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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시장, 10배 이상 성장 가능성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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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8 | 조회수 | 1,864 |
향후 15년간 재생의학시장에 10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며, 이 가운데 의료기기 업체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사이언티아 어드바이저에 의하면 현재 세계 재생의학 시장은 16억달러 규모에 그치고 있지만 15년 뒤엔 150억~200억달러로 급성장이 관측된다.
이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재생의학 시장은 골형성단백질(BMP), 말초혈관, 울혈성 심부전 등의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앞으로는 중국의 활약도 기대된다.
현재 재생의학 시장매출의 절반은 척추 유합술 부문에서 나오는 가운데, 특히 골형성단백질(BMP)이 대표적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척추수술 시에 스폰지나 젤 형태로 전달돼 회복을 돕고 수술의 시술절차를 간편하게 해 줘, 일부 합병증 논란에도 불구하고 널리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말초혈관 부문에도 성장이 예상되는데, 현재 퍼베이시스(Pervasis)의 ‘베스큐젤’(Vascugel)이란 제품의 3상 임상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세포를 주입해 혈액투석 중 손상된 정맥 및 동맥의 치유를 돕는 제품이다.
아울러,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해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 심장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도 현재 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가운데 카테터나 수술장비 등, 이들 세포 치료제를 신체 부위에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 업체에도 상당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중국은 미국·일본·독일·영국에 이어 세계 5대 재생의학 연구국가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단, 규제가 느슨한 중국에는 재생의학 클리닉이 100~150개 정도 존재하며 유럽.미국 등에서 의료 관광객들이 자국에서 금지된 시술을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어,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국제적인 신뢰를 얻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