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문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이 해답!
담당자 :박환국
2011. 08. 12
고령화사회 문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이 해답!
진흥원, 9월 1일(목) 국제심포지엄서 ‘건강관리서비스’ 주제로 토론
□ 고령화 문제가 경제적?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목) 고양시 KINTEX에서「2011 스마트에이징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Smart Aging 2011)」이 개최된다.
○ 이번 심포지엄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맞춰 정부의 정책?제도 정비와 선진국의 사례 및 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고령친화산업진흥법상 5개 유관부처(복지부, 지경부, 문화부, 국토부, 금융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알랑프랑코 국제노인학 및 노인병협회(IAGG) 사무총장이 ‘세계 고령화 현상 및 고령화에 대한 기술변화’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의료산업, 금융, 주거, 여가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된다.
* 4개 세션 주제
- 의료산업 : 베이비붐 시대 은퇴에 따른 시니어산업의 성장과 향후과제
- 금융 : 인구고령화와 금융부문의 역할
- 주거 : 베이비붐 세대 주거안정과 주택정책 방향
- 여가 : 베이비부머의 여가문화생활 활성화 방안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산업 세션에서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본부장이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베이비부머 산업박람회(SENDEX)와 함께 열려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 정책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세계 20개 주요국을 대상으로 고령화 준비상태를 지수화해서 순위를 매긴 결과, 우리나라는 1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11.7.17, 기획재정부 발표 내용). 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위 결과처럼 준비상태는 주요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고령화→초고령화 속도 : 26년, 미국의 고령화→초고령화 속도 : 94년
○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2006년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하고, 관련 유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고 있다.
※ 문의 :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홍은정 연구원 ☎ (043)713-8805
※ 붙임 : 2011 스마트에이징 국제심포지엄 세부 프로그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