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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약의료기기개발임상시험분과 심포지엄 개최

제1회 신약의료기기개발임상시험분과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11 조회수 4,040
첨부파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HT 포럼은 2월10일 오후 2시30분여의도 LG 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인프라 구축 극대화 방향 모색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HT 포럼 >
 
 
 
국가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바람직한 R&D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5월 창립되어 월1회 정례 포럼 개최 및 뉴스레터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기획평가분과, 임상·중개연구분과, 신약·의료기기·임상시험분과, 첨단진단·치료기술분과, HT원천기술분과, HT융합기술분과의 6개 분과에 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분과별 심포지엄을 통해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 소개 및 바람직한 정책방향 제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학·연 신약개발 연구자 및 정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신약개발 현황과 현 주소를 진단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및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국가 차원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소라 단장‘왜 HT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HT의 개념과 국내외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HT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 질병극복과 산업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목적중심 R&D 투자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주장한다.
 
  GSK Korea 이일섭 부사장신약개발에 요구되는 국가 인프라 Overview’라는 주제로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서부터 전임상 개발, 임상시험, 제품허가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체 단계를 조망해 보고,  신약개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각 개발단계별 전문가 그룹의 의사결정과 목표질환별 인프라 다양화가 필수적이며이러한 전 과정을 총괄하는 핵심 전문가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CJ제약연구소 문병석 소장‘국내 신약개발 전임상 인프라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임상 단계의 국내 인프라 현황인적자원 및 연구시설 측면에서 분석하고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으로 Open Innovation 및 협업 연구체계의 강화를 서둘러야 함을 주장한다.
 
  마지막 연자인 서울대학교 신상구 교수‘국내 신약개발 임상 인프라'라는 주제발표에서 임상시험글로벌 신약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분야이면서 자체로도 막대한 경제적 이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더욱 확대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특히 최근 아시아와 제3세계의 임상시험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의 지역임상시험센터를 권역별로 특화된 新 임상시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산업계 5인(이화바이오메딕스 김용년 사장, 종근당 김진 이사, 녹십자 장종환 부사장, LG생명과학 정희경 부장, 동아제약 최성학 수석연구원),학계 3인(인천대 안순길 교수, 조선대 한효경 교수, 삼성의료원 고재욱 교수), 정부 2인(보건복지가족부 맹호영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유태무 과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산업적 측면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신약개발 인프라 및 연구 파이프라인 구축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