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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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09 | 조회수 | 3,400 |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
바이오코리아 2023 (BIO KOREA 2023) 5월 10일(수) 개막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5월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
○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등의 기술 간 융합을 통해 신시장이 창출됨에 따라,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번 BIO KOREA 2023에서는 팬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이 융복합 및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현장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경우, 460여 개 기업, 약 1,200여 건 이상의 미팅이 사전 체결되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온라인 미팅을 운영한다.
□ 전시 역시 전년에 비해 참가 기업이 대폭 확대되었는데 총 338개 社(해외기업 102개 社)가 참가하여 각국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존, 임상시험기관(CRO)존,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각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존에서는 한미약품그룹, FUJI Film, Wuxi App Tec 등을, 임상시험기관(CRO)존에서는 세계 1, 2위를 앞다투는 랩코프(LapCorp)와 아이큐비아(IQVIA) 등 각 국가별로 제공되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국가관에는 호주, 캐나다, 독일, 대만, 태국 등의 국가에서 방문하는 현지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호주대사관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한국 방문을 위한 기업들을 모집하였으며, 호주에서는 CDMO, CRO,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의 36개 기업이, 캐나다에서는 AI, 정밀의료, 항암, 세포치료제 등 분야의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 컨퍼런스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13개국 약 120여 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연구자·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이슈 및 기술비즈니스 동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이 바이오헬스 산업에 큰 변화를 주면서 떠오르고 있는‘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과‘차세대 임상시험’을 비롯하여 백신, 재생의료, AI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 가속화에 따라 발전하고 있는 차세대 첨단 기술 주제들이 세션으로 진행된다.
○ 특히, 국내 선도 의료 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류재준 총괄이사를 비롯하여, 글로벌 1위 신약개발 임상서비스 기업 IQVIA의 신시아 버스트(Cynthia Verst) 박사가 주요연사로 참여하며, 이외에도 국내·외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 혁신 기술트렌드 및 비즈니스 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해본다.
□ 인베스트페어에서는 혁신 신약 및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총 34개 기업 및 기관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 경영 전략 및 비전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 재생의료, 디지털 치료제, 치료제, 백신, 의료기기 등 총 5개 분야의 발표 및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글로벌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세계적인 임상수탁기관(CRO)인 랩코프(LapCorp)를 포함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입셀, 와이브레인,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엠큐렉스 등 여러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특별 세션을 진행하여 총 4개국(미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에서 국가별 투자동향과 더불어 시장진입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바이오헬스 산업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기업이 활발한 기술과 정보 교류를 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 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3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 관련,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등록대에서 현장 등록을 할 수 있다.
※ 문의: 진흥원 산업진흥기획팀 김주연 연구원 ☎ (02)2095-1743
※ 참가 신청 문의: 바이오 코리아 사무국 ☎ 1661-0810(O!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