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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전문행사 BIO KOREA 2016 성황리 폐막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전문행사 BIO KOREA 2016 성황리 폐막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06 조회수 5,701

 “바이오코리아 2016 폐막... 성과와 의미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전문행사 BIO KOREA 2016 성황리 폐막
45개국 약 700여개 기업, 역대 최다 23,000여명 참가

 
 

지난 30일(수) 황교안 국무총리의 특별 축사로 막을 올린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 International Convention)'이 바이오헬스 산업이 새 먹거리 산업임을 실감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3월 30일 ~ 4월 1일 사흘간 진행된 바이오코리아 2016에는 45개국, 700개에 가까운 기업과 2만 3천여명이 방문했다.
첫 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특별 축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제, 금융, 약가 제도의 지원방안 마련 및 기술개발과 창업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철폐하겠다”라고 전하며 그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참가기업 간 2,460억원 규모, 1,23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져,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의 場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16은 투자, 지식재산, 미래기술, 기술이전 전략, R&D 성과 확산, 의료기기·제약 포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째, 전시장에서는 녹십자,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트리플 빌리언 시대(‘Triple Billion’)”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참가하여 우수한 주요 기술 및 제품의 수준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스타 기업들이 참가한 ‘창업 홍보관’ 현장에서는 300여건의 미팅진행을 통하여 수출계약 논의 및 임상협약과 클라우드 펀딩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둘째, 컨퍼런스는 ‘보건산업의 미래기술과 창업’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학, 의료와 창조벤처를 중심으로 항체, 의료기기, 라이센싱, 지식재산 등 총 19개주제 세미나가 운영 되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발표가 이어져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참여 하였다.
준비 된 자리보다 훌쩍 넘긴 참석자수로 일부 참가자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또한, 줄기세포, 정밀의료와 같은 첨단 기술 주제의 세미나와 투자, 창업, 라이센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바이오헬스 미래기술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실감할 수 있었다.
 
셋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391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1,003건의 참가기업 간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이 체결되었다.
또한, 7개국 대표 바이오단체들이 참여한 ‘바이오클러스터 교류회’는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잠재 파트너를 탐색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었다.
 
넷째, 바이오헬스투자 전문 특별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페어’에서는 54개 기업이 참가하여 109건의 투자 상담이 이루어져, 불황속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다.
제약과 의료기기산업 특화 프로그램인 ‘팜페어’와 ‘메드텍페어’를 통해서는 474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및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제약 전문가 상담과 중국 현지와 진출 상담회가 운영되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였다.
 
다섯째, 개막식 첫 날, 정진엽 장관이 참석하여 구인구직을 격려한 ‘잡페어’에서는 어느 해보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총 2,469명 구직자와 50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하여 채용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158명의 채용이 현장에서 검토되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과 한미약품의 채용 설명회에서는 관중석을 채우고도 계속해서 청중이 끊이지 않고 찾아왔으며, 셀트리온의 현장 면접 부스에는 하루 종일 대기자들의 줄이 이어졌다.
 
여섯째, 일자리 부족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또 하나의 특효약인 ‘창업’,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바이오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들이 다수 발굴 되었다.
1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10개의 팀 중 타액을 이용한 배란측정장치 및 소프트웨어와 해부학 기반 3D 성형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한 3D CT Viewer를 주제로 하는 아이디어가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 중 청각장애, 난청 환자등을 위한 ‘고음의 방향을 알려주는 웨어러블 넥밴드’(유퍼스트팀) 창업 아이디어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 유퍼스트 ‘고음의 방향을 알려주는 웨어러블 넥밴드’
       * 최우수상 : 바이탈스미스 ‘타액 배란측정장치 및 소프트웨어’
       * 우수상 : (주)레벨소프트 ‘해부학 기반 3D CT Viewer’
       * 장려상 : 앰퍼샌드 ‘유아수면 등’, Beauty Carrie ‘머리결이 상하지 않는 IoT 스마트헤어롤’, HealthCareDevice
                     ‘스마트폰 기반 연속파 도플러 초음파 청진기&직장 삽입형 초음파 기기’,
                      (주)엠플러스코스메틱스 ‘소비자 date를 활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 창의상 : gredoo ‘habit 좋은 습관이야기’, (주)푸핏 ‘풋케어시스템’,
                      서강대학교 바이오 ICT연구팀 ‘영유아 두상변형 예방 스마트 베개’

 
일곱째, 의료기관 중심의 보건의료 TLO에서는, 국립암센터의 “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이 기술료 33억원에 이전 되었고,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는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호주 의료기기 컨설팅 기업인 Innovation Medical Pty. Ltd 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 보건의료 TLO 비즈니스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성과를 통한 이번 행사는 명실상부한 바이오헬스산업 대표 컨벤션으로서 바이오코리아의 내실을 다지게 되었다는 평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서는 마치, 축제의 場과 같이 활기가 가득한 행사장 분위기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성기 도래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바이오헬스산업이 인류건강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업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0년 바이오 7대 강국’으로의 초석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가 바이오헬스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경제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많이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 보건산업을 이끌고 있는 성장 기업들과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한 기초 기술 단계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지며 바이오코리아가 초기 기업과 성장 기업을 연결 해 주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다졌다” 면서, “바이오코리아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해 바이오코리아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컨벤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의 :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이미경 연구원 ☎(043)713-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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