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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상태 색깔로 표시하는 단백질 개발

세포상태 색깔로 표시하는 단백질 개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28 조회수 1,622
세포가 정상인지 이상이 있는지를 색으로 표시할 수 있는 단백질이 개발됐다. 일본 교토대 대학원 농학연구과 사카이 야스요시 교수팀은 미국 '분자세포생물학회지'(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최신 인터넷판에 이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이상세포는 산화상태이거나 환원상태가 되는데, 지금까지 언뜻보고 정상적인 상태와 분간하기는 어려웠다. 색으로 식별할 수 있는 단백질이 개발됨에 따라 세포가 이상을 초래하는 암 등 연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연구팀은 미생물의 세포속에 존재하고 산화 및 환원상태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는 단백질을 추출. 이를 유전자조작해 해파리의 단백질로부터 만든 황색과 하늘색의 형광색을 발하는 2종의 단백질과 조합해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었다.
 

 이 단백질을 삽입한 햄스터의 세포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원래는 녹색인 단백질이 산화상태의 세포에서는 하늘색으로, 환원상태에서는 적색으로 변화됐다.
 

 연구팀은 사람의 세포에서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한 뒤 "이상상태에 있는 세포를 보다 간단하게 발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연구를 더욱 추진해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연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15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