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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제약 IT 헬스 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개척

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제약 IT 헬스 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개척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24 조회수 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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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제약 IT 헬스 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개척



보건복지부,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민간 제약기업 7개사*로 구성된 제4차 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단장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 총 30여명)이 11.11-21간 중남미 3개국(페루, 에콰도르, 칠레)을 방문하였다.


* 대웅제약, 셀트리온, SK 케미칼,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이니스트 에스티, 이수앱지스, 녹십자


사절단은 방문국별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총 117건, 1,485만불(약 16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한국제약협회, KMH(Korea Medical Holdings / 한국 보건의료 글로벌 진출 지원기관)와 각 나라의 제약, 의료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간 총 6건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에콰도르와 페루에서는 의약품 공공구매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가격 등이 포함된 의약품 구매 목록을 제공받기로 합의하였다.


* (페루) 보건부, 직장건강보험(EsSalud) / (에콰도르) 보건부, 사회보장청(IESS)


이에 따라 우리 측에서는 한국 제약기업의 협조를 통해 우리가 공급할 수 있는 의약품 목록을 페루와 에콰도르 관련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향후 한국 의약품의 중남미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에서는 칠레 보건부와 의약품 구입기관인 보건조달청(CENABAST)의 요청에 따라 한국 제약기업이 공급 가능한 희귀의약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칠레는 현재 희귀 및 고가의약품을 국가가 직접 구입, 환자에 제공하는 내용의 「리카르떼 소또(Ricarte Soto)」법이 시행되고 있어 고가의 희귀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셀트리온社 리툭시맙, 이수앱지스社 애브서틴, 파바갈 등


이번 사절단에는 정부와 기업들 외에도 제약협회, KMH 등 협회와 공공기관도 참여하여 원격의료 등 활발한 보건의료 협력활동을 전개하였다.


칠레에서는 원격의료 등 ICT 기반 의료분야 기술협력에 관련하여 KMH와 칠레 보건부 산하 서부보건청, 딸까우아노(Talcahuano)보건청 간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MH와 칠레 보건조달청(CENABAST) 간에는 의약품 조달관련 정보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


- 특히, KMH-칠레 2개 지역 보건청 간 원격의료 등 IT 헬스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칠레 주요 공공 의료기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는 등 향후 칠레 IT 의료시장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페루에서는 한-페루 제약협회(KPMA-ADIFAN) 간 제약분야 투자, 무역 등 교류에 대해 양자 간 협력 및 정보교환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에콰도르에서는 KMH와 야차이 공사 간 제약공장 건설 등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KMH와 엔파르마 간 의약품 등록 및 공급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였다.


한편, 사절단은 페루와 에콰도르에서 민간 기업 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총 117건, 1,485만불(약 16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페루에서는 65개의 현지기업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이는 금년 4월에 페루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제도인 위생선진국에 한국이 포함됨에 따라 페루 제약기업 및 의약품 도매 기업의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의약품 등 보건산업제품이 가지는 인허가 문제 해소와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모델로써 `13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보령제약 카나브정 1억불 수출계약 체결 및 고려제약과 에콰도르 의약품구매공사 간 1억불 의약품 수출 양해각서 체결, 에콰도르 한국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영현 단장은 “이번 사절단 활동은 한국 의약품 공급, 제약공장 건설 한국기업 참여, 제대혈 은행 설립 등 정부 간 협력논의 진척과 더불어 비즈니스 포럼 1:1 상담회, 총 6건의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협회, 공공기관 등 민간차원의 성과도 많았다.”라고 하면서


“의약품 인허가 절차 간소화, 각국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신흥시장인 중남미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하나씩 구축되고 있는 만큼, 제약, 의료기기 기업 등 기업 차원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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