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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혈당계 시장동향

독일 혈당계 시장동향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록일 2018-10-22 조회수 3,791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70262
2018-10-16 박소영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 개정된 ISO 15197 CE, 의료기기 목록 등재 필수 -

- 차별화된 신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장 공략 적기 -

 

 


□ 상품명 및 선정 사유

 

  ○ 상품명: 혈당계 (HS Code 902780,  HS 코드는 혈당계를 포함한 기타 물리분석용ㆍ화학분석용 기기 및 측정용 검사용기기를 포함함)

 

  ○ 선정 사유

    - 독일 혈당계 시장의 포화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타나고 있으나, 당뇨질환자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수요 발생, 특히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

    - 최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선도기업의 혈당계 관련 사업부 매각 등과 더불어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신기술 제품 제조사의 경우 시장 공략에 적기

    - 2017년 기준 대한국 수입은 전년 대비 +22.2%(수입 시장 내 19), 높은 성장세 지속

 

□ 시장 규모 및 동향

 

  ○ 시장 규모

    - 독일의 혈당계 총 시장 규모는 정확한 통계 부재로 집계하기 어려우나, 2017년 말 기준 독일의 당뇨 질환자수는 670만 명에 이르며, 이 중 30만 명 정도가 유전적 요인에 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임. 이 중 3만 명이 19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병으로 치료 및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18~79세로 다양한 연령대임.

    - 지속적인 병의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당을 체크할 수 있는 혈당계는 필수품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오토 코딩이나 노코딩 방식의 혈당계가 정착되며 가정용 의료기기로서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최근 들어 매일 테스트 스트립을 이용한 테스트가 필요 없는 제품도 출시되며 당뇨환자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음.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수입규모

    - 2017년 기준 HS 코드 902780의 총 수입 규모는 107,620만 달러이며,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 2018 6월 기준 총 수입 규모는 5 3,207만 달러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호조세 지속

 

독일의 혈당계(HS 코드 902780 기준) 수입 현황

(단위 : US$ 천, %)

2016

2017

2018.6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921,545

5.1

1,076, 202

16.8

532,066

11.5

자료원 : GTA

 

  ○ 상위 10개국의 수입동향

    - HS 코드 902780기준 2018 6월 주요 수입 상위 5개국은 미국(점유율 18.7%), 아일랜드(16.3%), 스위스(14.3%), 일본(9.9%),싱가포르(8.9%) 등의 순이며, 수년 간 수입 1위와 2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과 스위스로부터의 수입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대아일랜드 수입이 급상승, 특히 아일랜드는 전년도 3위에서 스위스를 제치고 2위로 등극*

     * 이는 Abbott를 위시한 일부 대기업이 아일랜드에서 제품 생산을 하고 있기 때문, 아일랜드 의료기기협회(IMDA)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기기 분야 25개의 선도기업 중 18개가 아일랜드 내 생산 입지를 운영 중이라고 함.

    - 아울러 수입시장 내 네덜란드나 폴란드의 점차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인 반면, 싱가포르와 헝가리 등의 약진이 눈에 띔.

 

독일의 혈당계 (HS 코드 902780기준)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US 1,000$,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6

2016

2017

2018.6

'18.6/'17.6

0

전 세계

921,545

1,076, 202

532,066

100

100

100

11.51

1

미국

240,686

227,308

99,380

26.12

21.12

18.68

- 7.64

2

아일랜드

28,450

108,892

86,823

3.09

10.12

16.32

71.58

3

스위스

189,402

179,827

76,241

20.55

16.71

14.33

- 13.74

4

일본

63,171

130,077

52,895

6.85

12.09

9.94

82.26

5

싱가포르

72,111

89,781

47,165

7.83

8.34

8.86

21.09

6

폴란드

57,457

48,651

24,874

6.23

4.52

4.68

- 8.96

7

헝가리

15,100

19,044

22,929

1.64

1.77

4.31

173.02

8

네덜란드

45,365

51,775

21,627

4.92

4.81

4.06

- 7.93

9

중국

18,119

33,857

14,726

1.97

3.15

2.77

2.46

10

프랑스

29,785

29,590

10,930

3.23

2.75

2.05

- 17.49

17

한국

6,702

8,188

4,578

0.73

0.76

0.86

12.88

자료원 : GTA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HS 코드 902780 기준 2017년 대한국 수입은 약 819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수입시장점유율은0.76%(19)로 전년 대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함.

 

   2018 6월 대한국 수입은 458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9% 상승하였으며, 수입 비중 역시 0.86%로 전년 대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입 시장 내 17위로 두 계단 상승함.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경쟁동향

    - 독일 혈당계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로, 시장 내 공급 중인 글로벌 혈당계 제조사가 굳건한 입지를 구축, 가격과 품질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

    - 독일 의료용품 시장은 매우 보수적인 시장 중 하나로 혈당계 역시 기타 외국산 제품 대비 자국산 또는 유럽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 제품의 특성상, 각 제조사는 혈당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신 값비싼 테스트지를 통해 마진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음.

    - 코딩 절차가 필요 없는 오토 코딩이나 노코딩 방식의 혈당계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채혈이 필요 없는 레이저 혈당계나 센서를 이용한 혈당계도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음. 또한 측정한 혈당수치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전송 가능한 스마트 혈당계 출시도 증가 추세임.

 

   선호 브랜드

    - 자국산 제품의 강점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품질, 납기, 의료조달시장 내 네트워크 형성(현지 영업 입지 구축) 등이며, 외국산 제품의 강점은 상대적으로 기능성 대비 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음.

    - 독일 시장의 주요 선도 기업은 Roche(스위스/ 독일), Abbott(), B. Braun Melsungen() 등이며, 이 외에도 Omron(), SD Biosensor(), HMM Group() 등의 제품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장 내 선도 기업이었던 Bayer의 당뇨 케어 영업부는 2016 1월 매각돼 Panasonic Healthcare Holdings 을 통해 Ascensia Diabetes Care가 설립되었으며, 이 작업은 2017 8.1일부로 종료됨.

    - 최근 출시된 Abbott FreeStyle Libre는 팔 안 쪽에 부착된 5mm 크기의 센서를 통해 포도당 수치를 체크할 수 있는 혁신적인 Flash Glukose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음.

    - 특히 최신 출시 기기의 경우 모바일 앱이나 컴퓨터와 연동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주요 경쟁제품 현황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비자가격)

제품 사진

본사 소재지

Omron

Omron Blutzucker-Vorteilspack

29.95 유로

external_image

일본

SD Biosensor

SD CodeFree Blutzuckermessgerät Starterkit mg/dL

24.95 유로

external_image

한국

HMM Group/ HMM Diagnostic GmbH

smartLAB genie

18.90유로

external_image

독일

Beurer

Beurer GL 40 mg/dL

7.99 유로

external_image

독일

Roche/ Roche Diabetes Care

Accu-Chek Aviva

21.69유로부터

external_image

스위스/ 독일

Abbott

FreeStyle Libre System

52.90 유로

external_image

미국

LifeScan

One Touch Select Plus Set

7.59유로

미국

B. Braun Melsungen

Omnitest® 5 Set

7.95 유로부터

독일

Ascensia Diabetes Care

CONTOUR® NEXT ONE

6.99 유로부터

독일

I-Sens

CareSens® N

18.99 유로부터

한국

Medisana

MediTouch 2

14.95 유로부터

독일

*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및 자체 시장 조사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대독 수출 제품 중 OEM 제품도 다수일 것으로 추측되며, 현재 국내 브랜드로는 i-Sens SD Biosensor의 활약이 눈에 띔. 특히 후자의 경우 독일 소비자제품 평가기관 Testbericht.de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주로 아마존이나 ebay 등 온라인 시장을 통해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음.

    - Testbericht.de는 동사의 제품이 첫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가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고, 사용에 편리하고 기능성이 우수하면서도 테스트 스트립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함.

 

□ 유통구조

 

   동 품목의 최종 유통소비자는 병원, 약국, 의료전문유통점(Sanitaerhandel) 및 온라인 시장 등으로 주로 직수입하는 바이어 또는 디스트리뷰터 및 주요 의료보조기기 공동구매조합을 통해 공급되며, 아울러 OEM을 통한 공급도 이뤄짐.

 

   (공동 구매조합) 독일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품목별로 다양한 의료기기 공동구매조합(Einkaufsgenossenschaft)이 존재

    - 혈당계를 취급하는 C 구매조합 담당자에 따르면, 동 구매조합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제품 품질 인증 외, 의료보조기기 목록 등재와 현재 내 영업점 운영 여부가 기본 요구조건이라고 함.

    - , 기타 주요 유통기업인 O사 역시 대독일 의료보조기기 공급을 위해서는 의료보조기기 등록 번호가 필요, 보조기기 등록번호가 있을 경우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고 함.

 

   (우회납품) 직접 납품보다는 해당 지역 내 폭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독일 유망 수입 벤더 발굴을 통해 대형 유통점이나 공공의료기관 등을 간접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

 

   (현지진출 기반 마련)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서는 연락사무소나 현지 법인 등의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 필요

    - 혈당계의 경우 테스트용으로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품을 지급해 테스트한 후 구매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아 A/S 등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함.

    - 또한 대형 의약품 유통기업인 G사 담당자에 따르면,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포장이나 안내 설명서 등이 독일어로 작성되어야 하며, 이미 납품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상세한 제품 관련 자료를 구비하는 것이 시장 진출 확대에 유리하다고 함.

 

□ 관세율, 수입 규제 및 인증

 

  ○ 수입관세율

    - 일반 관세율 : 0%

    - 한국산 제품 관세율 : 0%

     * 통관시 유의사항: 2011년 이래 한-EU FTA 협정이 발효되었으나, 모든 수출기업이 자동적으로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건 당 6,000 유로 이상 수출 시, 관세청을 통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반드시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해야만 관세 혜택 수혜 가능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사이트(http://okfta.kita.net) 참조 요망)

    - 최대 수입국 제품 관세율 : 0~0.60% (HS 코드 902780 기준)

 

  ○ 수입규제

    - 별도의 아래 CE 인증을 제외하고 특별한 수입규제는 없으나, 독일 의료기기 시장 유통을 위해서는 독일공보험협회(GKV-Spitzenverband)에 의료보조기기로 등재 필요

    - 이는 구매의 주요 결정조건으로 작용하고, 등록 절차가 모두 현지어(독일어)로 진행되므로, 국내기업에게는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

 

의료보조기기 목록 등재(HIlfsmittelverzeichnis)

· 홈페이지: www.gkv-spitzenverband.de/ https://hilfsmittel.gkv-spitzenverband.de/home.action

· Tel.: +49-(0)30-206288314

· 신청서류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제품그룹 번호 21): https://www.gkv-spitzenverband.de/krankenversicherung/hilfsmittel/hilfsmittelverzeichnis/antragsverfahren/antragsverfahren.jsp

* 신청자는 개별 제품에 대해 성능, 안전성, 품질(가능한 선에서), 의료 및 보호용 이용 가능성을 증명해야 하며, 등재는 각 제품에 해당하는 품질 요구 조건이 충족될 때 가능( 3개월 소요)

 

  ○ 인증

    - 2013 3월 개정돼 2017 6.30일 발효된 체외진단 시험시스템 요구 규정인 ISO 15197(국제규격) 준수 필요

    - 의료 제품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CE 인증이 반드시 요구됨.

     * CE 마크가 없는 제품은 유럽시장에서 반입 및 판매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을 수입, 판매할 경우 개선명령, 표시금지명령, 제품회수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제

     * CE마킹은 해당 제품에 대해 특정 지침을 요구하는 장소를 제외하고 판매와 서비스를 수행하는 제품에는 반드시 시장 출하 전에 부착되어야 함

     * CE마크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을 신중히 선택하여 주요 부품에 대한 인증서(선언서 포함) 및 관련기술자료를 보유해야 하며, 기술문서 구성시 부품관련 자료를 첨부해야 함.

     * 유럽인증기관(NB:Notified Body)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 제품의 설계, 시험, 사용상의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국내업체의 경우 여러 승인기관과 기술협정이 체결되어 있는 국내 시험소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

    - 관련 업계는 대체로 이 외, 14001, 안전경영 관련 OHSAS 18001 인증 등도 보유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내 전반적으로 치과기자재나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정형외과용 의료보호대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의료 기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혈당계 역시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

    - 독일 주요 바이어의 경우 현지 영업점 운영 여부를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꼽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현지 진출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현지 유통 바이어 의견에 따르면, 제품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므로 가격경쟁력이 중요하나, 저렴하면서 혈당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므로 품질경쟁력 역시 매우 중요

    - 특히 의료기기 제품이므로 필수 인증 획득 여부가 중요, 특히 독일 유관업계에 따르면, 동 제품의 경우 독일 의료보조기기 목록에 등재 되어 있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공급이 어려우므로, 바이어 접촉 전 의료보조기기 등재 요망, OEM 공급시 의료보조기기 등재 대행해주는 바이어도 有

 

  ○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관심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이 모이는 전시회를 통한 B2B 접촉이 가장 효과적이며, 현 시장 동태 파악을 비롯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회로도 활용 가능

      * 특히 수출초보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KOTRA의 해외전시지원사업 적극 활용 필요

 

전시회명(현지어명)

MEDICA

전시회명(한국어)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

전시품목

각종 의료기기 및 소모품, 약학 및 실험실 기기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독일/뒤셀도르프/매년

규모(참가업체수)

5,931(2017년 기준)

개최기간(2018/ 2019)

2018.11.12~11.15./ 2019.11.18~11.21

웹사이트

www.medica.de

 

   ○ 전시회 참여 외에도 당뇨 관련 전문 매거진인 Diabetes Journal, Diabetiker Ratgeber 등을 비롯해 전시회 기간 발간되는 메세 신문(Messe-Zeitung) 등을 통한 적극 홍보 필요

 

  

자료원 : GTA, Statista, diabetesde.org, 각 기업 홈페이지, Testbericht.de, AUMA(독일전시산업협회), Medica 홈페이지,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