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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7월(5건)]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2018년 7월(5건)]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참조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기타(융합)
작성일 2018-06-22 조회수 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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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미국 메디케이드 비용 증가 지속으로 각 주별 예산 압박 예상

피치(Fi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서비스와 연금에 할당되는 주정부 및 지역 예산(state & local budgets)2025년까지 800% 오를 것으로 예측. 의료와 연금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분야 즉 교육, 교통, 안전, 주거 및 환경 분야 등의 예산 축소 또는 프로그램에 있어서의 변화가 예상.

미국 내 761십만명 이상 인구가 메디케이드 수혜를 받고 있고, 또 메디케이터 확장(Medicaid expansion)으로 인해 151십만명 이상이 의료보험을 받았음. 이들 중 다수는 전에는 메디케이드 수혜자가 아니었음. 즉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주정부도 동일 레벨의 연방/주 프로그램에 예산을 배정하기 위해 노력했음.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예산 지출비율에 있어서 가장 높은 동력이 의료분야인데, 수치로는 연간 5,860억 달러에서부터 9,290억달러로 의료예산이 증가했음.

의료분야 예산 폭증과 더불어 베이비부머세대(1940-1960년대세대)의 은퇴와 연금비용 증가로 인해, 주정부는 균형예산을 위해 노력 중. 피치 예측치에 따르면 의료와 사회서비스분야 예산은 2015년 전체 예산 상 30.7%를 차지했지만, 2025년에는 38.3%로 증가할 것.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일리노이, 켄터키, 루지애나, 뉴저지와 펜실베니아 등의 주는 상황이 더 좋지 않음. 가장 먼저, 켄터키주는 이미 메디케이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동 요건을 변경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노동 요건이외에도 등록자 수를 줄이기 위하여 수혜 조건 포기(소급 적용 커버리지 낮춤, 기본 보험료 부과, 총 수혜기간 제한 도입 등), 수혜 기간 제한 축소 등을 도입. 피치는 이 보고서에서 10년 시나리오 분석을 했는데, 이는 의료와 연금 비용이 향후 7년간 예산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함. 2025년까지 예산을 늘리려면 세금을 올리거나 메디케이드 또는 다른 프로그램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주요 공교육과 수송분야가 공격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

[Healthcaredive, 2018.6.14.]

https://www.healthcaredive.com/news/fitch-says-medicaid-cost-growth-likely-to-force-states-to-cut-programs/525652/



[제약] FDA, 신설 의회 입법(On right to try)에 적극 대응함에도 불구하고 디테일 부족

5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인한 신설 법(On right to try)은 생명위협 질환에 걸린 환자, 기 승인 치료 옵션을 다 써버렸고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없는 환자가 임상1상을 마친 시험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험약 생산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함. FDA 국장 고틀리(Scott Gottlieb)6월 초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에 참석하여 신법의 지지자 및 비판자들과 함께 자문을 계속할 것을 약속. 현재 FDA 라첼 셔먼(수석 부국장)이 이끄는 내부그룹이 새로운 가이드, 규정, Q&A 등을 포함하는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함.

신설 연방법률의 FDA 채택과 제도화는 찬반양론을 모두 고려하면서 진행할 것이므로 당분간 FDA의 계획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것임. 현재 라첼 셔먼이 주도하에 현재 워킹그룹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컨설팅 사무소, 제약과 바이오직스 센타 등의 대표들도 그룹 안에 포함될 것. FDA는 이 법률 하에서의 시험약의 사용과 관련된 임상결과치를 사용해서 승인을 지연하거나 하는 등 실제 승인에 영향을 끼치게 하지는 않을 것임. 물론 그 결과치가 약의 안전성 또는 스폰서의 사용 요청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경우라면 달라질 수 있음.

췌장암 환자를 위한 임상시험약을 가진 중소기업은 실제로 이 법에 따른 접근에 대한 문의를 10통이나 받았다고 함. 관련 2개 중소기업은 회사의 시험약을 새로운 연방법 하에서 사전 접근을 부여하지 않을 것이라 함. 현재 상황에서는 기업의 최종 목표와도 일치하지 않고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기 때문.

CDER(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직원들도 이에 대한 대응 교육을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론 존슨(Ron Johnson) 상원위원의 발언에 따르면, 이 신법은 FDA에 추가로 더 권한을 주는 법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희망을 주기위해 오히려 FDA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기 때문.

[Pinksheet, 2018. 6. 13.]

https://pink.pharmaintelligence.informa.com/PS123273/US-FDAs-Plan-On-Right-To-Try-Big-On-Congressional-Engagement-Short-On-Policy-Details



[헬스 IT] 구글, 음성인식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 생성에 도전

CNBC 리포트에 따르면 구글이 이른바 "차세대 임상 방문 경험(next gen clinical visit experience)" 프로그램개발을 목표로 개발팀을 새로이 구성 할 계획.

이번 팀은 이미 Stanford Medical과 협력 하에 인공 지능과 음성 인식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HR)을 생성하는 것에 대한 기능 평가를 하고 있으며 본 프로젝트의 초점은 음성 인식을 사용하여 의사가 메모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차 진료 의사(Primary care doctor)는 근무일 기준으로 EHR 및 컴퓨터 작업에 업무 시간 절반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본 연구를 주도한 스탠포드(Stanford) 의사 스티븐 린 (Steven Lin)은 이번 개발에서 가장 큰 남점은 정확성을 지키는 것이며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고 의사와 환자 간 대면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HealthcareDive, 2018. 6. 15.]

https://www.healthcaredive.com/news/google-seeking-talent-in-voice-tech-to-improve-doctor-patient-experience/525757/



[헬스 IT] 의료업계,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의료제공자 데이터 품질 관리에 주목

최근 발표된 EY와 휴마나(Humana) 백서에 따르면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해 비용과 중복 데이터 가능성은 낮추되 의료 서비스 제공자(Provider)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전함.

본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 제공자 데이터 관리와 같은 일상적인 행정 활동을 개선하는 것이 의료 산업의 비효율성과 낭비를 줄이는 첫 단계일 수 있으며 미국 의료기관은 매년 의료 서비스 제공자 데이터를 유지하는 데 약 21 억 달러를 지출하며 그 중 75 %가 중복된 데이터 인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상황이 야기된 원인 중 하나는 의료소비자 및 기타 업계의 이해 관계자가 얽힌 상태에서 상호간 데이터 교환 없이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임.

이러한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자간 데이터 교환을 허용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한편, 대형 의료서비스 기업인 Humana는 이미 MultiPlan, UnitedHealth Group‘S Optum, UnitedHealthcare Quest Diagnostics와 협력하여 의료 제공자 네트워크 목록을 수정하기 위한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

[HealthcareDive, 2018. 6. 11.]

https://www.healthcaredive.com/news/fixing-provider-directories-a-low-risk-way-to-test-blockchain-report-sugge/525363/



[의료기기] FDA, 오피오이드 위기 (Opioid Crisis) 대응을 위한 의료기기 혁신 과제의 수행 개시

미국에서는 매일 115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처방 통증 완화제, 헤로인 및 펜타닐과 같은 합성 오피오이드의 오용과 중독은 미국 내 공중 보건 뿐만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미국 내 처방전 오피오이드 오용의 총 "경제적 부담"이 의료비, 생산성 저하, 중독 치료 및 형사 사법 관련 비용을 포함하여 연간 785 억 달러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https://www.drugabuse.gov/drugs-abuse/opioids/opioid-overdose-crisis).

FDA는 지난달 30일 자국의 오피오이드 위기에 대응하는 의료 기기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혁신 과제를 개시함. FDA에 따르면, 이번 과제를 통해 오피오이드 중독 예방, 감지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의료 기술(MedTech)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해당 혁신과제는 FDA Innovation Challenge: Devices to Prevent and Treat Opioid Use Disorder (“the Challenge” 라고 불리우며, CDHR (Center for Devices and Radiological Health)에서 61일부터 930일까지 신청서를 받으며 본 과제에 체택된 의료기기는 FDA 와 긴밀한 협력 하에 제품개발 및 검토과정을 거치게 됨.

FDA 혁신과제 발표전문 및 과제내용: https://www.fda.gov/AboutFDA/CentersOffices/OfficeofMedicalProductsandTobacco/CDRH/CDRHInnovation/ucm609082.htm

[Mass Device, 2018. 5. 30.]

https://www.massdevice.com/fda-medical-device-innovation-challenge-opioid-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