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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호주 mRNA 백신 분야 민간 협력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호주 mRNA 백신 분야 민간 협력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26 조회수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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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호주 mRNA 백신 분야 민간 협력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 주한호주대사관,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와-호주 mRNA 백신 파트너십 라운드테이블개최

-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임상, 생산 및 글로벌 공급 협력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10.26() 오후 2, -호주 양측 백신 기업·연구소간 협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호주 mRNA 백신 파트너십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호주 양국 백신 기업·연구소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한 호주대사관 및 빅토리아 주정부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호주 mRNA 백신 파트너십 라운드 테이블에는 우리 기업인 셀트리온, 아이진과 백신 연구 개발 및 사업화 관련 호주 측 연구소·기업으로 머독 어린이 연구소(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 뉴클리어스 네트워크(Nucleus Network), 엑소팜(Exopharm) 등 양국의 5개 백신 개발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호주 기업 간 mRNA 백신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임상, 생산 협력 및 차세대 백신 개발을 위한 양국 기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ㅇ 호주측 참가자인 빅토리아 주정부와 연구소·기업들은 우리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과 바이오 분야에 있어서의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ㅇ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소개된 우리나라의 K-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양국 기업간 형성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호주 양국 기업들이 상호 보완·발전 가능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김영옥 진흥원 기획이사, 알렉산드라 시들(Alexandra Siddall) 주한호주대사관 부대사, 샤론 르윈(Sharon Lewin)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학 연구소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노력과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기업 글로벌 연구개발 및 임상 인프라를 보유한 호주 기업 간 협력은 팬데믹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협력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개회사를 통해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중요한 축 중 하나가 백신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이며, 금번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호주 양국 백신 기업 간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의 글로벌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간, 기업간 연대와 협력의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밝혔다

 

mRNA 빅토리아마이클 카펠(Michael Kapel) 대표빅토리아주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는 메디컬 연구와 바이오테크 생태계의 근거지이고, 호주의 mRNA 연구와 생산 역량 개발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하며, “mRNA 빅토리아는 RNA 역량 개발을 위한 정부 기관이라는 소개에 이어, 한국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밝혔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서는 연구·개발, 임상 연구 및 백신 후보물질 생산 분야의 공조위해 빅토리아 바이오메디컬 공동체 선도기업들의 한국과의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한국측의 대표적인 민간 mRNA 컨소시엄K-mRNA 컨소시엄(발표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허경화대표)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발표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이 소개되었으며,

 

ㅇ 백신 개발, 임상, 생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및 호주 연구소·기업의 기관 소개와 구체화된 협력 분야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진흥원의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 단장금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양국간 백신 분야의 협력 의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협력 분야에 대한 양국 기업·연구소간의 파트너링을 추진하여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 진흥원 글로벌백신허브지원TF 이수경 팀장 (043-713-8880), 변정훈 연구원 (043-713-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