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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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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항생제 사용하기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0-11-12 | 조회수 | 2,324 |
- ‘올바른 항생제 사용, 건강한 대한민국’리플릿 배포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항생제 내성균 전파차단 등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국 시·도 보건소 및 전국 교육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동 리플릿에는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감기와 항생제와의 관계, 올바른 항생제 복용방법, 항생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감기와 항생제>
○ 최근 감기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감기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다.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으로, 일반적으로 1-2주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이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다.
○ 항생제는 ▲감기를 앓다가 세균성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축농증) 등 2차적인 세균 감염 발생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통증이 있는 경우 등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항생제 내성>
○ 항생제를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과 항생제 내성은 사람 몸이 아닌 세균에 생기는 것으로 항생제가 몸에 쌓여 내성이 생긴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 특히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본인이 판단하여 항생제 복용을 의사와 상담하지 않고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병원성 세균을 완전히 죽일 수 없어 오히려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을 조장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 항생제내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감기에 항생제 복용하지 않기 ▲남겨진 항생제 임의로 복용하지 않기 ▲복용량 준수하기 ▲복용기간 지키기 등 올바른 방법으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항생제 내성을 극복하려면>
○ 일단 항생제 내성균이 출현되면, 사람간의 접촉, 주변환경의 오염 등을 통해 지역사회나 병원내에서 퍼지게 되고, 국가간에도 전파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기도 한다.
○ 따라서 세균감염증에 따라 사용되는 항생제의 종류와 사용기간이 다른 만큼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복약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 발생된 내성균의 전파 차단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생활화하고, 원천적으로 세균 감염질환 발생자체를 줄이기 위한 필요한 예방접종은 꼭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약청은 일단 발생한 항생제 내성은 완전한 퇴치가 어려우므로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통해 내성 발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전국 20개 종합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대상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시도 교육청에 보건교사 및 학생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리플릿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자료실→간행물/지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pageNo=1&seq=13537&cm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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