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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올해 10대 트렌드 선정

바이오시밀러 올해 10대 트렌드 선정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17 조회수 2,046

삼성경제연구소가 제약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10대 트렌드의 하나로 선정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를 바이오·제약산업 도약의 원년이라며 올해부터 바이오시밀러가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바이오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시기를 보면 '엔브렐' 2010년, '레미케이드' 2011년, '허셉틴' 2014년, '리툭산' 2015년 등이다.

삼성전자와 LG생명과학, 녹십자,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명문제약 등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개발되는 품목은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등이다.

일부 제약사들은 특허권을 피하기 위해 바이오베터를 개발해 특허 만료 이전에 시장을 공력하는 전략을 채택하는 곳도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허셉틴'과 '레미케이드'를 국내에서 출시하고 해외 시판을 위한 작업을 추진다는 계획이며, 삼성전자는 2013년 '리툭산'을, 녹십자는 '허셉틴' 바이오베터를 출시할 방침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바이오시밀러는 한국 바이오·제약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충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바이오 시밀러는 개발기간이 짧고 글로벌 진출이 용이하며 한국 특유의 공정혁신역량과 접목될 경우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명은 연장되는 반면 암, 만성질환, 전염병 등은 확산되고 있어 약효가 높고 부작용이 적은 바이오 의약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가의 바이오 의약품을 바이오 시밀러로 대처함으로써 의료비 증가가 억제되고 의약품 사용 기회가 확대되어 건강수명이 연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