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이동원 지사장)는 9월 27일(화), 아세안 지사 메드텍 센터에서 롯데호텔 담당자 조용성 팀장과 신지혜 매니져와 아세안 지역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정보·전략 회의를 가졌다. 본 회의에서 아세안시장의 의료관광의 전반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무슬림 국가이자 가장 큰 아세안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함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경우 연간 의료관광 방문객이 200만명을 육박하고 그 중 페낭주에만 130만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조성된 한류의 붐과 한국의 성형·에스테틱 등의 강점과 더불어 무슬림 해외환자들의 특성에 대한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동남아 무슬림 환자들의 맞춤형 서비스(할랄음식, 코란 등)에 대한 전략을 공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