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보도자료

글자크기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3.5억 달러, 전년比 8.5% 증가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3.5억 달러, 전년比 8.5% 증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보도시작시간,보도시작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1 조회수 2,784
첨부파일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3.5억 달러, 전년8.5% 증가

진흥원,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코로나19 관련 품목인 진단용 시약, 백신 수출은 확대,

중국·러시아시장 악화로 화장품 수출 감소

(총괄)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133.5억 달러(+8.5%) 역대 반기 최고실적** 기록

* 의약품 43.5억 달러(+45.0%), 의료기기 49.3억 달러(+5.2%), 화장품 40.6억 달러(11.9%)

** 역대 반기 수출실적: 2022(133.5억 달러), 2021(131.5억 달러), 2021(123.0억 달러)

 

(주요특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따라 백신 위탁 생산(CMO)제품의 수출 및 진단용 시약 수요 증가의약품·의료기기 수출 증가, 중국시장 봉쇄, · 전쟁 등 공급망 불안정 심화로 화장품 상반기 수출 감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2022년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총괄]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133.5억 달러,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전 산업 모두 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였다.

< 보건산업 수출 성과(단위: 백만 달러) >

external_image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49.3달러(+5.2%), 의약품 43.5억 달러(+45.0%), 화장품 40.6억 달러(1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 국내 위탁생산(CMO) 백신의 수출이 확대되었으나,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 공급망 불안정 심화화장품 수출은 감소하였다.

보건산업 수출(’21) 123.0억 달러 (’22) 133.5억 달러(전년 대비 +8.5%)

 

(의 약 품) (’21) 30.0억 달러 (’22) 43.5억 달러(전년 대비 +45.0%)

(의료기기) (’21) 46.9억 달러 (’22) 49.3억 달러(전년 대비 +5.2%)

(화 장 품) (’21) 46.1억 달러 (’22) 40.6억 달러(전년 대비 11.9%)

[참고] 전산업 : (’21) 3,031억 달러 (’22) 3,503억 달러 (전년대비 +15.6%)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20.8%, 석유화학 +16.0%, 자동차 +3.2%, 선박 30.5%


[의약품] 2022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43.5억 달러로 보건산업 분야 중 전년 동기대비 수출 증가율(+45.0%)가장 높게 나타났다.

 

 ○ 의약품 수출을 이끈 바이오의약품(16.8억 달러, +29.2%)백신류(7.8억 달러, +490.8%)는 전체 의약품 수출의 절반이상(56.4%)을 차지하였다.

 

  - 특히, 백신 수출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CMO)제품의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이 집중되며 크게 증가하였고, 기타 원료(3.5억 달러, +14.4%)기타 조제용약(3.4억 달러, +5.4%)으로 수출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기] 2022년 상반기 의료기기 수출액49.3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2%증가하였으며, 보건산업 전체 수출 중 의료기기 분야 수출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진단용 시약(24.8억 달러, +2.8%)은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영향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수출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만, 캐나다, 일본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 반면, 독일(2.6억 달러, 77.4%)은 우리나라 진단용 시약의 수출이 감소하여 수출 순위가 하락하였다.

 

 ○ 진단용 시약 외 의료기기 주력 수출 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3.9억 달러, +21.7%), 임플란트(3.4억 달러, +33.6%), 방사선 촬영기기(3.3억 달러, +10.2%) 등은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화장품 수출액40.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9% 감소하였다.


 ○ 국내 화장품 최대시장인 중국의 도시봉쇄·우 전쟁 여파화장품 수출은 중국(18.9억 달러, 20.7%), 홍콩(2.1억 달러, 34.3%), 러시아(1.3억 달러, 17.5%) 등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화장품 소비트렌드가 럭셔리 기초 브랜드에서 중저가 색조브랜드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1.0억 달러, 16.2%) 수출은 감소한 반면, 색조화장용 제품류은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하며 4.6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2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진단용 시약 및 백신 관련 기업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반기기준 최고 실적 냈다.”고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에 의한 한시적 성과로 끝나지 않고 이 성과가 꾸준히 이어지기 위해선 정부와 산업계의 공조와 기술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박종숙 팀장 (043)713-8430

󰊱 본 자료는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세청 수출입 통관자료 등 행정통계를 활용한 가공통계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혀둠

 

󰊲「보건산업 수출 동향통계 집계 방식의 차이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승인통계(연간 수출입액, 보고통계)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 보건산업의 정의는 대외 무역거래 상품분류(HSK) 10단위 기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에 해당하는 품목분류 코드를 기준으로 분류

 

󰊴 2022HS 개정에 따라 일부 품목의 수출액이 과거 자료와 상이할 수 있음

 

󰊵 통계표에 수록된 숫자는 단위 미만에서 반올림되었으므로 각 항목 값의 합의 통계(또는 전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