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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의약외품 수출 폭 확대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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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9 | 조회수 | 1,918 |
국내제약시장의 해외 진입의 벽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원료의약품과 완제품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확대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로 수입되는 물량이 수출되는 물량에 비해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이른바 '의약품 무역역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의약품의 수출 규모보다 수입규모가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0%까지 나고 있어 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개한 2010년 상반기 의약품등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출되는 의약품 등의 규모는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3%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료의약품과 의약외품, 한약재 등의 수출 증가확대가 견인차 역할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4억 2282만달러를 기록했고, 의약외품은 113% 증가한 1억 3449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약재 수출 물량도 45% 증가해 총 2억 6534만 달러를 올해 상반기에 벌어들였다.
매년 원료의약품과 완제품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확대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로 수입되는 물량이 수출되는 물량에 비해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이른바 '의약품 무역역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의약품의 수출 규모보다 수입규모가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0%까지 나고 있어 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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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3%가량 증가한 수치로, 원료의약품과 의약외품, 한약재 등의 수출 증가확대가 견인차 역할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4억 2282만달러를 기록했고, 의약외품은 113% 증가한 1억 3449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약재 수출 물량도 45% 증가해 총 2억 6534만 달러를 올해 상반기에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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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29억달러를 기록해 수출 물량의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 27% 증가한 10억달러와 1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약재 수입 물량도 크게 늘어 전년대비 41% 증가한 3435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품목 중 유일하게 감소추이를 보인 품목은 방사성의약품으로 전년대비 35% 줄어든 554만달러를 올리는데 그쳤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