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우크라이나 의약품 산업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20-12-08 | 조회수 | 2,679 |
| 국가정보 | 유럽>모든국가 | ||
| 출처 | KOTRA | ||
| 원문 |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781/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6164&column=title&search=의약품&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 | ||
가. 산업 개요 및 특징
ㅇ 2020년 의약품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산업 분야 중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오히려 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 의약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혁신 의약품 개발, 투자 등으로 예상치 않게 다가온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음.
ㅇ 의약품 시장은 2010년 이후 2013년 의약품 시장 규모가 32억 달러로 성장하다가 점점 하락하였음. 그러나 2015년부터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34억달 러로 최고 성장세를 보임. 지난 5 년 동안 연평균 12% 성장하였음.
우크라이나 의약품 시장규모
자료: Ukrstat, OECD, 2020
ㅇ 1인당 지출도 2016년 54달러, 2017년에는 73달러, 2018년 82달러, 2019년 105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음. 1인당 지출은 의료 시스템 발전과 지출 능력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음. 의약품 가격대별 비중은 저가 39%, 중가 36%, 고가 25%를 차지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의약품 매출 현황
|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
의약품 매출 (백만달러) |
2,0 |
2,5 |
2,7 |
3,4 |
|
1인당 의료 지출(달러) |
54 |
73 |
82 |
105 |
자료: Ukrstat, OECD, 2020
ㅇ 약국 현황
2019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약국 수는 총 207,617이며 가장 많은 지역은 드리프로주(1562개), 키예프주(1561개), 오데사주(1431개), 하리코프(1335개) , 리비브주(1208개) 순임.
지역별 약국 수(2019년 1월 기준)
□ 산업 정책
ㅇ 2019년 보험 급여(reimbursement) 정책 도입
2019년부터 도입된 보험 급여는 의료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의료비용 절감,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음.
ㅇ2019년 4월부터 전자 처방전 시스템(ePrescription) 도입
전자 처방전 시스템을 통해 의사는 환자에게 온라인을 통해서 상담 가능하고 온라인 통해서 병원 예약을 확인, 변경, 계획할 수 있으며 의약품 온라인 주문 가능. 그러나 아직 도입단계에 있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
ㅇ 의약품 가격 규제
보험급여(reimbursement)을 적용받는 의약품에 대해서 2019년부터 의약품 가격규제를 시행하고 있음.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그러나 몇 의약품에 책정된 가격이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 가격이 비쌈.
ㅇ 2차원 바코드(2D 코드) 도입
2019년 9월 19일부터 2차원 바코드 도입임. 현재 정부는 시범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과 약품목록을 지정하고 2020년까지 시범 실행 예정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목록을 확장하여 점진적으로 실행 예정임
2D 코딩의 도입은 위조 및 위조 의약품 시장에 대응하고, 의약품 생산 및 수입에 대한 통제를 통해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주요 이슈
ㅇ 코로나 19가 의약품 시장 미치는 영향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과 관련하여 4월말 우크라이나 의약품 생산량이 22%증가함
-
의약품 생산업체와 원료& 재료 업체들 회사설립 수 600%나 증가함.
-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약품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기침약임.
-
판데믹과 관계 없는 의약품 분야의 임상실험을 제한으로 신약출시를 늦추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
-
우크라이나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 5월 의약품 수입은42.5 % 감소한 101.1백만달러였음. 그러나 2020년 전체 수입규모는 6% 상승한 792.5백만달러임.
-
달러환율 상승, 비싼 물류비용,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해 원료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비용상승을 초래하게 됨
ㅇ 판매 순위Top-10 의약품
우크라이나 의약품판매 순위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의약품은 혈액 및 조혈기관에 작용하는 것이다. 2019년 TOP 10의약품 순위에 그것 관련 약품 3가지가 포함되어 있음.
판매순위 Top-10 의약품
□ 주요기업 현황
우크라이나 의약품 업체 TOP 10은 우크라이나 업체인 Farmak, Arterium, Darnytsia, Yuriya Farm, Kyyivskyy Vitaminny Zavod, Zdoroviya와 외국 투자 기업 Sanofi(프랑스), Teva(이스라엘), Berlin-Chemie(독일), KRKA(슬로베니아) 업체임
우크라이나 주요 의약품 업체
우크라이나 주요 제조기업
|
회사명 |
홈페이지 |
직원 수 |
|
Darnytsia |
853 |
|
|
Аrterium |
3000 |
|
|
Zdoroviya |
1500 |
|
|
LLC "Experimental plant" DNCLZ |
1054 |
|
|
PJSC SIC “Borshchahivskiy CPP” |
http://bcpp.com.ua/ |
900 |
|
Farmak |
2412 |
|
|
Lekhim Group |
1800 |
|
|
Kyiv Vitaminyi zavod |
https://www.vitamin.com.ua |
315 |
|
Yuriya Farm |
2700 |
|
|
Pharmex Group LLC |
480 |
자료: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체 조사
우크라이나 의약품 제조업체들은 적지 않은 규모의 수출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Farmak임. Farmak 수출액은 1417억 그리브나로 총 매출의 22.6%에 달함. 현재 2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EU에 37개의 제품이 등록되고 유럽뿐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음.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의약품 산업 관련 주요 통계
ㅇ 의약품 시장은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투자 면에서 상위 5개 산업에 속함. 우크라이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투자액 72% 상승하였고 2019년 총 투자액은 141 mln USD임.
ㅇ 생산통계자료는 제조업 보호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음.
우크라이나 의약품 산업 주요 통계
(단위 : 달러)
|
구분 |
2017 |
2018 |
2019 |
|
투자액 |
1 billion USD |
88 mln USD |
141 mln USD |
|
생산 |
NA[1] |
NA |
NA |
|
수출 |
172 mln USD |
184 mln USD |
217 mln USD |
|
수입 |
1439 mln USD |
1 544 mln USD |
1717 mln USD |
자료: Ukrstat
□ 주요 교역 상대국
ㅇ 수입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 2016년과 비교하여 2019년 1717 mln 달러로 32% 증가함. 주요 수입국은 독일,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슬로베니아임. 우크라이나 대 한국 수입량은 2019년 6.1백만달러로 42위임.
의약품 주요 수입국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명 |
수입 |
||
|
2017 |
2018 |
2019 |
||
|
1 |
독일 |
280 |
303 |
329 |
|
2 |
인도 |
128 |
146 |
163 |
|
3 |
프랑스 |
117 |
132 |
145 |
|
4 |
이탈리아 |
89 |
107 |
109 |
|
5 |
슬로베니아 |
57 |
69 |
94 |
|
6 |
영국 |
62 |
68 |
69 |
|
7 |
헝가리 |
63 |
51 |
58 |
|
8 |
폴란드 |
47 |
49 |
58 |
|
9 |
오스트리아 |
59 |
47 |
56 |
|
10 |
스페인 |
52 |
47 |
51 |
|
42 |
한국 |
7.4 |
7.2 |
6.1 |
자료: Darnitsa&Aequo Annual Report
ㅇ 수출은 최근 3년간 30% 성장하였고 2019년 수출액은217mln USD이다.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몰도바 등 순으로 가장 많이 수출을 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주요 수출국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명 |
수출 |
||
|
2017 |
2018 |
2019 |
||
|
1 |
Uzbekistan |
51 |
41 |
51 |
|
2 |
Brazil |
- |
17 |
30 |
|
3 |
Belarus |
16 |
16 |
19 |
|
4 |
Kazakhstan |
17 |
19 |
18 |
|
5 |
Moldova |
12 |
14 |
14 |
|
6 |
Russia |
26 |
19 |
14 |
|
7 |
Georgia |
7 |
9 |
12 |
|
8 |
Azerbaijan |
10 |
11 |
12 |
|
9 |
Iraq |
- |
4 |
9 |
|
10 |
Lithuania |
- |
- |
8 |
자료: Darnitsa & Aequo Annual Report
다. 진출 전략
□ SWOT 분석
|
Strength |
Weakness |
|
-산업 분야 중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성장율15%~20%) -동 유럽국가 중에서 의약품 제조업체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 -환율변동, 소득감소, 가격변동 등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가장 안정적인 산업 중의 하나 -전문 인력 보유 -의약품 업체들의 안정적인 재정 상태 |
-임상실험 결과 투명성 부족 -복잡한 인증절차, 언어장벽, 관료주의 - 지적 재산권 보호 수준 낮음 |
|
Opportunities |
Threats |
|
-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 - 기존 시설 현대화, IT 서비스 개선
|
-통화가치 불안정 -급격한 의약품 가격 변동 -불안정한 의약품 공급 -외국인 투자를 저해하는 정부 부패 및 정책 불확실성 -의료 전문 인력의 해외 유출 |
□ 유망분야
ㅇ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 추운 겨울,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감기약, 항바이러스제, 면역 증가제는 계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ㅇ 코로나19로 더욱 의약품 산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한국 업체들의 의약품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ㅇ 소비에트 시스템으로 관리되었던 의료 시스템이 최근 정부에서 현대화된 의료시설과 IT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ㅇ 수입을 위한 등록 절차가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의 애로가 있음을 감안 할 때 현지 파트너와 합작생산을 통한 현지 진출도 하나의 방법임.
자료: Businessviews, yur-gazeta, apteka, Epravda, newsep등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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