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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촉진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촉진한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27 조회수 10,756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촉진한다

보건산업진흥원-화학연구원-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신약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24()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서 3자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화학연구원(원장대행 김창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글로벌 신약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3개 기관은 지난 524()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글로벌 신약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대행, 이미혜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 이혁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이선경 의약정보플랫폼센터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갈원일 부회장 등 세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우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신약개발 관련 데이터,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합물 및 활용 데이터 등을 통합해 신약개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CT 융합 스마트바이오제약산업을 지원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은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연 및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약사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화학연구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들이 잘 사용하도록 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대행은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이 글로벌 신약 개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계열 최초 약물) 신약이 탄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의 수집·활용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한 각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밖에도 세 기관은 제약산업 인프라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 등의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신약개발 및 의약생산에 대한 기술지원,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의 :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팀 정현주 책임연구원 (043)713-8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