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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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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식용타르색소 안전한 수준!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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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8 | 조회수 | 3,085 |
-‘10년 식용타르색소 섭취 안전성 평가 결과 발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시중 유통중인 캔디, 과자 등 22품목 903건 중에서 식용타르색소 함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국민 평균 식품섭취량에 적용하여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0.01~3.56%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 일일섭취허용량(ADI) : 일생 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kg당 1일 섭취량
□ 이번 조사에서 시중 유통되는 캔디 등 22품목 903건의 가공식품 중 식용타르색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 캔디류, 과자, 초콜릿, 음료 등에서 주로 식용타르색소가 검출되었고 검출된 양은 최소 불검출에서 최대 250.0 mg/kg(적색40호, 당류가공품)이었으며,
○ 검사한 제품 중 637건은 식용타르색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검출된 제품도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하였다.
※ 식용타르색소는 식품을 제조할 때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식용색소황색제4호, 황색제5호, 적색제2호, 적색제3호, 적색제40호, 적색제102호, 청색제1호, 청색제2호, 녹색제3호 등이 허용되어 있으며, 면류, 단무지 등의 식품에 사용금지되어 있음
□ 식품중 식용타르색소의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 식품유형별로는 음료, 초콜릿, 캔디류, 과자, 절임류 등을 통해 식용타르색소를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색소별로 가장 섭취가 많은 식품을 보면 황색4호는 해조류가공품(0.042㎎/kgㆍbw/day), 황색5호는 탄산음료(0.011㎎/kgㆍbw/day), 적색2호는 주류(0.010㎎/kgㆍbw/day), 적색3호는 과자(0.008㎎/kgㆍbw/day), 적색40호는 기타음료(0.245㎎/kgㆍbw/day), 적색102호는 초콜릿(0.033㎎/kgㆍbw/day), 청색1호는 기타음료(0.029㎎/kgㆍbw/day) 및 청색2호(0.005㎎/kgㆍbw/day)는 캔디류이었다.
○ 또한 색소의 평균섭취수준은 청색1호가 일일섭취허용량의 0.01%로 가장 낮은 수준을, 적색3호가 3.56%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황색5호는 1.50%, 적색40호는 0.77%, 적색102호는 0.32%, 적색2호는 0.27%, 황색4호는 0.24%, 청색1호는 0.05% 순으로 나타났다.
※ 참고로, 사탕 1개의 무게를 10g으로 가정하면, 사탕 1개에 약 0.137mg의 황색4호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체중 20kg인 어린이가 매일 사탕 1,095개를 먹어야 일일섭취허용량인 150mg이 된다.
□ 식약청은 앞으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섭취 안전성 평가를 연차적으로 순환 실시하여 국민의 식품첨가물 안전ㆍ안심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pageNo=1&seq=14505&cm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