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으로 글로벌 수출위기 극복한다

- 2015년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
- 세계일류상품 59개품목 67개 업체 신규 선정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국내 상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수출 업종의 다변화,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확대 및 미래 수출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며 신규로 59개 품목 67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함

   * ‘14년 기준 세계일류상품 수출액(2,051억불)은 국가 전체 수출액(5,727억불)의 35.8%
   * 선정기업 중 중소․중견기업 비율 37.1%(‘01년) → 72.4%(‘15년)

 ㅇ 한편, 기존에 선정된 일류상품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여부를 다시 심사해 요건에 미달하는 39개 품목 53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지정에서 제외하였음

 ㅇ 이에 따라, 세계일류상품 수는 작년 660개에서 680개로 20개 증가하였으며, 생산기업도 750개에서 764개로 14개가 증가하였음

□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일류상품은 아모레페시픽(자외선 차단제 화장품), 인텔리안테크놀러지(선박용 위성통신안테나시스템)등 30개 품목 37개 업체가 신규선정 되었으며,

 ㅇ향후 7년 이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일류상품은 로고스바이오시스템즈(자동세포카운터) 등 29개 품목 30개 업체가 신규 선정됨

 ㅇ또한, 씨티네트웤스 등 차세대세계일류 9개품목 10개 기업은 현재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승격하였음

□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반도체·전자IT부품 분야, 수송기계, 보건산업이 각각 10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디지털·전자, 생물·화학 등의 순으로 많았음

   * 반도체·전자IT부품 10개, 수송기계 10개, 보건산업 10개, 디지털·전자 7개, 생물·화학 5개, 철강금속·석유화학 4개, 섬유·생활용품 3개 등

 ㅇ신규지정 업체중 중소기업이 46개(68.7%) 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누비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이번에 새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여, 외부 환경의 변화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한 노력에 대한 결실로 선정된 것으로 보여짐

 ㅇ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생산하는 A사는 한국, 영국, 미국, 중국에 연구소와 현지 기술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각 지역 최고 개발자들의 역량을 흡수하여 기술 경쟁력과 더불어 KOTRA 지원을 받아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

 ㅇ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시스템’을 생산하는 B사는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세계 최고 위성통신사, 항공우주, 해운 및 에너지 관련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여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59개품목 67개사와 차세대세계일류에서 현재세계일류로 승격한 9개품목 10개사에 대해 12월 16일(수) 코엑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 무역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함

 ㅇ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무역투자실장은 기업의 역량을 고려한 5대 중점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세계일류상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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