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세안지사 (이동원지사장)은 제 11회 Medical Fair Asia 2016(이하 MFA 2016)행사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8월31일(수)부터 9월2일(금)까지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45개국 1000여개 병원, 진단기기, 제약, 의료·재활관련 제조업체에서 공급업체까지 참석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특히 김해의생명센터와 경남도가 경남공동관을 만들어 6개사(한메드, 영케미컬, 디에프아이, 미가의료기기 등)가 운영을 하였고, 그 밖에 총 40개 한국 의료기기사가 개별 전시관을 만들어 운영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MFA 2016개회식에는 싱가포르에 주재하고 있는 각 국 대사들을 비롯한 보건분야 및 외교분야 핵심인사들을 초청되었고, 싱가포르 무역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Singapore)의 장관 에스 이스와란(S Iswaran)이 축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이상덕 대사도 MFA 2016행사 개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 후 한국관(Korea Pavilion)에 운영되는 한국 기업들 부스에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와 더불어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갖았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 김해의생명센터 대표단은 상담건수 122건, 상담액 6,558 천불, 계약건수 84건, 계약예정액 5,799 천불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