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유관기관 공지사항
home 정부지원사업안내 정부/유관기관 공지사항
병원정보시스템, 병원운영, 제약, R&D 등 전방위적 중동 보건의료진출 확산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16-02-25 | 조회수 | 3,497 |
첨부파일 |
병원정보시스템(HIS), 병원운영, 제약, R&D 등 전방위적 중동 보건의료진출 확산
ㅇ (병원정보시스템) 사우디보건부에 산하 300개 공공병원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계획에 한국기업 참여 요청
-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중(700억원, ‘14.6월~), 2개 병원 완료, 4개 병원 ‘16년 말 완료 예정
ㅇ (병원 위탁운영) 서울대병원의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5년간 1조원, 250명 의료진 등 파견) 성과(‘15.2월~)에 이어,
- 베스티안은 아랍에미리트(UAE)보건부 산하 알카시미병원 내 화상센터 운영, 화상환자 치료, 사후관리, 교육 등 진출 합의(‘16.2.25)
ㅇ (제약) 사우디 상공회의소는 신약개발 등 R&D, 의료기기 투자, 조인트펀드 조성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확산 제안 (제약회사 13개 참여 한-사우디 간담회 개최)
* ‘15년 국내 4개 제약사(비씨월드, JW홀딩스, 종근당, 보령제약) - 사우디 알 오술(Al Osool)社 및 수다이르 제약회사(Sudair Pharma Company)社 간 의약품 공급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ㅇ (R&D 협력) 삼성서울병원-킹 파하드 메디컬 시티(KFMC) 간 아바타시스템* 기술이전 프로젝트 실무 협의 완료(‘16.2월)
* 인체 암 모사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기반 혁신적 정밀의료 플랙폼
- 최종집행계약을 위한 사우디보건부의 지원 요청
ㅇ (협력합의서 체결) 한-사우디 간 간호사 연수, HIS, 건강보험 전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질병관리본부 설립 자문 등에 관한 협력합의서(Framework of Cooperation) 서명
ㅇ (감염병 공동대응) 한-사우디 간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주기적 교류 등 협조체계 구축 합의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20(토)~2.23(화)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한-사우디 보건장관회담 등을 통해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스트오일 시대 중동국가의 산업 다각화를 기회로 삼아 한국의료 진출 확대를 표명함
○ ‘15.12월 ‘의료해외진출법’ 통과를 계기로 협약, 계약 등의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양국간 관계를 다지고, 보건의료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동력 창출을 모색함
【사우디아라비아】
□ 보건의료 산업 진출 확대
< 병원정보시스템(HIS) >
ㅇ 정진엽장관은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 시티(KAMC) 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만든 HIS에 대해 병원측의 만족도 등을 살펴보고, 시스템을 개발 중인 현지 한국 직원들을 격려함
-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HIS 구축 중 : 700억 (‘14.6월 계약)
* 2개 병원(킹압둘라지즈 소아병원, 킹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구축 완료, 4개 병원 구축 중(메디나, 아라사, 젯다, 담맘 지역)
* 정보IT 및 의료진 60여명 파견 구축 중, 구축 후 상시 운영 인력파견
ㅇ 사우디 보건부 산하 지방 중소병원 300여개 대상으로 HIS 구축 계획 중
- 한-사우디 보건부 장관회담에서 정진엽 장관은 우리나라의 HIS 우수성을 설명
- 사우디 칼리드 알팔리 장관은 한국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향후 구축에 대해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힘
* 협력합의서(‘16.2.21) :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에 한국 HIS 구축 이행
< 제약 >
ㅇ 한-사우디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카운슬 개최
- 사우디 기업측은 신약개발 등 R&D, 의료기기 투자, 조인트펀드 조성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확산을 제안하였으며, 민간분야 협력과 비즈니스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함
- 사우디 상공회의소는 연중 2회 이상 상호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제약, 의료기기 등 회사 등과 투자, R&D협력 등 비즈니스 회담을 갖기를 요청함
- 이에 대해, 정진엽장관은 사우디와 한국의 민간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2016 Bio Korea’에 참석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표명함
ㅇ ‘15.3월 사우디 제약사와 제약단지 설립 및 의약품 수출 양해각서 등을 체결한 4개 제약사(비씨월드, JW홀딩스, 종근당, 보령제약) 사업 진행 중
- 4개회사 모두 사우디 유통회사인 알 오술(Al Osool)社와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보령제약*은 2015년 10월 수다이르 제약회사(Sudair Pharma Company)와도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알오술과 제네릭 항암제 6품목 635만달러(약 73억원), SPC와 제네릭 생산 기술 이전 2품목 14만달러(약 1억6천만원)
< R&D 협력 >
ㅇ 삼성서울병원의 아바타시스템 기술이전 프로젝트* 추진
* 인체 암 모사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기반 혁신적 정밀의료 플랙폼인 아바타 시스템의 기술이전
- 킹 파하드 메디컬 시티(KFMC) 야마니 원장은 동 프로젝트가 실무적으로는 협의가 완료, 최종집행계약 추진을 위한 사우디보건부의 지원 요청 중
- 정진엽 장관은 사우디보건부 장관에게 동 프로젝트에 대해 보건부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함
□ 보건의료 제도 등 협력
ㅇ 한국과 사우디는 양국간 보건의료분야에서 HIS, 건강보험, 감염병 공동대응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한-사우디 보건부 협력합의서(Framework of Cooperation) 체결(‘16.2.22)
* 한-사우디보건부 협력합의서 주요내용 :
1. 한-사우디 간 한국에서 의사·간호사 연수
2.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에 한국 HIS 구축 이행
3. 건강보험 관련 한국의 경험과 지식 교류 및 공유
4. 메르스, 지카 등 감염병 공동대응 및 연구
5.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와 관련한 한국의 경험 및 지식 공유
6. 사우디 질병관리본부 설립에 관한 자문 등
【아랍에미리트(UAE)】
□ 병원 위탁 운영
ㅇ UAE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는 서울대병원이 ‘14.8월 UAE 대통령실과 공식계약 체결 이후, ‘15.2월 공식개원하여 위탁운영 중
* 한국의료진 등 250명 근무 중 (의사 52, 간호사 89, 기타보건직 47, 행정직 70)
- 정진엽장관은 SKSH를 방문해 근무 중인 한국 의료인을 격려하며, 성공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하우전수 등 선구자적 역할 당부
ㅇ UAE 보건부 산하 알카시미병원에 국내 화상전문 병원 ‘베스티안’ 진출 예정
- 베스티안은 UAE 보건부와 알카시미병원의 화상센터 운영, 화상환자 치료, 치료 후 재건, 관련 교육, 세미나 등 진출 합의(‘16.2.25)
□ 외국인 환자 유치
ㅇ UAE 국비환자유치는 2011년 1명에서 2014년 806명으로 증가
* (환자 수) ‘11년 1명 → ’12년 89명 → ‘13년 351명 → ’14년 806명
ㅇ 정진엽 장관은 아부다비보건청 의장과 회담에서 UAE 국비환자들을 위해 교통, 통역, 할랄식(음식) 등 체류여건을 개선할 것이며, 보다 많은 UAE 환자 및 가족들이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방문해줄 것을 요청
□ HIS 제안
ㅇ 정진엽 장관은 아부다비보건청과 면담시 사우디에 구축한 HIS를 소개하고, 협력 제안
- UAE는 금년 초 환자의 진료기록을 일원화하여 관리할 신규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2016 UAE 보건 및 교육정책 발표(‘16.1.14)
□ 보건의료 제도 등 협력
ㅇ 샤르자보건청과 정책담당자들에 대한 건강보험연수 실시 합의
- 샤르자보건청은 정책담당자들(약 10명 예상)을 한국에 보내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에서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 시스템에 대한 연수 예정(‘16년 2/4분기)
* 사례 : 오만 건강보험컨설팅(50만불, ‘14.11월~’15.5월)
□ 현지 진출 보건의료인 간담회 개최
ㅇ 정진엽 장관은 UAE 현지 진출 보건의료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료의 성공적인 중동진출을 위한 경험 및 의견을 수렴함
-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①현지 제도, 법률 등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②진출 전 현지 문화, 생활전반에 대한 사전교육, ③한국 의료제품 홍보의 장 마련, ④해외 진출 시 세제, 금용지원 등을 요청함
ㅇ 정진엽 장관은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 “보건의료 분야는 중동국가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투자하고 있는 신산업분야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 현지 정보를 지속 파악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맞춤형 수출을 추진, 한-중동 보건의료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힘
□ 향후계획 : 한-중동 보건의료분야 협력 확대 추세
ㅇ 사우디, UAE 이외에도 이란, 카타르 등 중동국가와도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활발히 진행중임
- 카타르 군병원 설립과 관련해 한국측 참여 및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 중에 있음
-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양국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확산을 위해 한-이란 경제공동위 개최, 이란 진출 관심 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주요 사업 발굴,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것임
※원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