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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 비중 "미국"서 "일본"으로 빠르게 이동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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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8 | 조회수 | 5,459 |
의약품 수출 비중 '미국'서 '일본'으로 빠르게 이동
2011년 중국, 인도, 태국 등 아시아지역 증가세
국내의 의약품수출이 과거 미국에 의존했던 관행이 깨지고 최근 일본 등 아시아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발행한 '보건산업동향 1월호'에서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지난 2007년 의약품 수출 비중이 13.9%였던 미국이 2011년 2.0%로 크게 준 반면 일본은 9.0%에서 12.0%로 꾸준히 증가해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또한 중국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국가에 대한 의약품수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었다.
중국은 2007년 4.2%의 수출비중에서 2011년 5.3%로, 인도는 0.8%에서 1.2%, 태국 1.8%에서 2.1%로, 말레이시아는 0.6%에서 0.8%로 수출 비중이 늘었다.
이밖에 영국과 프랑스는 0.2%로 2007년과 2011년 수출 비중이 같았으며 독일은 3.9%에서 1.5%로 오히려 감소했다.
의료기기는 2007년 미국이 18.0%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1년 12.7%로 하락한 반면 독일이 11.2%에서 14.7%로 증가하면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혔다.
화장품은 2007년과 2011년 모두 중국이 가장 높은 수출 비중을 차지했다. 2007년 31.3%에서 25.1%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았다. 반면 일본이 9.7%에서 15.7%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같이 일본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았다. 일본은 2007년 35.6%에서 27.1%로 비중이 낮아졌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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