을 중시하여 꾸준히 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들의 지원으로 체계가 구축되고 있음.

201811, 충칭시 제9인민병원은 충칭시 최초로 스마트병원으로 선정되었고, 성 전역의 17곳 지역위생서비스센터와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의 상호 연계를 실현.

원격영상진료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 환자/의사/보호자를 위한 포괄적인 정보지원 서비스, 의료보험 스마트 심사 및 승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빠른 퇴원 수속을 위한 침대 옆 결제와 같은 간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외래 환자들은 1층 로비에 구비된 셀프단말기를 통해 예약 접수, 셀프 요금납부, 진단 결과 조회 및 인쇄 등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

*스마트병원 : 한국의 스마트병원은 중국어로 智慧医院 이며, 이는 병원 내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자의무기록 등 다양한 ICT기반의 의료자원들이 탑재되어 있는 병원의 형태를 말한다. 의료기관의 모바일 플랫폼과는 다른 개념.


[텐센트, 2019. 02. 13.]

http://cq.qq.com/a/20190213/003211.htm



[간호(간병)서비스] 국가위건위, “인터넷+간호서비스시범시행 공지

2017년 말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4억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 차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는 1.5억 명으로 노년층의 65%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음. 이전에 국무원이 발표한 <건강중국 2030>과 양로서비스업 관련 정책에 따라 간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건강노령화를 추진할 계획.

20186, 국가위건위는 발전개혁위원회와 교육부, 민정부, 재정부 등 11개 부서와 함께 <간호서비스업 개혁과 발전 촉진에 대한 지도 의견>을 발표, 간호서비스의 공급을 늘리고 간호서비스의 발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힘.

인터넷 정보 기술과 위생건강의 결합으로 인터넷예약 간호사(网约护士)”를 일부 지역에 출범시켜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서비스의 형식을 통해 대중에게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인터넷+간호서비스시범시행은 북경시, 천진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광동성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기타 성은 상황에 따라 시행할 가능성도 있고, 시행 기간은 1년임.

주요 공지 내용 :

                 1. “인터넷+간호서비스의 제공 주체를 명확히 한다. 시범 지역의 보건 건강 행정 부서는 의료기관 근무 허가서를 실제 확정하여 가족 병상, 순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의료기관과 결합하여 인터넷 정보 기술 플랫폼을 통해 간호사를 파견한다. 파견되는 간호사는 최소 5년 이상의 임상 간호 업무 경험과 보호사 이상의 기술 직함을 갖추어 전국의 간호사 전자 등록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해야 하며, 조건부 시범 의료기관이 안면인식 등 인체 특징 인식 기술을 통해 간호사 관리를 강화하고 간호기록기를 갖도록 권장한다. 관련 법규 위반, 부실근무행위 기록이 있는 간호사에 대해서는 퇴출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2. “인터넷+간호서비스의 서비스 대상을 명확히 한다. 고령 혹은 실능(失能) 노인, 재활기 환자, 말기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완치관리, 재활관리, 전담간호,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시범 지역의 위생 건강 행정 부서는 환자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여 중점 인력을 배양하고 서비스 품질 및 안전을 보장한다.

                3. “인터넷+간호서비스의 항목을 명확히 한다. 대중의 서비스 수요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환경 요소와 위험성을 충분히 평가함에 따라 본 지역의 인터넷+간호서비스항목을 설계하여 정비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서비스 항목은 수요량이 많고 의료 리스크가 낮으며 다루기 쉬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인터넷 정보기술 플랫폼의 관리를 강화한다. 시범 의료기관은 자체 인터넷 정보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자질을 갖춘 제3자 정보기술 플랫폼과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인터넷 정보기술 플랫폼은 인터넷+간호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요구되는 시설, 정보기술, 기술자, 정보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어야 한다. 기본 기능은 서비스 대상 신분 인증, 병력 자료 수집 및 저장, 서비스인력 위치 추적, 개인 프라이버시와 정보 보안, 서비스 행위의 전 과정 추적, 작업량 통계 분석 등을 포함한다. 개인정보를 매매 혹은 누설해서는 안 된다.


[중국정부망, 2019. 02. 13.]

http://www.gov.cn/xinwen/2019-02/13/content_536524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