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온라인 판매(E-Commerce Sales)를 강화하기 위해 현 Google 영국/아일랜드 영업운영 메니징 디렉터이자 부사장인 에일린 노튼을 영입 의사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향후 로레알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는 4월 20일 로레알 연례 주주 총회에서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로레알의 온라인 매출은 1조8천억 원으로 ‘14년 대비 38 % 증가하였으나​ 전체 매출의 5 %에 그쳤다. 로레알 회장 장 폴 아공에 따르면 요즘 소셜 네트워크와 “Selfie”가 가장 ’핫‘한 트렌드인 만큼 앞으로 온라인 판매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이번 인사가 진행된 후 로레알 온라인 판매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