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미국 내 약가 인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2개의 초당적 법안이 통과됨

▪  트럼프 대통력은 10월 10일, 약가를 더 공개할 수 있도록 약가 인하를 목표로 하는 2개의 법안을 승인했다. 두 개의 법안은 가장 낮은 가격을 알 권리와 약가를 알 권(the Know the lowest price Act & the Patients’ Right to know drug price Act)법안이 그것이다. 지금까지는 보험사와 약국간 계약상 불문규정“gag clauses”로 인해 약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옵션을 말할 수 없었는데, 이 법안 통과로 앞으로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새로운 법에 집행되면, 약사들은 환자들의 요청이 없더라도 환자들에게 더 낮은 가격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됨. 텍사스 마그놀리아 지역의 지역약사인 스티브 호파트(Steve Hoffart)는 이 법안은 환자들의 승리라고 말하면서 환자들이 돈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국가 보건의료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함.

▪  불문 규정에 따른 영향자료는 구하지 힘들지만, 최근 스터디에 따르면 상업보험 가입자들의 약 23% 환자가 투약과 관련하여 불필요하게 과다 지불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Fiercehealthcare 2018. 10. 10.]

https://www.fiercehealthcare.com/regulatory/trump-signs-bills-ending-pharmacy-gag-clauses

[의료서비스]미국 내 일차의료 제공자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Nurse Practitioners 배치를 제안

 ▪  미국 내 일차진료 수요는 많지만 진료 제공 의사는 부족.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시골 및 외딴 지역의 1 차 진료 의사는 부족한 상태로 악화 될 것으로 전망.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2030년까지 의료 시스템은 12 만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 예측.

 ▪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보고서에 따르면 NPs는 일차진료 제공자의 예방적이며 일상적 진료의 대부분을 제공하거나 의사와 협력 할 수 있음. NPs가 의사의 수준과 동등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의사보다 평균 11~29 % 저렴한 비용. 또한 1차 진료 의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NPs 수는 증가하는 중. 2018년에는 약 248천명의 NPs가 약 10억 회의 진료방문을 제공 할 것임. 몬태나 주립대학의 보고서 작성자이자 간호사이자 보건의료 전문가인 피터 뷰어하우스 (Peter Buerhaus)박사는 '공공 정책과 민간분야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제시.

 ▪  대부분의 NPs 및 다른 고급 클리니션들은 과반수 이상 주에서 진료서비스 제공에 제한을 받음.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23개 주와 콜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에서만 NPs가 제한없이 진료할 수 있음. 16개 주에서는 실무규정이 축소되어있어 최소한 한 가지 요소는 제한되어 있으며 종종 의사나 다른 임상의와 협업 계약을 체결해야 함. 그 외 12개 주에서는 진료를 제한하면서 의사의 감독을 요구하고 있음.

 ▪  Buerhaus가 제시하는 NPs가 일차진료 부족을 완화 할 수 있는 세 가지 정책 권고안. (1)병원위원회와 같은 사립 정책 입안자 : NPs, 의사, 주 및 지방 지도자 간의 협의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주도. 병원위원회와 허가기관은 NP가 전 범위에서 수행하도록 허용해야 함. (2)의사 : 의사는 NPs 및 고급 클리니션이 양질의 치료를 제공 할 수 있는 역할을 기꺼이 받아 들여야 함. 보고서에 따르면 서로 다른 유형의 임상의들이 틈새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 보건의료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 (3)공공정책 입안자 : 이해 관계자들은 진료 제한을 풀기위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함

[Fiercehealthcare 2018. 10. 16.]

https://www.fiercehealthcare.com/practices/looking-to-solve-primary-care-shortage-deploy-nurse-practitioners

[제약]GSK 계열의 생명공학기업,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유전자 치료용 셀 생산공장 설립 예정

 ▪  GSK(GlaxoSmithKline)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transatlantic biotech에 의해 미국에 또 다른 셀 제조시설이 건설예정. 영국에 본사를 둔 오차드세라퓨틱(Orchard Therapeutics)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세포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IPO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출 할 것이며, 나머지는 나머지 3개 유전자 치료제를 클리닉을 통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

 ▪  Orchard는 올해 초 GSK의 포트폴리오를 인수하여 자체 파이프라인에 추가 한 후 가장 광범위한 임상 단계의 유전자 치료 파이프라인 중 하나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 즉, 그것은 EU에서 승인 한 "버블보이(bubble boy)"라는 별칭을 가진 약품 Strimvelis(아직 판매실적이 거의 없는 625천 달러의 치료제)과 개발 중인 다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포함. GSK는 거래의 일환으로 Orchard 이사회의 지분 19%를 확보.

 ▪  오차드는 이미 시리즈 C 자금 지원에 이어 2억 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173백만 달러의 IPO를 계획 중. 오차드는  세가지 유전자 요법의 중추적인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신청할 계획. 그것의 유일한 수익은 Strimvelis에서 발생. 오차드는 안내서에서 우선 계약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과 벡터를 사용하여 면역체계치료법을승인받을 것이며, 이 과정에는 환자의 골수에서 유래된 조혈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제조된 의약품과 환자의 말초혈액에서의 조혈줄기세포(HSC)를 사용하는 과정이 동시에 포함. 회사는 캘리포니아에 2개의 개발 실험실 시설을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시설에 투자하고 자체 의약품 및 벡터 제조 능력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힘.

 ▪  Orchard의 계획은 미국에서 유전자 치료제조 작업을 수행하는 다른 제약회사와 유사. 지난주 덴마크의 노보 노르디스크(Novo Nordisk)는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에 있는 줄기세포 회사인 아스테리아 바이오테라퓨틱스(Asterias Biotherapeutics)로부터 임대한 시설에 2백만 달러를 지불. 협업을 통해 생산된 지적재산권과 함께,노 보는 Asterias 줄기세포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제공 받게 됨.

  ▪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바이오 마린(BioMarin)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 노바토 (Novato)에서 혈우병 A 유전자 치료제 제조를 위해 2만 5천㎡의 건물개축을 완료 등 최근 미국 내 유전자 치료용 셀 공장 신축이 급증하고 있음.

[FiercePharma 2018. 10. 08.]

https://www.fiercepharma.com/manufacturing/biotech-bought-gsk-s-bubble-boy-drug-to-build-stem-cell-manufacturing-facility-u-s

[의료기기]CMS, 이동형 혈압모니터링 장치의 메디케어 범위 확대 고려

▪   CMS는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의학협회(AMA)의 요청에 따라 이동혈압모니터링(ABPM) 장치에 대한 메디케어 범위 확대를 고려 중. 이 장치는 24 시간주기 동안 혈압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환자 및 의료기관은 연속적인 혈압흐름을 볼 수 있음. 측정값은 장치에 저장되고 나중에 의사가 해석. CMS는 현재 의사 방문 중에 3번의 고혈압 수치를 경험한 개인을 위해서만 장치를 허용하고 있음. 이런 환자는 소위 White coat hypertension을 가지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15~25 %를 대표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함. AMA와 AHA는 사무실 방문 중에 고혈압 징후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더 많은 환자가 장치에 액세스 할 수 있기를 희망.

▪    ABPM은 Medicare 수혜자가 자신의 건강 요구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할 수 있는 Medicare 대상인구에서 흔히 나타나는 혈압 패턴 및 병태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협회는 제안. 미국심장협회는 AMA는 가상 치료 도입에 집중하였는데, 작년에 웹 기반 상담 및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청구 코드를 발행하여 공급자가 혈압과 체중과 같은 특정 환자 매트릭스를 원격으로 감시 가능하도록 함. 

▪    연방 데이터에 의하면 메디케어 인구의 55 %(장애를 가진 메디케어 수혜자의 40 %)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음. 고혈압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의 2.5배의 입원 비용  을  지출하고 외래환자 비용도 거의 두 배임. AHA에 따르면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의 평균 비용은 연간 5,400달러로 추정. CMS는 제안을 검토하여 11월 8일 1차   확 정하고 2019년 7월 최종 결정할 예정임

[Modernhealthcare, 2018. 10. 10.]

http://www.modernhealthcare.com/article/20181010/NEWS/181019993/cms-may-expand-medicare-coverage-for-blood-pressure-screening

[의료관광]미국 라틴계 연구소와 UC 버클리 공중보건대학 간 협력을 통한 건강웹진 발행

▪  미국 UC 버클리 공중보건대학(UC Berkeley Public Health School)와 미국 비영리 단체 인 트랜스 아메리카 센터(TCHS)는 상호협력을 통해 소비자 건강주제를 다루는 새로운 이중언어(영어+스페인어) 간행물인 건강노트 (Health Notes) 초판을 발표. Health Notes는 무료이며 TCHS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Health Notes는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School of Public Health가 수집 한 연구기반으로 작성.

▪  건강노트는 고혈압, 심장병, 우울증, 불안, 영양, 시력, 당뇨병 등과 같은 특정 건강상태 또는 건강 주제에 중점을 두고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 2018 년 TCHS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라틴계 미국인 4명 중 1명 이상(26%)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은 현재 미국 의료보험료 등 의료비를 지불 할 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 따라서 건강노트를 통해 라틴계 커뮤니티가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한 최신건강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

▪  두 기관간의 파트너쉽은 다양한 질환과 장애에 대한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건강과 웰니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상호 공약에 기반함. 이러한 노력을 돕기 위해 버클리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주요 의료센터 및 병원의 주요 의사 및 연구자 네트워크 활용할 수 있음.

▪  건강노트를 다운받을수 있는 사이트

https://www.transamericacenterforhealthstudies.org/

[CISION, 2018.10.16.]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transamerica-center-for-health-studies-launches-health-notes-in-collaboration-with-uc-berkeley-school-of-public-health-300731990.html

[헬스 IT]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어를 통해 원격진료 “체크인”도입을 제안

▪  트럼프 (Trump) 행정부는 Medicare가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원격진료-환자들과 5분간 "체크인"전화시 의사에게 14불 지급-를 도입하기를 제안. 현재 연방법은 메디케어가 특정 농촌지역을 제외하고 개인 사무실 방문을 대체하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지불하는 것을 금지. 그래서 CMS는 '가상'또는 '통신 기술'을 사용하는 새로운 혜택, 체크인을 도입하게 된 것임. 체크인 콜 외에도 CMS는 환자에게 텍스트 또는 전자 우편으로 피부와 눈의 문제 및 기타 증상을 평가하는 사진을 검토하기 위해 의사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것을 제안하기 시작. 또한 의사에게 전자 또는 전화로 다른 의사와 상담하는 데 있어 불특정 요금을 지불 할 것을 제안.

▪  CMS는 2019년에 이런 변화가 입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 이 계획에 대한 공공 의견을 평가 한 후 최종 규칙을 발표 할 것임. CMS 관계자들은 치료가 비용이 많이 들기 전에 불필요한 진료소 방문을 줄이고 건강 문제를 일찍 잡아냄으로써 메디케어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

▪  그러나 CMS는 상세한 제안에서 원격진료 서비스가 메디케어 비용을 증가시킬 것임을 인정. CMS는 이 서비스가 초년도에는 약 1백만명 정도의 방문수를 예상하지만 결국 연간 1천9백만명 이상의 방문을 초래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Medicare physician pay schedule에 따라 약 0.2 %의 지불(연간 약 1억8천만 달러)을 증가시킬 것이라 함. 이를 상쇄시키기 위해 CMS는 다른 Medicare 의사 지불액을 줄일 것임.

▪  CMS는 환자가 직접 방문하면 의사는 35 달러에서 150 달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원격진료 서비스의 빠른 채택을 기대하지 않음. '사무실 방문에 비해 지불 비율이 낮기 때문에 이 서비스의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고 CMS는 제안서에서 밝힘. 가상 체크인은 의사 또는 간호사 종사자 또는 의사와 일하는 의사 비서가 수행 할 수 있음. CMS는 2019년에 이런 변화가 입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 이 계획에 대한 공공 의견을 평가 한 후 최종 규칙을 발표 할 것임. CMS 관계자들은 치료가 비용이 많이 들기 전에 불필요한 진료소 방문을 줄이고 건강 문제를 일찍 잡아냄으로써 메디케어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

▪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이미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제안 상환금이 부과되는 것이라 말함. 그리고 의사가 클리닉 외부의 환자와 의사소통하도록 유도하는 Medicare 환급제도- 이것은 환자에게 20%의 비용 분담료(cost-sharing charge)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므로 냉소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함. 또 어떤 의사는 '체크인 (check-in)'비용으로 제공자가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함. 또 다른 의사는 직접 방문 방문에 대한 일부 비용을 줄일 것을 제안하기도 함.

[FierceHealthcare, 2018. 10. 10.]

https://www.fiercehealthcare.com/practices/doctors-give-medicare-s-proposal-to-pay-for-telemedicine-poor-prognosis

[화장품]P&G가 북미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용기 디자인 채용

▪ 미국 P&G의 Herbal Essences는 시력 감각을 통해 시각 장애인이 샴푸와 컨디셔너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병 디자인을 시도하는 최초의 북미 케어 브랜드. 새롭게 개선 된 패키지에는 샤워시 혼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촉감을 가진 부분이 있음. 본인이 시각장애인인 P&G 컨설턴트 Sumaira Latif에 의해 채택된 디자인임

▪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하여 그녀는 병 디자인과 관련하여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함. “점자를 익힐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인식 할 수 있는 촉각기능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했다.”그녀에 의하면 용기 주형물에 점이나 선을 추가하는 해결책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조 과정 변경이 매우 복잡하다고 설명. 특히 수백분의 병을 매분마다 처리하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므로 회사차원의 지원과 다른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필수적이었음.

[Globalcosmeticsnews, 2018. 10. 16.]

https://globalcosmeticsnews.com/beauty-for-all-pg-tweaks-herbal-essences-bottle-design-to-help-visually-impa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