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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12월(7건)]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12월(7건)]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록일 2018-12-04 조회수 8,114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문링크 https://www.khidi.or.kr/board/view?linkId=48737157&menuId=MENU00122

[의료서비스]  가치 기반 치료(Value-based care) 관련 3가지 주요 트렌드

▪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는 Avalere Health Fred Bentley 부회장에 따르면 지난 10 년 동안 가치 기반 치료는 미국 건강 정책 분야에서 빠지지 않는 주요   주제였으며 전문가들은 메디 케어 및 메디 케어 서비스 관련 향후 개선안을 계속 논의하고 있지만 세 가지 중요한 요점이 간과되고 있다고 전함


▪ 첫 번째, 앞으로 의료서비스 지불 모델은 약가를 포함할 것. 현재 외래 환자 약가에 대한 지출은 위험 기반 계약(Risk-based contracts)에 포함되는 경우가 거의

  없음. 심장병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경우 약물 관리를 통해 환자의 건 강 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의료비용 을 줄일  수 있음. 따라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를 촉진하기 위해 약가를 의 료수가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음


▪ 두 번째, 메디케어 어드벤티지(Medicare Advantage)는 의료서비스 혁신에서 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는 현재 메디케어 인구의 33 %를 커버 하고 있으며 2027 년까지 메디케어 수혜자의 약 40 %까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더불어 올해 초 CMS는 의료 혜택 이외의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 보 험 확대 가능성을 발표하여 사회적 요인이 개인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제 고할 수 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  세 번째, 급성환자치료 사후관리 최적화가 중요한 이슈일 것. 메디케어는 매년 급 성 환자치료 사후관리 치료에 약 600 억 달러를 지출하는데, 이는 메디케어 비용 총 액의 15 % 이상을 차지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음. 미 보 건복지부 평가에 따르면, 효율적인 급성환자치료 사후 관라를 통해 메디케어 수 혜자당 적게는 $198(홈케어 비용), 많게는 $ 287(간호시설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전함. 따라서 적절한 사후관리가 향후 의료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데 중 요한 화두일 것이라고 전함

[US News 2018. 11. 13.]

https://www.usnews.com/news/healthcare-of-tomorrow/articles/2018-11-13/commentary-3-critical-trends-in-health-care-payment-and-delivery







[의료서비스(재정)]트럼프 행정부, 2020년 대선에서 투약 가격을 중심 화두로

▪  타국에서 지불한 약 가격과 Part B 약 가격을 동일시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은 현재 형태로는 결실을 맺지 못할 수 있지만 의료 업계와 미국 유권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 것. 펜실베니아 대학 보건정책 학과장이며 ACA의 주요 설계자 중 한 명인 에제키엘 에마누엘은 정책공개가 명백히 선거와 관련되었는데 이는 최종 버전이 비록 수정되고 축소되더라도 진행될 것이라 함.

▪  미연방 보건부는 지난 달 국제 가격 지수 계획(international pricing index plan)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국가의 약 절반을 시험하려는 의도. 기획에 의하면 이 모델이 5년간의 시범을 통해 17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미국 제약연구 및 제조업의 정책 및 연구 부문 수석 부사장인 제니퍼 브라이언트는 만약 그 정책이 현재 계획된 대로 시행된다면 제약 연구에 큰 냉랭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정책 입안자들은 (현재 B부문의 약 30%를 목표) 엄청난 양의 지출을 줄이려고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그 반대급부를 예상해야 한다고 브라이언트는 덧붙임. , 제약사들에게 즉각적인 재정적 영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제약회사들이 연구 및 혁신 선두주자로서의 지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함.

▪  알렉스 아자르 장관은 이 모델이 제약회사의 연구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반박. 에마누엘은 제약회사들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 회사들 중 일부이며, 몇몇 일류 기업들이 25%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는 이전할 돈이 있다고 주장. 또한 약가제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MD 앤더슨 암 센터의 보건정책 및 결과 센터장인 피터 바흐가 언급.

▪  그에 따르면 국제가격지수도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평균판매가격 + 6%”의 지불율을 폐지해야 하는데, 사실 이러한 셋팅은 의사들이 더 비싼 약품을 처방하도록 장려하는 설정이었음. 즉 제약사들에 의해 인센티브가 결정된 것임. 3인의 전문가들은 또한 약값 상승이 암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 암환자들은 종종 시중에서 가장 비싼 약품들 중 몇 가지를 처방 받음. 환자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데도 불구하고 암 약물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고 강조.

[Fiercehealthcare 2018. 11. 13.]

https://www.fiercehealthcare.com/finance/experts-trump-administration-s-moves-likely-to-put-drug-prices-center-stage-for-2020



[제약] CMS가 미시간주 메디케이드의 가치기반투약가격제(Value-based drug payments) 승인

▪  CMS(Central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는 미시간 주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이 제조업체와 함께 결과 기반 약물 지불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 CMS dministrator Seema Verma는 워싱턴 D.C.의 바이오파마 회의에서 기관이 주 프로그램의 개정을 승인했다고 발표. 이는 CMS의 가치 기반 메디케이드 약물 지불 승인을 얻은 두 번째 주임. 오클라호마에서도 비슷한 면제를 승인한 바 있음. ,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제약사들에게 약값을 지불하는 대가로 주정부가 제약회사들로부터 결과(results)를 요구하도록 할 것".

▪  제약업계는 결과기반지불제(outcomes-based payments)에 관심이 있음. 이 방식은 특정 임상결과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환자의 총 케어비용에 근거한 절감액이 공유되거나 필요한 만큼의 임상선량(clinical doses)에 대한 대가로 선불 수수료(upfront fee)가 있음. "가치 기반 지불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지만, 그것은 약값을 낮추기 위한 우리의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 그녀는 덧붙임.

▪  버마는 또한 지난달 제안된 국제가격지수를 통해 정부가 투약 가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홍보. , 파트 D 계획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모든 도구를 상업 시장에 제공하기 원함. 또한, 처방 시점까지 포함하며, 혁신적 접근법이 민간 부문에서 등장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고 귀뜸.

  [Fiercehealthcare 2018. 11. 14.]

https://www.fiercehealthcare.com/regulatory/cms-approves-value-based-drug-payments-michigan-s-medicaid-program



[의료기기] FDA,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관련 MOA (Memorandum of Agreement) 체결

▪  최근  FDA   국토안보부는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관련하여 두 기관 간 활 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가능하게하고 파트너십을 다지는 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함.

▪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FDA 국장은 현재 FDA에서 사이버보안을 위한 견고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착수하고 있음을 전하며, 의료기기를 사이버 위협으로 보호하는 것은 하나의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강조함.

▪  해당 MOA를 통해, 두 기관 내 Center for Devices and Radiological Health (FDA) Office of Cybersecurity and Communications (DHS) 간 원활한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을 가능하게 하여 DHS 는 사이버보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자, 사이버보안 연구자 및 FDA 에 제공하게끔 하고, FDA는 의료기기의 잠재적인 사이버위협과 관련하여 DHS의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게끔 하는 것에 의의가 있음. 또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환자들을 이전보다 빠른 시간 내 보호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함

▪  Memorandum of Agreement 전문보기: https://www.fda.gov/AboutFDA/PartnershipsCollaborations/MemorandaofUnderstandingMOUs/DomesticMOUs/ucm623568.htm

[BioSpace, 2018. 11. 1.]

https://www.biospace.com/article/fda-dhs-strengthen-collaboration-against-medical-device-cybersecurity-threats/



[의료 관광] 유타주 보험사, 멕시코로 가서 처방약 구입하는 환자에게 캐쉬백 지불하기 시작

▪ 유타 주에서는, 한 보험 회사가 처방전 약이 더 싼 멕시코로 여행하는 환자들에 게 돈을 지불하기 시작. 주 공무원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PEHP Health & Benefits 는 특정 처방전이 필요한 환자를 항공으로 샌디에고로 가서 사설 차량으로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송할 예정. PEHP 관리 이사인 Chet Loftis는 그들의 노력에 의해 환자에게 현금을 돌려주고자 함.


▪  로프티스는 미국인들이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위해 다른 나라로 여행하도록 장려 하는 개념은 미국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올해 통과된 "HPB 19"법안 덕분에 유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함. 그에 따르면 고용주들도 이런 의료 관광으로 이득을 보고 있음. PEHP의 제안에 포함된 처방전은 90일 공급에 약 13,500달러가소요. 여행 경비와 500달러 환전비에도 불구하고, 고용주가 여전히 4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사이로 저축 가능하다고 주장. HB 19 법안을 후원한 노먼 서스턴 공화당 하원의원은 "왜 우리는 샌디에이고로 가서 멕시코로 차를 몰고 가서 시스템을 수만 달러 절약할 수 없을까? 만약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함.


▪  보험사에 따르면 이 약들 중 일부는 환자들이 일년에 네 번 여행을 하면 2,000 달러를 절감 가능하다 주장. 유타주 약국 관광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몇몇 약품 들은 다발성 경화증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암피라와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지티가. 아직 적격 환자 중 누구도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일부 환자만 이 "자발적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함.


▪  보험사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MRI, CT 촬영과 같은 일부 의료 서비스 및 일부 입원환자 입원 치료 서비스도 현금 지원 제공에 포함. 그 회사는 사람들이 가장 싼 서비스와 약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도구를 제공 중

[USNews, 2018.11.01.]

.https://www.usnews.com/news/best-states/articles/2018-11-01/utah-insurance-company-is-paying-people-to-pick-up-their-prescriptions-in-mexico



[헬스 IT]  FDA, 환자들로부터 직접 임상실험 및 연구결과를 수집할 수 있는 오픈소스(open-source) 어플리케이션 “MyStudies(마이스터디즈)”출시

▪   FDA는 지난 7일 환자들로부터 직접 임상실험 및 연구결과를 수집할 수 있는 오픈소스(open-source) 어플리케이션, 마이스터디즈(MyStudies)를 출시하였으며, 어플리케이션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개발자와 연구원이 연구목적에 적합하게 어플리케이션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함.

▪   환자들은 휴대기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상실험 등의 결과를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연구자들에게는 해당 데이터를 환자의 전자의료정보(electronic health information) 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함.

▪   스콧 고틀리브 (Scott Gottlieb)  FDA 국장은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보다 잘 포착하여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함을 통해 제품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현재 마이스터디즈(MyStudies) Kaiser Permanente Washington Health Research Network 에서 임산부의 약물복용과 관련된 파일럿 연구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한 임상연구에 사용되기 위한 기술적, 과학적, 거버넌스 절차 등을 갖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함.


[화장품] FDA, 뷰티제품 소비자 설문조사 시행 예정

▪   지난 7 FDA에서 향수, 메이크업, 네일 케어, 스킨 케어, 헤어 케어 등의 뷰티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웹 기반 설문 조사를 시행 할 예정이라고 전함.

▪  설문 조사의 목적은 화장품의 알레르겐에 의해 야기 된 유해 사례에 대한 FDA의 현재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하는 것임. 또한 본 설문 조사는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구입하거나 특정 성분을 피하기 위한 결정, 부작용 발생 시 의료진에게 연락 할 시기와 같은 화장품의 알레르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그들의 행동 패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 (https://www.fda.gov/Food/NewsEvents/ConstituentUpdates/ucm623457.htm)

 한편, 일부 관계자들은 향후 FDA에서 본 설문조사를 근거로 미국 화장품에 라벨링(Labeling) 기준을 더 엄격하게 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냄


[Globalcosmeticsnews, 2018. 11. 12.]

https://globalcosmeticsnews.com/could-the-fda-be-poised-to-usher-in-tighter-labeling-rules-launches-consumer-survey-on-cosmetics-allerg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