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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치매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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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07 | 조회수 | 7,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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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치매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습니다!
- 보건복지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으로 부처 간 칸막이 없는 지원 -
- 치매 전주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추진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2월 5일(월)~6일(화) 이틀간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월 5일(월) 오후 2시, 대전 컨벤션 센터 중회의장(대전)
* 2월 6일(화)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서울)
◦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2020~2029)의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전략과 세부과제(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기획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치매연구개발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기획자문위원회인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을 구성ㆍ운영하고,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는 민관 합동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4개 분과위원회를 약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 운영
ㅇ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의과 뿐 아니라 치의과, 한의약, 간호, 임상심리 등 학회ㆍ협회 관계자,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 그리고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과 요양보호사 등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 이번 공청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의과대학 김기웅 교수가 사업기획안을 발표한다.
ㅇ 기획안 발표 후, 2월 5일에는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인 서유헌 교수, 2월 6일에는 이명철 과학기술한림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현장 참석자와 질의ㆍ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치매관리비용은 13조 2000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1%에 이르고 있고 2017년 6월 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질환으로 치매를 꼽았다.”고 밝혔다.
ㅇ 또한 “정부는 치매 극복을 위해 R&D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구 친화적인 기반 구축 등도 약속하였다.
□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기획안을 보완하여 ‘18년 4월 경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붙임: 국가치매연구개발사업 공청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