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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순방 계기,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와 보건의료 협력 기반 확대

박근혜 대통령 순방 계기,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와 보건의료 협력 기반 확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8 조회수 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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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체코 방문 계기,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와 보건의료 협력 기반 확대



한-체코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폴란드/헝가리 e-health 정책포럼 개최 등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중유럽 시장 개척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 체코 순방(12.1~4일)을 계기로, 정진엽 장관이 체코 순방에 동행하여, 원격의료·병원정보화시스템 같은 e-health 분야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제약 등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체코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공식 순방 행사 첫째 날인 2일(수), 박근혜 대통령 임석하에 한-체코 보건부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는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 자원 및 관리, 보건의료 기술·연구, 보건전달체계, e-health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 이어서 12.3(목)일 체코 보건부에서 e-health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MOU 체결 이후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12.2)에서는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한-체코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의 IT 기반 의료기술 등 강점 분야 및 보건의료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기초과학에서 강점을 보이는 체코와 다양한 보건의료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금번 순방에는 정부 간 MOU 체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간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체코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체코 구강의학협회(12.2) 및 의료기기제조유통협회(12.3)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장정보제공, 공동연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체코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14억 달러로, 공공병원 노후화에 따른 의료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의 체코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방 공식 일정 둘째 날인 12.3일에는 한국/폴란드/헝가리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화시스템 협력 정책포럼(12.3,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이 개최되었다.


포럼에는 한국 보건복지부,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 비세그라드* 국가 보건부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국의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화시스템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비세그라드(Visegrad) 그룹 :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 정진엽 장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 과제의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의료와 IT가 융합된 원격의료 실현’이라며, 한국과 비세그라드 국가와의 협력을 제안하였고, 비세그라드 국가들 역시 큰 관심과 환영의 뜻을 표시하였다.


정진엽 장관은 체코방문 마지막 날(12.4)에는, 체코 보건부 차관과 체코 최대 국립병원인 University Hospital Motol*을 방문하였다.


* 까를 제2의과대학의 부속병원으로, 2,41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의학 분야에서 유럽 내 높은 위상을 차지


특히, 정진엽 장관은 한국과 모톨 병원과의 e-Health 협력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 양국 간 보건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내년 3월 말로 예정된 Bio Korea 2016* 행사에 체코 보건부 장관 및 모톨병원장을 초청하였고, 이에 체코 보건부 차관은 한-체코 병원간 의료인력교류 및 바이오 코리아 행사 참석에 대해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체코방문 활동을 토대로 체코 및 비세그라드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e-health,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 진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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