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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규제업무 전문가 교류회, 제약산업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작성자 | 2024-12-06 08:4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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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09 | 조회수 | 141 |
출처 | 메디컬투데이 | ||
원문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category=C&idx=255661 |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의약품 규제업무(RA) 전문가 교류회’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으로 운영 중인 ‘RA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이수생과 제약업계 현직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교육 이수생, 강사진을 포함해 제약업계에서 RA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자 등 약 20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문가 단체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가 현직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이번 행사 개최에 협력했다.
교류회는 최중열 비앤피랩 전무의 특별 초청 강연으로 시작됐다. 최 전무는 ‘의약품 개발 개요 및 RA 역할’을 주제로 제약업계의 최신 동향과 규제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RA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계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박인숙 센터장은 “의약품 규제업무는 최신 규제 및 과학 동향을 바탕으로 규제과학에 기반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업무”라며 “이번 교류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크와 협력이 강화된다면 의약품 규제 분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