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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연례회의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연례회의 개최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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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료소비자의 가치를 반영한 환자중심,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수행으로 국민에게 다가설 것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연례회의 개최
 임태환 원장,“정밀의료가 실제 환자중심 치료전략으로 연계·활용되도록
과학적 근거제시 강화해야”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개원 7주년을 맞아 3월 24일(목),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국가주도형 보건의료 근거창출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4회 NECA 연례회의(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 NECA는 국민건강증진과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을 위해 환자중심, 근거기반 보건의료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연구들을 수행해왔으며, 보건의료 현안들을 효과적·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시대의 정밀의학과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NECA로 거듭하고자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 행사는 1부(오전), 2, 3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부 ‘빅데이터 시대의 정밀의학’에서는 NECA 임태환 원장과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함유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 임태환 원장은 ‘빅데이터 시대, 정밀의학의 의미’를 주제로 정밀의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정밀의료를 실제 진료현장과 보편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기반의학을 통한 과학적 근거제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개인의 유전정보·진료정보를 고려한 ‘유전체의학’과 개인의 습관 및 생활환경 정보에 기반을 둔 ‘사전적 건강관리’가 통합된 형태로, 방대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예측의료 서비스
 
   - 함유근 교수는 ‘정밀의학과 보건의료산업’을 주제로 개인의 진료내역, 유전자정보, 생활습관, 환경요인 등 정밀의학 관련 다양한 데이터의 체계적 분석·연계·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외 기업사례를 소개한다.
 
   - 최무림 교수는 ‘정밀의학의 성공적 임상 적용’을 주제로 희귀질환(선천성 신증후군, 뇌병증, 자가면역 질환 등)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병원인 분석과 적절한 중재법 적용으로 임상적인 호전을 이끌어낸 연구사례를 공유한다.
 
 ○ 2부에서는 ‘근거기반 보건의료 의사결정을 위한 임상연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김효정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부사장, 우정택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김수경 NECA 국민건강임상연구센터장이 발표한다.
 
   - 우정택 교수는 국가지원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의 당뇨병 고위험군 특성 규명* 등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김효정 부사장은 그동안 국가지원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급여기준 변경으로 의료비가 절감된 사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본다.
       * 젊은층, 여성, 높은 스트레스, 신경병증·망막증·신경병, 당화혈색소 증가 등
 
   - 김수경 센터장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 공공보건의료 관련 중재, 비교효과연구, 임상연구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함으로써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 및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 3부에서는 ‘NECA 3.0 지평을 넓히다’를 주제로 김석현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 박종연 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장, 이성규 연구기획팀장이 발표한다.
 
   - 김석현 본부장은 신의료기술평가가 국민의 의료서비스 보장과 의료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균형있게 추구해온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박종연 본부장은 흡연예방·금연정책, 당뇨병 예방전략 등 근거기반 질병예방서비스 체계 구축에 NECA가 정책적으로 기여한 연구사례를 소개한다. 이성규 팀장은 보건의료정책 선진화,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지원, 보건의료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선순환적 협력 등 국민 속으로 다가서는 NECA 3.0 핵심 연구사업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 임태환 원장은 “이번 연례회의는 NECA가 환자와 의료소비자의 가치를 반영한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NECA로 거듭나고자 미래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히며,
 
 ○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밀의료가 실제 환자중심의 치료전략으로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NECA가 과학적 근거제시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제4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례회의 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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