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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호조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호조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31 조회수 2,432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문 https://www.khidi.or.kr/board/view?linkId=48804549&menuId=MENU00100
첨부파일

글로벌 무역환경 침체 속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 호조

20193분기 보건산업 수출 111억 달러,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

·북방 지역 수출 선전, 일본 무역규제 영향

 

󰊱 본 동향 자료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를 기초로 20193분기(1~9) 보건산업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보건산업의 정의는 대외 무역거래 상품분류(HSK) 10단위 기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에 해당하는 품목분류 코드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 수출 실적은 930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연간 수출입 통계 확정 시(’20.2)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습니다.

 

󰊴 수록된 자료는 보건산업통계 홈페이지(www.khiss.go.kr)에서 이용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때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20193분기(1~9)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성과를 발표하였다.

 

2019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11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하였고, 분야별로는 의약품 37억 달러(+9.8%), 의료기기 27억 달러(+7.0%), 화장품 47억 달러(+0.9%)를 기록하였다.

 

북방 및 남방 지역으로의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0.8%, 8.4%씩 증가하며 시장 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북방 대상국(CIS, 몽골 등, 13개국), 남방 대상국(ASEAN+인도, 11개국)

 

일본 수출 규제 발표(7.1) 이후에도 ’193분기 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은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 수출 증가율(YTD): 의약품(+22.7%), 의료기기(+14.8%), 화장품(+30.5%)

 

보건산업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 및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3분기 보건산업 수출성과의 산업별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 20193분기(1~9) 의약품 수출액368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

 

(국가별) 의약품 수출 상위 5개국미국(42천만 달러), 일본(41천만 달러), 중국(37천만 달러), 독일(34천만 달러), 터키(26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미국(+44.6%), 스위스(+305.1%), 벨기에(+151.6%)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북방(CIS 및 몽골 등) 남방(베트남, 태국 등)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수출액(’19.3분기): 남방 지역(4.2억 달러, +8.6%), 북방 지역(0.5억 달러, +10.6%)

 

 

 

(품목별) 완제의약품 수출은 24.7억 달러로 전년 동기(221천만 달러)대비 12.1% 증가했고, 원료의약품 역시 121천만 달러로 5.4% 증가하였다.

 

- 주요 완제 수출 품목으로는 바이오의약품*(147천만 달러, +14.4%)전체의 39.9%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보톨리눔(보톡스) 제품(16천만 달러, +53.0%), 백신 제품(12천만 달러, 2.3%) 순으로 나타났다.

 

* 면역물품 등이 포함된 HSK(3002149000, 3002150000) 품목 기준 수출액

(의료기기) 20193분기(1~9) 의료기기 수출액267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하였다.

 

(국가별) 의료기기 수출 상위 5개국미국(45천만 달러), 중국(43천만 달러), 일본(21천만 달러), 러시아(13천만 달러), 독일(13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 러시아(+29.3%), 베트남(+24.9%), 네덜란드(+19.5%), 말레이시아(+18.2%)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러시아(54), 베트남(87) 등 수출 증가율이 커짐에 따라 순위가 한 단계씩 높아졌다.

 

- 특히, ·북방 정책에 힘입어 의료기기 수출은 남방 지역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증가한 37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북방 지역으로는 22.5% 증가한 1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 초음파 영상진단기(4억 달러, 2.1%)가 단일 품목 기준 수출 1위 품목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 확대에 힘입어 임플란트와 치과용품(28천만 달러, +24.8%)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화장품) 20193분기(1~9) 화장품 수출액474천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였다.

 

(국가별) 수출 상위 5개국은 중국(22억 달러), 홍콩(68천만 달러), 미국(4억 달러), 일본(29천만 달러), 베트남(16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수출 2위국인 홍콩이 최근 정세불안 등에 따른 수출 하락세가 연 초부터 지속되어 화장품 수출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 홍콩 수출 증가율(YTD): 31.7%(’19.1Q) → △37.5%(’19.2Q) → △37.1%(’19.3Q)

 

- 반면, 수출 4위국인 일본 화장품 수출은 최근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193분기 누적 무역수지 흑자폭이 크게 향상되었다.

 

* 일본 무역수지 변화(백만달러) : 27(’16) 2(’17) 46(’18) 122(’19.3Q누적)

 

- 상위 20개국 중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우크라이나(141.8%), 키르기스스탄(118.7%), 러시아(38.4%) 순으로 북방 지역으로의 수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품목별) 화장품 상위 수출 품목은 기초화장용 제품류(258천만 달러, +3.7%) 전체 화장품의 54.5%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인체세정용 제품류(122천만 달러, 11.1%), 색조화장용 제품류(54천만 달러, +14.5%) 순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정명진 본부장은 글로벌 무역환경 불확실성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전산업의 수출은 부진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의 선전은 고무적 성과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통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미래산업기획단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 (043)713-8419

 

<붙임1> 20193분기 보건산업 수출 동향

<붙임2> 2019년 상반기 보건산업 주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