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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HT(Health Technology)포럼 개최

제19회 HT(Health Technology)포럼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13 조회수 5,027
첨부파일

국내 항암신약 연구개발, 산ㆍ학ㆍ연 간 플랫폼 필요

진흥원, 제19회 HT(Health Technology)포럼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4일(금) 오전 10시, 일산 KINTEX에서「항암신약 연구개발의 산ㆍ학ㆍ연경쟁력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9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 항암신약 연구개발 분야는 다른 분야와는 달리 10년 이상 장기간의 경제적 투자와 고도로 숙련된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지적자원 및 경제 집약적 연구개발사업이다. 그러나 장기간 고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약으로 허가되어 성공하는 사례는 거의 드물다.

○ 바이오 코리아 2012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암에 대한 항암신약개발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의 전문가들이 국내 항암신약개발 현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추가적인 제도적 지원 및 선진형 신약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10년 사망원인 순위 : 암(1위), 뇌혈관질환(2위), 심장질환(3위), 자살(4위), 당뇨병(5위)

 

□ 주제발표에서 김성훈 교수외 3명의 전문가가 ▲신약개발에서대학의 역할(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 김성훈 교수) ▲항암신약개발 임상연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항암치료 개발을 위한 Translational R&D(유한양행, 남수연 연구소장) ▲항암신약 연구개발의 산ㆍ학ㆍ연 연계 강화방안에대해 발표한다.

 

□ 패널토의에서는 공영대 동국대학교 교수, 박귀례 식품의약품안전청제품화지원센터장, 이용석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조정과장이패널로 참석하여 대학과 출연연, 벤처기업 등과 협력을 도모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항암신약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산ㆍ학ㆍ연이 생각하는 항암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기초연구(Discovery)단계'에서 비임상, 임상시험 등 '개발(Development)단계'로넘어가는 과정 중에 생기는 병목현상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집중적으로논의될 예정이다.

 

□ 진흥원 관계자는 “항암신약 연구개발의 경우, 끊임없는 시행착오와풍부한 경험이 요구되는 분야이므로,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이하나의목표를 가지고 협력연구를 추진한다면,향후 세계적으로경쟁력있는블록버스터급 신약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붙임> 제19회 HT포럼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