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산업통상자원부

home 자료실 유관기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프랑스 기타 의료기기 시장동향

프랑스 기타 의료기기 시장동향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록일 2018-05-02 조회수 4,818
출처 KOTRA
원문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65931&pageViewType=&column=&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

※원문 확인 및 문의를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의과용 의료기기 시장 지속 성장세-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EU 회원국, 수입 시장 80% 이상 장악-

-나머지 수입시장에서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제3국 간 경쟁 치열-

 

 external_image

 

□ 상품명: 그 밖의 의료기기((HS Code: 901890)

  ◦ 혈압 측정기(901890-10)

  ◦ 내시경(901890-20)

  ◦ 인공 신장기(901890-30)

  ◦ 투열기기(901890-40)

  ◦ 수혈기기(901890-50)

  ◦ 마취용 기기(901890-60)

  ◦ 전기 신경자극기(901890-75)

  ◦ 수의과용 기기(901890-84)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 시장규모

    - 프랑스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340억$로 연간 약 4% 이상 증가세를 보임

    - 의료기기 업체 수는 약 1340개 이며 이 중 50% 이상이 R&D 보유, 60%는 생산시설 보유, 80%는 영업, 13%는 R&D 활동만 하는 것으로 나타남(PIPAME, 2017)

 

  ◦ 수요 증대 요인

    - 성장 요인은 주요 시장인 수의과용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 증가한 데에 기인

    - 프랑스 정부의 2020년까지 병원 의료 시스템 25%의 현대화 정책에도 기인

    - 산재 및 교통사고 등 수술 위주로 1960년대에 설계한 국립병원들의 설비를 지속 증가 중인 고질병 환자 및 감염성 질병 환자 치료용 설비로 대체

    - 국립병원의 약 30%(320개)가 과도한 부채로 어려운 실정

    - 프랑스 정부의 50여 개 국립 종합병원 개혁 및 병원 예산 16억 유로 감축 정책에 따른 제한된 인력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필요한 스마트 제품 수요 증가 지속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 최근 3년간 수입 규모

    - 프랑스의 의료기기 수입규모는 2015년 15억2,783만 $에서 2016년 15억 4,068만 달러로 0.8% 증가했으며 2017년 15억1100만 $로 1.9% 감소

 

  ◦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 벨기에: 2017년 1.3% 감소한 4억8,279만 $로 수입시장의 26.4% 차지해 1위 유지

    - 독일: 2017년 8.4% 증가한 4억329만 $로 수입시장의 22.1% 차지해 2위 고수

    - 네덜란드: 2017년 19.7% 증가한 2억9701만 $로 수입시장의 16.2% 차지해 3위 고수

    - 스위스: 2017년 3.9% 증가한 1억4661만 $, 수입시장점유율 8%로 4위 차지

    - 미국: 2017년 22.8% 감소한 1억2875만 $, 수입시장 점유율 9.1%로 5위로 밀려남

    - 이탈리아: 2017년 6.2% 감소한 5,291만 $, 수입시장 점유율 2.9%로 6위 고수

    - 중국: 2017년 18.4% 증가한 4,404만 $, 수입시장 점유율 2.4%로 2년째 7위 유지

    - 영국: 2016년 8위로 중국에 밀린 후 2017년 3,574만 $로 3.1% 증가 불구 8위 유지

    - 폴란드: 2017년 1.6% 감소한 2,908만 $, 수입시장 점유율 1.6%로 9위 유지

    - 핀란드: 2017년 1.2% 증가한 2,448만 $, 수입시장 점유율 1.3%로 10위 고수


external_image

□ 對한 수입 규모 및 동향


  ◦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 2017년 763만 달러로 2016년 대비 5.5% 감소(18위)

    - 2014년 952만$(22위)에서 2015년 704만 달러 26.1% 감소(23위)

    - 2016년 807만 $(20위)로 14.7% 증가

    - 2017년 763만$로 5.5% 감소해 수입시장 점유율 0.4%(18위로 2단계 상승)

  ◦ 주요 품목별 대한 수입 동향

    - 혈압 측정기(901890-10): 호조(2016년 491% 증가에 이어 2017년 49만 $로 36.6% 증가)(17위)

    - 내시경(901890-20): 2016년 대폭 감소 후 2017년 73만 $로 595배 증가(기저효과)(11위)

    - 수혈기기(901890-50): 대폭 증가세(2016년 최초 5만5천$ 수출에 이어 2017년 101만$로 1736% 증가(10위 기록)

    - 마취용 기기(901890-60): 2016년 10배 증가(8위) 후 2017년 10만 $로 48.9% 감소(10위)

    - 전기 신경자극기(901890-75): 2016년 181% 증가(12위) 후 2017년 1만1천$로 65.5% 감소(18위로 6단계 하락)

    - 수의과용 기기(901890-84): 기타 의료기기 수입시장의 74.3%를 차지하는 수입주종품목으로 2015년 14억6,339만$에서 2016년 14억 1,898만$로 3.0% 감소한 후 2017년 13억5,882만$로 4.2% 감소. 한국은 2015년 692만$로 0.47%(22위) 차지 후 2016년 775만$로 5.5%(20위)로 증가했으며 2017년 639만$로 17.6% 감소해 시장점유율 0.47%로 18위 기록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external_image


  ◦ 인지도: 한국제품이 현지 경쟁업체 제품보다 크게 낮음

    -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은 일찍이 프랑스에 진출하여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을 확보하고 있어 의료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데 비하여 우리 기업은 현지 진출 역사가 짧고 극소수인데다가 홍보 활동도 미흡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음

 

  ◦ 주요 경쟁기업: 필립스, 지엠, 지멘스, 에실로, 백턴딕슨, 아보트 등 주로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브랜드 등임

    - 경쟁 기업의 시장점유율: 필립스 헬스케어 14.4%, 백턴 디킨슨 13.2%, AB봇트 11.4%, 에실로 Int’l 11.2% 및 비오메리외 10.8% 등 5개 기업이 61%를 차지

    - 프랑스 시장의 78.6%를 차지하고 있는 7개 경쟁 기업의 국적별 시장점유율은 미국 33.4%, 프랑스 23%, 네덜란드 14.4%, 독일 8.8% 순임
 

external_image


□ 유통구조

 

  ◦ 수출업체 → 수입업체(외국 현지법인 등) → 딜러 → 최종소비자

  ◦ 제조업체 → 딜러 → 최종소비자

    - 중⋅고가 제품: 현지 대형유통망에 납품하는 수입업체(벤더)를 통해 유통

    - 저가제품: 소규모 딜러, 중소 수입상 등에 의해 유통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 관세율

    - 일반 관세율: 없음

    - 한국산 제품 관세율: 한-EU FTA 협정에 따른 무관세(0%) 혜택을 받음

    - 최대 수입국 제품 관세율: 벨기에는 EU 회원국으로 역내 상품 자유 유통 및 무관세 원칙이 적용됨

 

  ◦ 통관 시 유의사항: 수입자는 수출자가 작성한 FTA 원산지 증빙서류가 있어야만 프랑스 세관에 한-EU FTA 협정 세율 적용 신청을 할 수 있음

    - 특허권이나 저작권 검사가 필요한 상품일 경우, 세관원이 직접 할 수 있을 경우에는 통관 기간이 길어지지 않으나 세관원이 전문가에게 검사를 의뢰할 경우에는 통관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은 상품에 따라 상이함

 

  ◦ 수입 규제

    - 수입 규제는 없음

    - 비관세 장벽: 프랑스는 대 부분의 병원이 공립이며 사립 병원들도 공동 구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입찰방식을 통한 구매 비중이 큼.

    - 조달시장의 특성 상 선정 기준이 현지(유럽연합 포함) 생산제품에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어 하나의 커다란 기술 장벽(TBT)이 되고 있음

    - 품질보장 및 안전성을 요하는 제품의 특성상 구축이 불가피한 현지 A/S망도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임

 

  ◦ 인증

    - 국제 표준 품질 및 안전 규격(Standard & Health Quality, Health & Safety)인증은 ISO 9001 및 ISO 13486임

    - CE 마크 획득 의무(제품별 CE 마크 관련 지침)

 

  ◦ 신규 관련 법규

    - N°2017/745: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규제로 폐지된 지침(93/42 CE 및 90/385/CEE)의 기존 인증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시장진입, 유통, 관련 기관의 의무조항, CE 마킹, 제품 등급 분류 등을 규정함

    - 의료적 목적이 없는 제품인 무교정 콘택트렌즈, 지방흡입장비, 제모용 레이저 기기 등도 포함

    - 2017년 5월 25일 부로 EU 회원국에 공통으로 적용되어 시행 중임

 

  ◦ 전문 전시회 정보


external_image


  ◦ 바이어 특성 : ①A/S망 구축 ②품질경쟁력 중시 ③가격경쟁력 중시 ④거래 상대방과의 신뢰성 ⑤서 비스 능력 ⑥현지어 구사 의사소통 능력 중시

    - 주로 조달시장에서 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쟁력을 구비한 기업 및 제품을 선호함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 따라서 현지 AS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임

 

□ 시사점

 

  ◦ 현지 A/S망 구축 등 현지 진출을 기반으로 조달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 프랑스 의료시장의 경우 독일, 미국, 네덜란드 등 선진국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우리 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이이 우수 하더라도 품질경쟁력 및 AS 보장이 없이는 진출이 어렵기 때문에 유럽연합 내에 최소한 1개 이상의 AS 망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

 

  ◦ 또한 CE, ISO 등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고가의 유럽, 미국 제품 가운데 비교적 신기술 접목이 뒤쳐진 제품을 전략적으로 겨냥하여 집중 공략할 경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임


  ◦ 수의과용 의료기기와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 모색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 수입 관세가 없는 제품이어서 유럽연합 회원국과 같이 지리적 장점이 있는 경쟁업체들과 가격경쟁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기술이나 프랑스에 아직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e-헬스용 의료기기 개발로 승부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정보원: 프랑스경제,산업,디지털부, PIPAME(프랑스 주요 부처간 경제 변화, 예상, 전망 클러스터), SNITEM(의료 기술산업 협회), GTA(수입통계),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