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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6월 (11건)]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9년 6월 (11건)]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록일 2019-05-31 조회수 4,819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문링크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952&linkId=48772659&refMenuId=MENU00122&menuId=MENU01620&maxIndex=00487727489998&minIndex=0047399152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

1[의료서비스(보험)]미 건강보험 인플레이션이 최근 5년 중에서 정점을 찍다

 2019 4, 건강보험료가 최근 5년 사이 어느 달보다 가장 많이 상승.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월별 소비자물가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건강보험의 소비자물가 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지난 12개월 동안 10.7% 상승했는데, 이는 적어도 2014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이와는 대조적으로, 의료 서비스 지수(전문 서비스, 병원 및 관련 서비스)를 구성하는 다른 범주는 각각 4월에 0.4%, 1.4%. 4월 의료서비스에 대한 CPI 2.3% 상승한 반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2% 증가.

 BLS가 건강보험지수를 산정하는 방식 때문에, 연도별 변화에는 고객이 내는 보험료가 반영되지 않고, 청구금액을 지급한 후 '이익(retained earnings)'이 반영됨. 이러한 이익은 관리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수익으로 유지됨. BLS는 건강보험 지수의 일부에서 지급된 혜택을 의사서비스와 같은 다른 비보험 의료 범주로 재분배함.

 알타룸(Altarum)의 경제학자인 폴 휴즈-크롬윅에 따르면 건강보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이유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이드 관리의료, 상업 보험 등 관리형 보험(managed care)의 성장 때문이라고 지적. 그는 행정비용이 증가하면 보험가격 상승이 증가한다고 언급. 휴즈-크롬윅은 또, 특히 개별 건강보험 거래소에서 높은 보험료가 예상 청구액을 초과함에 따라 보험사의 의료손실비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 지수상승도 견인될 수 있다고 말함. 의료 손실비율은 건강보험 청구와 품질 향상에 지출되는 모든 보험료 달러의 비율을 반영함. 보험사들은 이러한 상품들에 대한 보험료의 80% 이상을 지불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플랜 멤버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해야 함.

 물가 상승에 대응하여, 업계 최대의 로비 단체인 미국 건강보험플랜”(America’s Health Insurance Plan)의 대변인은 "소비자들은 보험혜택과 관리에 있어 가능한 최저의 비용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논평. 그녀는 의료손실 비율 요구사항을 지적하면서 건강보험사들이 의료비, 관리비 등이 포함된 운영비, 사기,낭비, 남용 방지 등에 1달러 당 98센트를 지출한다고 코멘트.

 이달 발표된 카이저 패밀리 재단의 분석에 따르면, 어포더블 케어 액트 익스체인지 험사들(Affordable Care Act exchange insurers) 2018년에 필요 이상으로보험료를 인상했고, 이제 그들이 의료손실 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개별시장 고객들에게 8억 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 의료손실 비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소규모 그룹 및 대규모 그룹 시장의 의료 보험사들은 2018년 실적을 기준으로 14억 달러의 리베이트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 결과에서 밝힘. 건강보험 수익이 증가 추세. 8대 상장 보험사는 2019 1분기 순이익이 93억 달러로 29.9% 증가. 이들은 2018년 동안 총 219억 달러의 수익을 올림.


[ModernHealthcare 2019. 5. 17.]

https://www.modernhealthcare.com/insurance/health-insurance-inflation-hits-highest-point-five-years#adunit_path=news/this-weeks-news





[의료서비스(장기요양)] 워싱턴 주는 주정부 최초로 장기요양 지원 프로그램 법안 승인

 워싱턴은 5 14 ()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서명한 새로운 법에 따라 장기요양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수립한 미국 최초의 주. 2025년부터 이 프로그램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평생 최대 1인당 36,500달러의 직원 급여 프리미엄(employee payroll premium)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약속.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이 조치의 옹호자들에 둘러싸인 인슬리는 이를 "워싱턴 모든 노동자들의 승리"라고 언급.

 "일상생활(daily living)에 문제가 생겨 도움이 필요하게 된 사람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함. "이것은 여러분의 가족을 파산시키지 않고 도움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할 것. " 신설 법에 따라 2022년까지 임금의 0.58%의 보험료가 직원들로부터 징수되기 시작할 예정. 2025 1 1일부터 목욕, 드레싱, 약물 복용과 같은 최소한 세 가지 "일상생활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가정 내 치료, 휠체어 램프와 같은 가정집 개조, 그리고 의사에게 자동차로 이송하는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기금을 이용할 수 있음.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급여를 받기 이전 6년 중 3년 또는 총 10년 동안 매년 최소 500시간 이상 일하면서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고, 그중 적어도 5년간은 중단 없이 보험료를 내야 할 것. 워싱턴의 AARP(미국은퇴자협회, 비영리조직)에 따르면, 65세 이상 거주자의 70%는 독립적으로 살기 위해 어떤 종류의 원조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지적. 700만에서 8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국인들만이 개인 장기요양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이 보험은 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혜택을 받음. 많은 사람들이 메디케어가 장기요양을 한다고 가정하지만, 숙련된 간호나 재활을 위한 제한된 치료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그렇지 않음.

 워싱턴 주 만이 장기요양을 고려하는 것이 아님. 예를 들어 하와이는 노인 간병인을 위한 공공 현금 혜택을 도입. 캘리포니아는 공공 장기요양기금 프로그램에 대한 투표 계획을 고려 중. 미시간과 일리노이가 메디케이드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미네소타는 두 가지 대안적인 민간 금융 옵션을 제안. 지난해 메인 주 유권자들은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가정보호를 제공했을 국민투표를 거부함. 버몬트 상원위원인 버니 샌더스 등에 의해 소개된 "Medicare for All" 법안은 가정과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를 강조하며 장기요양을 위한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주 내용. 지난해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2/3의 성인들이 메디케어와 유사한 장기요양 프로그램을 선호. 여기에는 민주당원 76%, 공화당원 56%가 포함.


[ModernHealthcare 2019. 5. 14.]

https://www.modernhealthcare.com/government/washington-now-1st-state-long-term-care-program





[의료서비스(정책)] 차세대 면역항암제, 메디케어 보험적용 승인 결정 연기

 CMS 5 17()에 값싸고 획기적인 암 치료법을 적용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 금요일은 보험 적용 결정 시한이었는데, CMS는 연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음. 치머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법,  CAR-T는 면역 치료 암 치료법임. CMS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고 발표문에서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 지난 2월 발표된 보험금 지급 결정 안에는 병원과 암센터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일부 암센터들은 이번 제안으로 CAR-T의 보장의 범위가 병원에만 국한된 것에 대해 불만. 현재 치료는 유독성 부작용 때문에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외래환자 환경에서 투여하는 것을 연구 중.

 현재까지 두 가지 CAR-T 치료법이 시판되고 있는데, 노바티스의 키미아(Kymriah; $470,000)와 길라드 사이언스의 예카르타(Yescarta; $373,000)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음. 몇몇 병원들은 또한 CMS가 병원이 CAR-T를 제공할 때 설비 추가 비용(관리비와 훈련비를 포함)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이미 비싼 약값과 함께, CAR-T를 위한 병원 여행에는 거의 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임.

 의료 컨설팅 회사인 Vizient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CAR-T 약물로 치료하려면 8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평균15일간의 병원 입원이 필요. 지역 메디케어 계약업체(local Medicare administrative contractor) CAR-T의 적용 여부를 조만간 결정해야 함. 연방정부의 결정이 확정되면 메디케어는 값비싼 치료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임. 한편, 상업적 보험사들은 사례별(case-by-case basis) CAR-T 커버 여부를 결정할 것임.


[ModernHealthcare 2019. 5. 17.]

https://www.modernhealthcare.com/government/cms-holds-car-t-cancer-treatment-coverage-decision#adunit_path=news/government











[의료기기]  FDA, 의료기기 규제 문제에 소비자 의견을 직접 묻기 시작

 미연방 FDA 2019년에도 놀라운 움직임을 이어가는 중. 52, FDA는 사전 시장 의료기기 임상 연구, 유익성-위해성 평가 및 사후 시장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자 선호도에 민감한 영역(patient preference-sensitive areas)의 새로운 우선순위 목록에 대한 일반인의 의견을 받기 위한 공개의견 수렴란’(docket)을 오픈함. 이전에 받은 공개적 입력에 기초하여 개발된 우선순위 목록(the priority list) FDA가 의료기기 규제 결정에 가장 유용한 환자 선호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영역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기 위한 것임. "환자들은 그들의 질병이나 컨디션,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결과, 그리고 그들이 유익과 위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이다"라고 FDA의 장치 및 방사선 건강센터의 제프 슈렌 소장은 말함. "우리는 환자 선호도 이니셔티브를 통해 규제 의사결정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유형의 주제에 대한 환자 의견 입력’(patient input)을 모색했다. 환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더 잘 수집하고 이해함으로써 의료기기의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환자경험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슈렌 박사는 환자, 업계 구성원, 연구원들에게 환자 선호 영역 목록에 대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써, FDA "환자들의 가치 있는 통찰력이 기관의 결정과 이해를 계속해서 알려주고 있다"고 지적. FDA는 열거된 환자 선호도에 민감한 주제 외에도 목록 자체를 수정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피드백을 요청. FDA는 그들이 찾고 있는 정보를 다루는 데 이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존 연구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있다고 말함.


[Medical Device and Diagnostic Industry, 2019 5. 2.]

https://www.mddionline.com/should-patients-have-say-medical-device-regulatory-matters















[의료관광] 2019년 미국 최고의 병원 리스트에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마요 클리닉이 1

 의료분야 AI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운용 중인 SafeCare Group (https://www.safecaregroup.com/)은 미국 최고의 병원 목록을 100개의 SafeCare 병원 목록(보고서)을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2%의 미국 병원만이 이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함. 2019년 리스트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마요 클리닉이 1위를 차지함.

 SafeCare 6년 연속 감염률, 낮은 판독률, 낮은 합병율, 높은 환자만족도, 높은 가치로 구성된 100개의 병원 대상으로 “100개의 SafeCare 병원을 발행. 2019년 발표목록에서는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마요 클리닉이 1위를 차지. 이번 100개의 SafeCare 병원들은 미국 병원 중 2%만에 불과. 이러한 병원은 감염, 판독 및 합병증에 대한 낮은 비율과 높은 환자 만족도 및 높은 가치로 탁월하다고 언급.

 이 목록에는 소비자에게 객관적 투명성을 제공하고 병원이 환자를 해치는 불필요한 오류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두 가지 목표가 있음.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병원에서도 얼마나 좋은지 광고하고 있음. 이 보고서는 병원이 중복 검사를 줄이고 오류를 줄이며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강조.

 미국의 총 의료 지출은 2017 3 5천억 달러였으며 병원 서비스에 1 1천억 달러가 소요. 주문된 테스트의 사용률은 30%. 의학 연구소는 불필요한 테스트와 절차에 연간 2천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추정. 미국에서는 매년 71 5천 명에서 77 6천 명의 병원 사망자가 발생. 의료 오류로 인한 병원 사망의 추정치는 연간 9 9 8백 명에서 25만 명에 달함.


[IMTJ 2019. 5. 7.]

https://www.imtj.com/news/cleveland-clinic-and-mayo-clinic-come-top/
















[제약]  FDA, 의약품 품질 연례 보고서 발표

 지난 13일 월요일  FDA에서는 지역 및 산업별 규제 데이터를 포함한 의약품 품질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제조 품질 관리에 대한 당국의 노력을 강조함.

 보고서에 따르면, 2018 회계 연도 의약품 검열 점수는 평균 7.5 2017 회계 연도의 7.7 비해 큰 변화는 없었으나 지역별 데이터를 보면 중국과 인도의 경우 상당히 큰 품질 차이가 있다고 전함.

 의약품 리콜 건수의 경우는 지난 5년간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의약품 부족(Shortages) 2011년부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작년 회계 연도의 경우에는 멸균 주사제 부족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함.

 한편, 최근 몇 달간 연이은 심장 관련 의약품 리콜사태에 대해 FDA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DA측은 당국의 문제가 아니라는 공식성명을 발표한 바가 있음(2).

 의약품 검열 관련 세부조사의 주요 대상은 미국 자체 생산 외 미국 의약품을 가장 많이 제조하는 인도와 중국에서 오는 의약품이며 인도 지역은 전체 제조의 12 %, 중국 공장은  11 %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 또한 미국에서 판매되는 많은 의약품 중 대부분이 특정 지역 제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함. 특히, 인도의 경우 중국보다 평균 2.5 배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같은 경우, 제품 질 관리에 있어 위험요소로 분류될 뿐만 아니라 시설 및 품질 관리 검사원 파견지 결정 시 고려되는 항목 중 하나라고 밝힘.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과 더불어 포장 및 라벨링 서비스 등의 아웃소싱의 급증으로 인해 공급망(Supply Chain)이 더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의약품 관련 더 많은 감독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함.


 FDA 보고서 전문 보기 :

https://www.fda.gov/media/125001/download?utm_campaign=SBIA%3A%20FDA%2FCDER%20Report%20on%20the%20State%20of%20Pharmaceutical%20Quality&utm_medium=email&utm_source=Eloqua


[BiopharmaDive 2019. 05. 16.]

https://www.biopharmadive.com/news/fda-manufacturing-quality-china-india-regulation/554938/







[제약] 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어 의약품 비용 절감 제안 일부 보류 결정

 5 17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메디케어 의약품 비용 절감 관련 제안의 일부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또한 약가가 보호되어 있는 특정 의약품에 대한 가격 협상 권한을 의료보험(Health Plans)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약국(Pharmacies)에 메디케어 환자의 처방전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 조건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이와 더불어 작년 가을에 발표 된 민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Medicare Advantage)와 메디케어 파트 D (Part D) 의약품 플랜이 암과 HIV 치료법을 포함한 소위 약가가 보호된 종류의 의약품 관련 가격 협상을 허용하는 제안을 이행하지 않을 것 이라고 전함. 이는 다수의 의사 및 환자 단체의 우려였던보호 된 특정 의약품에 대한 협상을 열면 일부 브랜드 의약품을 제외하거나 해당 질병 관련 중요한 치료법에 대한 메디케어 환자의 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는 점을 수렴한 결과임.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보험사에게 환자에게 보내는 월별 의료보험 사용 설명서에 저비용 대체 요법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부 치료법에 대해서는 보험사에서 고객에게 사전 승인을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임.


[CNBC 2019. 5. 17.]

https://www.cnbc.com/2019/05/17/trump-administration-postpones-some-medicare-drug-cost-proposals.html



[화장품] US Top 25 공급망(Supply chain) 발표

 글로벌 리서치 그룹 Gartner Supply Chain Top 25 조사 발표에 따르면 Colgate- Palmolive는 처음으로 순위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Alibaba Akzo Nobel은 처음으로 25 후보(Shortlist)에 올랐다고 전함.

 Colgate-Palmolive Company는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개인위생, 건강관리 및 가정용품의 생산, 유통 및 공급에 중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18년 공급망 부분 4위의 자리에서 2019년 최상 위 자리로 올라섰다고 발표함.

 한편 Unilever 7 년 연속 5 위 내 순위를 유지하며 P & G Amazon의 마스터스 부문에 합류함. Gartner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자동화,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디지털 공급망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주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함.

Gartner 순위 발표 원문 보기 :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2018-05-17-gartner-announces-rankings-of-the-2018-supply-chain-top-25


[Global Cosmetics News 2019 5. 21.]

https://globalcosmeticsnews.com/colgate-palmolive-tops-gartners-2019-supply-chain-rankings/


[디지털헬스] 헬스 IT 조정국 (ONC-HIT), 미국 내 온라인 의료기록 환자 접근성 (Patient Access) 개선 미약

 미국 헬스 IT 조정국 (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T, ONC-HIT) 의 최근 정보 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2017년과 2018년 사이 미국 내 온라인 의료기록에 대한 환자 접근성 (Patient Access) 이 두 해 모두 50 퍼센트 초반으로써 개선이 미약한 점을 밝힘.

 최근 건강관리에서 소비주의(consumerism)의 추세에 따라 많은 환자들이 의료제공자 (Health Provider) 로부터 온라인으로 의료기록 및 정보를 받아 볼 수 있기를 원하고 있음. 하지만, ONC-HIT에 따르면, 많은 의료제공자들이 인터페이스 (Interface), 환자전용 포털 (Patient Portal)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일부 환자들은 의료기록에 대한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짐.

 또한, 헬스 IT 조정국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의료기록에 대한 접근성은 환자의 의료서비스 빈도수, 인터넷 접근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환자의 학력과 급여도 온라인 의료기록에 대한 접근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힘.

 이처럼 환자의 온라인 기록 접근성을 위해, 미국 헬스 IT 조정국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의료업계에 표준화 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게끔 하고,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제공자는 처벌을 하는 법을 발의함. 해당 법은  보건복지부 (HHS)에서 보험사가 환자들에게 2020년까지 온라인으로 의료기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과 함께 발의됨.


[Healthcare Dive 2019 5. 21.]

https://www.healthcaredive.com/news/no-improvement-in-patient-access-to-online-health-records-onc-finds/555184/

















[스타트업] 의료보험의 새로운 컨셉 “Healthcare Investment Plan”(HIP) 제시

 미국 조지아 주()에서 외과의사인 암스트롱 박사 (Dr. Ned Armstrong) 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미국 내 의료비용과 건강보험료를 해결하고자 헬스 케어 인베스트먼트 플랜 ’(Healthcare Investment Plan) 이라는 새로운 의료보험 컨셉 (concept)을 제시함.

 해당 컨셉은 기존에 있는 의료보험의 대안 (Alternative)으로, 의료보험 가입자가 보험 서비스의 수혜자임에 동시에 의료보험 투자자 (Healthcare Insurance Investor) 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임. 암스트롱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의료보험 가입자가 정기적으로 보험사에 납부하는 의료 보험비 (Insurance Premium)를 전부 비용 (expense)으로 사용되게끔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암스트롱이 제시한 새로운 컨셉에서는 가입자가 납부하는 의료보험비의 일부를 투자금의 형식으로 보험사의 주식을 일부 구입하고 수익 (profit)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임. 또한 가입자의 수익금에서 발생되는 세금으로는 보험사의 관리유지비 등의 비용을 지원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모델임. 암스트롱의 HIP 컨셉은 미국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디케어 (Medicare) 와 메디케이드 (Medicaid)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시키고 있으며, 현재 암스트롱은 미국 연방 정부와 여러 주() 정부에 해당 컨셉을 발표하고 있음.

 해당 Healthcare Investment Plan (HIP) 의백서 또는 설명 관련 링크:

http://www.healthcareinvestmentplan.org/


[BioSpace 2019. 5. 21.]

https://www.biospace.com/article/releases/new-healthcare-insurance-concept-helps-insured-and-uninsured/?s=109


















[의료기기]  FDA, DIY 인슐린 관련 의료기기 주의요망


 최근  FDA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DIY (Do It Yourself) 방식의 혈당 측정 시스템 (Glucose Monitoring Systems), 인슐린 펌프와 같은 투약 시스템을 포함한 자체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경고함.

 일부 환자들은 FDA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의료기기의 일부 구성요소 (component)들을 DIY 방식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음. 이 점에 대해서 FDA는 환자들이 의료기기들의 프로그래밍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잘못된 당 수치 또는 인슐린 수치 측정으로 인해 당뇨병 성 케톤 산증(Diabetic Ketoacidosis), 혼수상태, 사망까지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함. 또한,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는 최근 FDA에서 허가 되지 않은 지속적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이 인슐린 과잉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보고되었음을 밝힘.

 이와 관련하여 FDA는 당뇨관련 의료기기에 대해서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하고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는 FDA의 승인된 의료기기만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가격이 높은 의료기기 또는 부품에 대해서는 의사와 보험사간 상의하여 대체방안을 알아볼 것을 권유함.


[FierceBiotech 2019 5. 20.]

https://www.fiercebiotech.com/medtech/fda-warns-against-diy-insulin-dosing-systems-citing-overdose-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