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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사례

베트남 한국의료기관 진출사례

베트남 한국의료기관 진출사례 :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2-06-03 조회수 7,637
출처 KHIDI
첨부파일

□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베트남 진출 사례

○ 개요

- 베트남이 아시아권에서 중국 다음으로 높은 연 7%대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고, 적극적인 개방정책을 통해 외국 자본의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점과 중국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 등에서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 2007년 현재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외국계 의료기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하노이시에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클리닉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음

· 성모안과병원(호치민)

· 코이카 운영 Korea Clinic (하노이)

· Bach Mai병원 (하노이)

· 베트남 국제병원 (하노이)

· Swedish Clinic

· Israel Clinic 등

○ 부산시 성모안과병원 (원장 이경헌)

- 투자형태(진출형태) : 2004년 3월 단독 기업형태로 진출

- 위치 : 호치민시(인구 1천만 명)의 신흥 변화가인 10군(群)의 차이나타운 인근 4층 건물

- 주 진료과 : 안과 전문의 8명, 내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전문의 각 1명 등 모두 11명의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11명, 약사 1명 등 모두 40명의 인력으로 구성

- 병원시설 : 임대

- 호치민시 내 교민 수 : 2만 5천 명

- 준 종합병원(베트남 한국안과병원)으로 한국교민들과 외국인 주재원 등을 주 고객으로, 향후 베트남 현지인들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

- 투자허가증 발급 과정 : 최초 병원 건립과 관련하여 보건성과 MPI와의 갈등이 있었으나, 투자허가증 발급이 이루어졌음 이후 2005년 진주 가야자모병원이 유사한 케이스로 진출하였음 현재 예치과가 진출을 준비 중

- 한국인 의사의 진료 허용 문제 : 한국인 의사는 베트남에서 추가로 의사면허증(진료증)을 발급받아야함 진료 가능 기간은 2년

- 베트남 병원은 베트남 투자계획부(MPI)의 투자 상담과 심의를 거쳐서 공식적인 허가를 득했으며, 100% 순수 투자라는 측면에서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됨

- 1996년부터 8년 동안 호치민은 물론 다낭, 칸토, 동나이성 등 베트남 곳곳을 방문해 11차례에 걸쳐 300여 명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각막이식수술 등의 무료 개안수술 과정을 지켜본 베트남 정부는 자국의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원에 베트남 투자를 제의하였으며, 본원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정식 투자 과정에 따라 병원을 설립

- 의료활동은 다음과 같음

· 베트남 주민들에 대한 선진 의료혜택을 부여하고, 의료진에게는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음 의료수준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현실에서 첨단의 의료 시설과 장비, 인력을 공급하여 높은 수준의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백내장, 각막이식, 라식수술 등 선진 의료기술을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교육·훈련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음

· 호치민시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교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음 이전에는 교민 대부분이 한국에 들어와 수술을 받고 다시 출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베트남 병원의 탄생으로 우리나라와 동일한 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음 또한 호치민에 개설되어 있는 한국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통해 안질환에 대해 치료를 담당하고 있음

·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도 적극적임 베트남의 대표적인 시민 운동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빈민후원협회와 협약을 통해서 백내장, 각막이식, 라식수술 등 매달 평균 10명 씩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병원을 근거지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인근 국가와 베트남 시골마을을 방문하여 무료진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 의료시장의 개방과 외국 병원의 국내 진입은 국내 의료기관들의 진료 수준 및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음 이러한 시점에서 베트남 병원은 의료 비지니스를 선점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 진주시 가야자모병원 (원장 문진수)

- 투자형태(진출형태) : 2005년 7월 단독 기업형태로 진출 (투자규모 미화 약 250만 달러 규모)

- 위치 : 호치민시 (인구 1천만 명)의 탄빙구

- 주 진료과 : 가야벳한병원 (60병상 규모의 산부인과·소아과 전문 병원)

- 병원 시설 : 임대

- 주요 인력 : 문진수 원장 등 한국 전문의 3명과 베트남 전문의 8명 등 총 11명의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됨

- 경남 진주에 본원을 두었으며, 호치민시 탄빙구에 개원하여 베트남 의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섬

- 지상 6층 건물에 입원실과 진료실 등 모두 65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부인과·소아과·가정의학과·마취과·방사선과·임상병리과 등 6개 과목을 진료

- 병원 측은 베트남 정부에 100% 외국인 투자 승인을 요청한 뒤 9개월여 만에 개원했으며, 교민들을 포함한 외국인 거주민들과 중산층 이상의 현지인들을 주 진료대상으로 하고 있음

- 이 병원의 허무정 관리원장은 “호치민시는 인구 1천만 명이 넘는 경제 중심지이지만, 선진화된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전문 진료과목인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유일한 한국 종합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

○ 기타

- 미니종합병원

· 설립계획 단계로 베트남 정부(MPI)에 승인요청 (개인 투자가)

· 호치민시의 신흥 아파트단지인 냐베 지역에 법정자본금 규모 150만 달러, 총 450만 달러를 투자, 80병상 규모로 미니종합병원을 계획 중

· 냐베지역의 주 거주민층인 젊은 맞벌이 중산층을 겨냥해 의료기기 외에도 각종 헬스 관련 설비도 갖출 계획

- 송도병원

· 2005년 초 호치민 국립의대와 자매결연을 한것을 시작

· 현지 진출을 위한 베트남 국제대항항문학회 창립총회를 겸한 국제 세미나 징원에 청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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