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국내 최초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동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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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4 | 조회수 | 2,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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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서울시-한국노바티스
국내 최초‘헬스엑스챌린지 서울’공동 개최
11월 22일(일)까지 접수…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서 총 2개사 선정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노바티스 멘토링 등 혜택
진흥원, 희귀질환 인지도 연구 활성화 기대…기업 성장·해외진출 지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서울특별시(시장권한대행 서정협),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 Joshi Venugopal)와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우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노바티스의 디지털 혁신 연구소인 ‘노바티스 바이옴(Biome)’에서 2018년부터 개최해온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를 도입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 진흥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 협력을 위한 LOI(공동의향서)를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공동행사인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 제1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모집 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의 행동변화(검사율 증가, 질환 인지도 변화 등) 추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진단을 돕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기업(84개월, 2013년 10월 22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 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ealthXChallengeSeoul)를 통해 11월22일(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활용성과 구현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서울시 기여도 등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야별 1개 기업, 총 2개사를 선발한다.
□ 최종 우승기업에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과 함께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의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희귀질환은 정보 및 전문가 부족으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이 크다”며, “국가 차원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동반되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문의
(사업내용)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박혜경 연구원 (02)2200-3314
(홍보)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 (02)2200-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