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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암웨이 글로벌 전략 공조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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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4 | 조회수 | 1,568 |
코리아나호텔서 22일 기자간담회
다국적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암웨이와 보건사업진흥원은 22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신기술과 원료 글로벌화 사업 등의 공조를 다지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과 암웨이(ABG) 캐서린 R 에른베르 총괄 부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새로운 기술의 발굴과 기술협력의 지원을 위한 실무위원회의 구성 등에 합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앞서 ABG 캐서린 R 에른베르 총괄 부사장과 로빈 다이크하우스 연구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 단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조은기 본부장, 한국암웨이 조양희 상무 등은 2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기업의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제품화를 위한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Amway GDP)의 돛을 올렸다.
글로벌 암웨이 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는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ABG) 캐서린 R. 에른베르 총괄 부사장은 암웨이 GDP를 통해 발굴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상용화해 연간 6000만 달러 이상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원 단장은 올 3월 ‘암웨이 GDP’ 설명회 이후 100여개의 기술을 접수 받아 16개 기술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 중 최소 2개 이상의 기술을 3년 이내 세계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암웨이 GDP는 ABG와 한국암웨이의 후원으로 보건산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등 국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원료의 발굴,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조양희 상무는 ABG는 심사를 거쳐 선정한 16개 기술 가운데 6건을 ‘단기간 협력 가능성이 큰 기술’로 분류하고, 이 중에서도 ‘피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기의 생산 기술’,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원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술과 체중 조절 기술’ 등 2건은 3년 이내에 제품화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며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는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른베르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암웨이와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한국 기술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것을 기대한다며기술 사업화 기회의 장이 돼 한국의 경제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 데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