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美 FDA, 최초 디지털 의약품 승인

▪ 지난 13일, 美 FDA는 환자가 약물을 복용했는지 추적하는 미국 최초의 디지털 알약을 승인했다고 발표

▪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Abilify MyCite)는 정신 분열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환자가 본 약물을 복용한 후 신체에 착용 한 패치와 송신하는 작은 센서를 통해 복용데이터를 스마트 폰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송할 수 있음. 전송된 데이터는 의사 및 의료기록 열람 권한이 있는 보호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함

▪ 일부 전문가들은 알약이 개인 정보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 표명. 하버드 의과 대학 교수 Ameet Sarpatwari는 New York Times에 본 약이 공중 보건을 향상시킬 잠재력이 있으나 부적절하게 사용되었을 경우 그 결과에 대한 심각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전함

[TheVerge, 2017. 11. 14.]

https://www.theverge.com/2017/11/14/16648166/fda-digital-pill-abilify-otsuka-proteus

[의료기기] Strays, 의료진 교육 및 의료기기 테스트 위한 3D 서비스 추진

▪ 美 미네소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1위 3D 프린터 제조社 Strays가 의료진․의과대학 학생 교육 및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해 인체 조직 맞춤 3D 복제본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 예정 발표

▪ BioMimics라고 불리는 이 플랫폼은 인체 조직의 복잡한 해부학 구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해당 조직이 인체 내에서 실현하는 기능적 구조를 정확하게 복제하여 실제 인체 조직 해부를 통해 경험하는 것과 동일한 체험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힘

▪ 관계자에 따르면 본 플랫폼은 다중 재료 3D 인쇄를 통해 만들어 지므로 부드러운 조직과 단단한 뼈 구조를 모델링 하는데 사용 될 수 있으며 ‘18년에는 혈관 해부학을 추가 할 예정이라고 전함

[Fiercebiotech, 2017. 11. 27.]

https://www.fiercebiotech.com/medtech/stratasys-debuts-3d-printed-tissue-models-for-physician-training-medtech-r-d

[헬스케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텔레헬스 프로그램 투자 계획 발표

▪ 지난 22일 美 연방 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unication)는 농무부의 12 월 회의의 임시 안건의 일환으로 농촌 보건 프로그램(Rural Health Care Program)에 대한 기금을 늘리는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

▪ 이번 제안의 주요 골자는 FCC가 본 프로그램을 위해 매년 4억 달러의 기금을 증편 하고 기존 농촌 보건 프로그램의 한도액을 면제하여 FCC가 지정한 독립 비영리 단체인 Universal Service Administrative Co.에 ’17 년도 회계 연도에 사용되지 않은 프로그램 기금을 이월하는 것임

▪ 美 연방 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의장 아짓 파이 (Ajit Pai)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원격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한 시골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제안되었으나 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지원을 2 년 연속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예기치 않은 예산 삭감을 직면 할 수 도 있다고 전함

[FierceHealthcare, 2017. 11. 27.]

https://www.fiercehealthcare.com/regulatory/fcc-rural-health-care-program-telehealth-broadband-access-funding-increase

[화장품] 美 편의점도 뷰티산업 진입 예정

▪ 최근 뷰티산업의 주요 고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밀레니엄세대를 위해 편의점 7-Eleven이 이들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Simply Me Beauty'라인을 출시함

▪ 이 라인은 립 글로스, 마스카라, 아이 섀도우 및 컨투어 스틱을 포함 해 가격이 2.99 달러에서 4.99 달러 사이 인 37 개의 저가 제품들로 구성되어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급 제품 못지않은 제품력을 자랑한다고 전함

▪ 조이 피코 (Joy Pico) 7-Eleven 카테고리 매니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립제품과 아이섀도우 같은 메이크업 제품은 충동구매 확률이 높은 제품군으로 가격이 맞으면 쉽게 정당화 될 수 있다며 이번 Simply Me Beauty 라인은 편의점 매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바쁜 밀레니엄세대를 위한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임

[GlobalCosmeticsNews, 2017. 11. 23.]

https://globalcosmeticsnews.com/north-america/5382/7-eleven-targets-millennials-with-launch-of-own-brand-beauty-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