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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건산업 수출 276억 달러로 지속 성장 전망

2022년 보건산업 수출 276억 달러로 지속 성장 전망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8 조회수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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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건산업 수출 276억 달러로 지속 성장 전망

진흥원, 2021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2022년 수출 전망치 발표

의약품화장품 역대 최초 단일품목 기준 100억 달러 돌파 전망


(주요특징) 코로나19 이후 보건산업 무역수지 개선 및 흑자 폭 확대 보건산업 수출 위상 강화, 국내 주요 보건상품의 세계시장 내 수입시장 점유율 상승

 

(동향) 21e 수출은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 예상

* ’19.9월 이후 25개월 연속(’19.9’21.9) 플러스 성장 유지

* 기존 주력품목을 제치고 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7위 유지)

 

(전망) 22년 보건산업 수출 10.1% 증가한 276억 달러 전망

* 최초로 의약품 및 화장품 단일 품목 기준 100억 달러 돌파 예상

*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CMO), 치료제 등의 시장 확대와 코로나19 이슈 상황에 따라 국내 진단용 제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2021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2022년 수출 전망을 발표하였다.



󰊱 코로나19 이후 보건산업 수출 주요 특징

 

(무역수지 개선 및 흑자 폭 확대) ’20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되었으, 화장품의 경우 대외 인지도 향상 따라 무역수지 흑자 전환(‘16) 그 폭이 매년 확대 추세에 있다.

(보건산업 수출 위상 강화) 20219월 현재 보건산업 수출은 ’19년 대비 3단계 상승한 7*를 기록하며 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21년 국내 주요 품목의 수출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운데, 보건산업 역시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수출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경쟁력 강화)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요 보건상품(바이오의약품, 진단용제품,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전 세계 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하며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바이오의약품) 2020세계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총 수입액은 2,271달러로 최근 5년간 15.6%씩 높은 성장을 이어가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진단용제품)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에 따라 체외진단시장이 주목받았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진단용 제품(진단키트)의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초화장용제품류) 2020년 기준 전 세계에서 기초화장용제품류는 프랑스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되었으며, 다음으로 한국산 제품이 2위를 차지하며 기초화장품 제품 분야 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2021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평가

 

[종합]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251억 달러로 글로벌 데믹 상에서도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세부 산업별로는 의약품이 95억 달러로 전년대비 12.8%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화장품 91억 달러(+20.6%), 의료기기 65억 달러(+13.2%) 순으로 예상되었다.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해외시장 판매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백신 및 진단제품의 수요가 유지되며, 2021년 의약품 수출액은 95억 달러로 그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10% 이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지역별 수출은 유럽(45.4억 달러, +9.2%), 아시아/퍼시픽(27.8억 달러, +12.4%), 북미(11.7억 달러, +22.4%) 등의 순으로, 유럽(독일 등), 미국 등 주요 수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품목별) 항병원생물성 의약품*(67.9억 달러, +21.0%), ‘원료(19.7억 달러, +15.2%) 순으로 나타났으며, 항병원생물성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빠른 성장을 지속하며 전체 의약품 수출 품목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료기기] 2021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65달러가 예상되며, 방역품목 수출 확대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더라도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초음파, 임플란트 등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은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퍼시픽(24.5억 달러, +34.8%), 유럽(20.0억 달러, 0.3%), 북미(9.7억 달러, +4.6%) 등의 순으로, 중 수출은 임플란트, 방사선 촬영기기 등을 주축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확대되며 아시아/퍼시픽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 되었다.

 

(품목별)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체외진단용 시약은 유럽지역 내 중국산제품의 대량유입으로 EU 수출 성장이 주춤하였지만 여전히 전체 수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장품]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점 및 오프라인 시장 둔화, 경영실적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21년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대비 20.6% 성장하며 91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퍼시픽이 전체 수출액의 80.2%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북미 9.6%, 유럽 8.8%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22.8%의 증가율을 보이며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 2022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

 

[종합] 2022년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276 달러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의약품 및 화장품 단일 품목 기준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CMO)의 시장 확대와 위드 코로나 국가 확대 등 코로나19 이슈 상황에 따라 국내 진단용 제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의약품] 2022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101억 달러로 역대 최초 단일품목 기준 100억 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가별) 지역별 수출은 유럽(49억 달러, +8.9%), 아시아/시픽(30억 달러, +6.5%), 북미(12억 달러, +3.9%) 등의 순으로, 독일 등 유럽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8.9%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반면, 북미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바이오시밀러의 경쟁구도강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국산 제품의 수출도 지속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 주로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이 포함된 항병원생물성 의약품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72.9%를 차지하며 74억 달러(전년 대비 +8.6%)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각국의 바이오시밀러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국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선전하며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위탁 생산으로 인한 수출액 증가는 ’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백신 허브 기지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 의료기기 수출은 매년 최고 수출액을 경신하여 2022년에는 68억 달러(전년 대비 +5.6%) 수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분간 코로나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의 수요에 따라 수출은 지속 것으로 보이며, ‘초음파 영상진단기’, ‘임플란트등 기존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퍼시픽(26억 달러, +5.6%), 유럽(20 달러, +2.7%), 북미(11억 달러, +12.6%) 등의 순이며, 베트남, 태국 등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체외진단용 시약의 수요가 증가하여 아시아/퍼시픽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美中 간 무역 단절로 인해 기구기계, 의료용품을 중심으로 중국산 제품을 대체하면서 북미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지역 또한 진단제품의 수요 확대로 수출시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 구기계(31억 달러, +4.6%)와 체외진단용 시약(21 달러, +3.0%)2022년 의료기기 수출을 주도할 것이며, 치과재료(7억 달러, +17.1%)품목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 피해품목 중 임플란트 등 기존의 의료기기 주력 수출 품목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어 코로나 이전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유럽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아시아는 아직 정부 주도의 방역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국가가 많은 만큼 당분간 기본적인 진단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화장품] 2022년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17.1% 증가한 107 달러로 의약품과 더불어 단일품목 기준 역대 최초 100억 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및 오프라인 중심으로 둔화되었으나 점차 안정기에 들어서며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한류 영향, 유통채널 및 수출국 다변화가 활발해지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퍼시픽(85억 달러, +16.7%), 북미(11억 달러, +22.0%), 유럽(9억 달러, +15.8%) 등의 순으로, 아시아/퍼시픽지역은 한류 열풍 영향이 지속되면서 K-Beauty에 대한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코로나 이전(’19)에 비해 약 2 이상 높은 11억 달러로 전망되었다.

(품목별) 주로 스킨케어, 마스크 팩 등 관련된 기초화장용 제품류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82.1%를 차지하며 87억 달러(전년 대비 +18.5%)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피부 예방 및 보호 중심으로 인식 변화와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어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 색조화장용 제품류의 품목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흥원 한동우 단장은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기존의 주력품목의 회복과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잠정적으로 251억 달러를 달성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대비 10.1% 증가한 2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의약품 및 화장품은 단일품목 기준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은 보건산업 분야 수출입 정보제공, 코로나19에 따른 GVC 피해사례 조사/유망 품목 발굴, ESG 및 수출애로사항 등 업계의 지속적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산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신유원 팀장 (043)713-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