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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 98.1만 명, 전년比 4.2% 증가

21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 98.1만 명, 전년比 4.2%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5 조회수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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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분기 보건산업 고용 98.1만 명, 전년4.2% 증가

진흥원, 2021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보건산업분야 신규 일자리 9,201개 창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산업별 사업장 수 모두 증가

전체 제조업 대비 2.2배 높은 보건산업 일자리 성장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2021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발표하였다.

 

(총괄) 20213/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8.1만 명으동기대비 4.2% 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가 812천 명으로 총 종사자의 82.8%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약 77천 명(7.9% 비중), 의료기기 56천 명(5.7% 비중), 화장품 36천 명(3.7% 비중)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하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보건산업 일자리는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하며 전체 제조업 대비 2배 높은 성장을 기록하였다.

   

20213/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의 주요 특징별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별)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의료기기산업이 5.7%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의료서비스(+4.4%), 제약(+4.2%) 순으로 높았다. 반면, 화장품 산업이 2.8% 감소세를 보였다.

 

(제약) 20213/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77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하였다.

 

- 보건제조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분야 중 총 종사자 증감의 61.4%(3,10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4.2%(+0.6%p) 증가율로 일자리 상승세를 보였다.

 

- ‘300인 이상(전체 제약산업의 61.7% 차지) 제약산업 사업장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5.3% 크게 증가한 것이 전체 제약 산업의 종사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 산업분류별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3,072)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38.5%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뒤로 완제의약품 제조업(53,098, +3.6%),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9,387, +2.0%), 한의약품 제조업(1,785, +0.8%),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20213/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하였다.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가 진단키트 수요가 꾸준히 확대 되면서 관련 업종인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8.3%)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8.0%),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5.5%)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 반면,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 종사자 수는 여전히 감소세(1.9%)를 보이고 있지만 감소폭은 둔화되었다.

 

(화장품) 20213/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하였다.

 

- 화장품 산업의 종사자 수는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금년 3/4분기에 들어서 감소폭이 완화되었다 

 

- 화장품 산업의 종사자 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장 수는 20203/4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20213/4분기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812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하였다.

 

- ·의원 등을 포함하는 의료서비스산업은 보건산업 중에서 사업장 수 비중(89.4%) 및 종사자 수 비중(82.8%) 모두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다.

 

- 산업분류 중 한방 병원분야의 종사자 수20184/4분기(+10.5%) 이후 금년 3/4분기(+17.1%)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 또한, ‘한방 병원의 사업장 수도 전년대비 8.3%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면서 종사자 증감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성별) 보건산업 종사자의 성별 구성은 여성이 729천 명(74.3%), 남성이 252천 명(25.7%)으로 여성 종사자 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약(66.0%) 및 의료기기(60.0%) 산업은 남성 종사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의료서비스(81.3%) 및 화장품(56.8%) 분야는 여성 종사자의 비중높게 나타났다.

 

 

- 20173/4분기 대비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에서는 여성 종사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반대로 화장품 및 의료서비스 산업에서는 남성 종사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연령별) 보건산업 연령별 종사자 수는 ‘29세 이하에서 278천명(28.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30267천 명(27.2%), 40226천 명(23.0%), ‘50대 이상’ 201천 명(21.5%)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당 분기에 접어들어 전체 종사자 수() 증감의 15.3% 해당하는 6,035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상승하며 청년층의 일자리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

 

 

- 화장품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서는 청년층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2~6%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의료기기산업에서 6.5%로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50대 이상 종사자 수의 비중은 21.5%로 타 연령층에 비해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각각 507.9%, 60세 이상 12.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 보건산업 사업장 규모별 종사자 수는 ‘30이상 300인 미만389천 명(39.6%), ‘30인 미만’ 351천 명(35.8%), ‘300인 이상’ 241천 명(24.6%) 순으로 나타났으며, ‘300인 미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비중이 75.4%에 달한다.

 

‘30인 미만 사업장종사자 수는 의료서비스 31천 명(90.6%), 의료기기 22천 명(6.4%), 화장품 7,210(2.1%), 의약품 3,128 (0.9%)순이며, 일반의원(전체 보건산업의 38.1%)을 포함하는 의료서비스산업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사업장인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종사자 수 증가율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산업별로는 의료기기산업 15.0%, 의료서비스산업 6.4%, 제약산업 5.3% 순이며, 유일하게 화장품산업에서는 8.2% 감소하였다.

 

(신규 일자리) 20213/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9,201 창출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증가하였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7,566개로 88.0%의 비중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 727, 의료기기 564개 및 화장품 344개 순으로 창출되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분야 3,6493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간호사분야 1,657(18.0%),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분야 570(6.2%), ‘경영지원 사무원분야 537(5.8%), 생명과학연구원 및 시험원분야 531(5.8%) 순으로 분석되었다.

 

 

진흥원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은 보건산업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역시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전체 제조업 대비 2배 이상 높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조홍미 연구원 (043)713-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