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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시상식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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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25 | 조회수 | 5,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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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여 개국, 100여팀 도전
2020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시상식 개최
뉴노멀 시대 환자 치료 개선 위한 혁신기술 보유기업 2곳 선정
우승기업에 디씨메디컬과 딥메디 … 입주공간부터 창업프로그램 혜택 제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11월25일(수) 서울특별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함께 주최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의 시상식을 갖고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는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전 세계 30여 개국의 (예비)창업자 및 연구자 100여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했다.
□ 최종 우승기업은 주식회사 디씨메디컬(EIS* 기술을 이용한 휴대용 진단기기 개발)과 주식회사 딥메디(스마트폰 센서 기반 건강정보 측정 솔루션 제공)가 차지했다. 이 두 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IS: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 전기 임피던스 분광학
□ 두 기업에게는 홍릉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지원시설에 입주(최대 4년)할 수 있는 자격과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성장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존슨앤드존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서 우승한 기업들은 초기 창업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및 연구개발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 지원하는 참가팀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시상식에는 이전 수상기업 대표와 존슨앤드존슨의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바이오 창업기업 혁신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수상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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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7년) |
· 뉴아인(조직공학 및 신경조절 기술을 활용한 안구질환 치료 기기 개발) · 지파워(IoT 기반 피부측정 장비와 긁기 행동 센서를 활용한 홈 케어 솔루션 개발) |
2회 (’18년) |
· 메디픽셀(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 AI 기술을 로봇 수술에 적용) · 바이랩(전기 단층 촬영을 이용한 심폐 기능 비침습적 연속 모니터링 의료기기 개발) |
3회 (’19년) |
· 이마고웍스(AI 기반 3D 모델링 의료소프트웨어 개발) · 사이벨(통합형 무선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
□ 한편, 2015년부터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산하의 JLABS에서 개최해온 퀵파이어챌린지는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바이오산업 거점도시에서 총 45회 이상 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나, 같은 지역에서 4회 연속 진행한 사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가 유일하다.
○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는 지난 2017년 진흥원,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국내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국내에서 첫 대회를 가졌다.
□ 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그간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서 선발된 기업들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며 투자유치, 글로벌 파트너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하여 국내 유망기업 발굴은 물론, 선발된 창업기업이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 ☎(02)2200-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