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방안 논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 3일(금)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
 ▪(목적) 바이오헬스 분야 연두업무보고 이행상황 점검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마련
 ▪(구성) 정부 6(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문체부), 공공기관 4, 의료계․산업계 7, 연구기관 3, 학계 3
     * 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
   - 산업별 구체적 논의를 위해 7개 실무TF(①총괄반, ②제약반, ③화장품반, ④의료기기반, ⑤정밀의료반, ⑥재생의료반, ⑦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반) 운영
 ▪(추진경과) 민관협의체 구성 및 1․2차 회의 개최(2.16, 5.10), 실무TF 논의(2월～5월, 총 40여회)
 
□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②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및 ③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 제1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 변화, 직업구조 변화 전망,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활용방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둘러싼 거시 산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 제4차 산업혁명 >
 ▪(특징) 디지털․물리적․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고 기술 간 융합 
  -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변화하여 산업구조와 사회시스템 혁신
 ▪(주요기술) 인공지능․이식기술․3D 프린팅․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촉진, 맞춤의료 시대의 가시화 전망

□ 제2주제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되고,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별 기관에서 모든 역할을 담당할 수 없는 만큼 상생 협력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제3주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산업계 관련자가 참여하여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속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 최근 제약 분야 기술수출 및 미 FDA 허가, 의료 해외진출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특히 정부에서도 규제 개혁을 통해 연구개발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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