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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을 공략한다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을 공략한다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11 조회수 7,818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 브라질을 공략한다

브라질 의약품 공동개발협력 프로그램 ‘PDP’ 소개에 국내사 높은 관심

비즈니스 포럼에 한국-브라질 기업 상담 열기 뜨거워 향후 성과 기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 공동 주관 및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공동 주최로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진출 지원을 위한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 < 참고 :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 >

< 참고 :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 >

(일시 / 장소) `15.9.10(목) 14:00~18:00 / 일산 KINTEX 제2전시장 408호
(참석) 총 100여명

- (韓) 진흥원․코트라 등 유관기관, 제약기업 관계자 등 80여명,
(브) 대사관, 브라질 기업 등 20여명

(주최)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후원) 한국제약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시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의약품 비용을 절감하고 자국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높여 자국화 및 수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외국-현지 제약사의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 등을 통한 의약품 생산 시, 정부 입찰시장에 독점 입찰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의약품 공동 개발 정책(PDP)을 추진 중이다.

 

* 브라질은 전 세계 제약시장 중 대표적인 신흥국(Pharmerging)으로(규모 7위/26조원, ‘13) 중남미 의약품시장 중 1위(43%, 연평균 9%↑)

 

<브라질 PDP 정책>

※ < 참고 :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 >
‘90년대 국가혁신체계(National Innovation System)를 통해 새로운 PPP 모델을 도입
하고, 브라질에 PDP 정책 적용(‘07)

(개념) PDP (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 브라질 전 산업에 적용하는
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와는 달리 제약산업에 특화하여 외국회사(기술이전)와 브라질
기업이 서로 협력, 생산하면 정부입찰 참여기회 제공

* ‘09년도부터 PDP 사업 시작 → ’15.4월 기준 총 104개 프로젝트 진행, 17개 브라질 국영기업 및
53개 민간기업 참여

(절차) (보건부) PDP 생산 계획 제품 공시민간파트너와 계약 체결
(기업) 기술이전·합작투자 제공 → (보건부) 생산된 제품의 독점 구입 보장

 

금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통령 중남미 순방한-브라질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진흥원-코트라 및 IVB社(브라질 국영제약사)간 3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에 따른 후속조치일환으로 개최되었다.

  

 * 한-브 보건부간 양해각서 주요 내용: 보건정책 및 보건관리, e-Health, 보건의료 및 제약정책과 연구,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정책 연구, 의약품 인허가 관련 등

 

 * 3자 협력 양해각서 주요내용: PDP 분야 등 한-브라질 보건의료·제약산업 협력 체계 마련

 

(주요 행사 내용) 비즈니스포럼 발표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협력방안(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 정윤택)과 브라질의 PDP제도 소개(Fabio Vilas-Boas Pinto, Bahia州 등)와 활용방안(Sergio Mecena, IVB社) 및 성공사례(Bruno Pereira, FUNED社) 발표 후에 국내 제약기업과 브라질 제약기업간 1:1 파트너링을 통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 기업: 한국의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 19개 제약기업과 브라질의 IVB社, FUNED社 등 11개 기업

 

진흥원과 코트라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흥원과 코트라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 제약기업의 브라질 의약품 시장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면서 “금번 행사가 한국과 브라질간의 의약품 공동 개발을 통한 동반성장의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진흥원 제약글로벌지원팀 최윤선 연구원 ☎(043)710-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