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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세계시장의 전진기지로 자리

바이오코리아 세계시장의 전진기지로 자리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0-06 조회수 3,100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지난달 30일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6회를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바이오코리아 2011’에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5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총 관람객 수는 1만 4000명을 기록했다. ‘바이오코리아 2011’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83개사를 포함해 총 256개사 446부스가 참가했다.
 
참가업체 중 해외업체의 비중이 32%를 상회하고 전년 대비 23% 증가하면서 한국의 바이오산업 최신 기술교류, 투자에 전세계 관계사들의 높은 관심이 여실히 나타났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전시회의 특징은 예년에 비해 기존의 바이오벤처, 제약, 의료기기 중심에서 대기업, 화장품, 식품, 병원 등의 일반인들의 주목을 높일 수 있는 기업들의 참가가 많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30개국, 해외 138여 개사를 포함한 총 25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같은 수치는 전년에 대비해 약 63%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 포럼은 일대일 기업 미팅과 기업설명회로 이뤄진 각 기업간 만남의 장으로 국내외 참가업체들간의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공동 연구 협력이 이뤄졌다.

  올해는 해외 참가기업이 대폭 늘어났는데, 화이자, 머크, 사노피 아벤티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10대 제약기업들과 애보트, 바이엘 등 농ㆍ식품 융합 바이오 업체들이 참가했다.
 
  또한 기존에 바이오 강국인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의 참여도 어느 해보다 많아서 글로벌 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확대와 투자관련 논의가 보다 진행됐다. 

15개 트랙, 41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특허ㆍ라이센싱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올해 비중있게 다루어진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와 바이오시밀러, 특허 라이센스 세션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고 줄기세포 석학인 하버드대, 싱가폴 국립대 암과학연구소의 테넌( 연구소장이 21세기 재생치료제로서의 줄기세포에 대해 강연했고, 이날 강연을 마치고 주관기관인 충청북도 오송에 직접 내려가 충북도와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지정된 사이트랩 유치를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또한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미국보다 크게 앞지른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공동개발연구를 한 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108명의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연골치료 임상실험을 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오시밀러 트랙에서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인허가 검증, 임상과 상업화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정보가 소개됐다. 이외에도 개막 당일 보건복지부 주최 ‘보건산업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26명이 수상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부트캠프’에는 약 180명이 지원, 열띤 지원 및 다양한 오픈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바이오코리아 2011 관계자는 “바이오 코리아가 앞으로 해외 유명 바이오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바이오코리아의 국제화 및 우리 바이오 업체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dailyf.net/main/main_detail.asp?idx=14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