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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한류 서부내륙까지 확대 ( 현장사진 포함 )

중국 의료한류 서부내륙까지 확대 ( 현장사진 포함 )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키워드 쓰촨성,한중보건의료협력포럼
작성일 2016-06-17 조회수 6,347
한중보건의료협력포럼

  

  

중국 의료한류 서부내륙까지 확대

  

6월 15일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도시 청두에서 한국의료 홍보행사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 1위 국가인 중국 환자의 유치 확대와 한-중 보건의료분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 8회 한-중(쓰촨성) 보건의료포럼’을 6월 15일(수)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보건의료 고위급 정부관계자 및 의료기관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 지역인 쓰촨성의 보건의료시장 현황과 오는 6월 2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외국인환자 지원 강화를 위한 한국의 정책소개, 한국 의료의 우수성 및 특화분야에 대한 홍보와 한-중 민간기관 간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에 쓰촨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중국 보건복지부), 주 청두 한국 총영사관, 성도인민병원, 성도대학 부속병원, 녹지그룹 등 공공, 민간 의료기관, 회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의료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한-중(쓰촨성) 보건의료포럼’은 2009년부터 중국 전략지역 대상 한-중 간 보건의료분야 교류를 위해 시행된 한-중 보건의료산업교류 행사로 이번 행사가 8회째

  

쓰촨성은 인구 8천만명의 서부지역 경제거점지역으로 중국 내 구매력평가 상위순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이 가능한 잠재력에 비해, 한국으로의 의료관광 상품개발은 전무한 편으로 정부차원의 환자유치를 위한 시장개척에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 2014년 9월 중국 쓰촨성 위계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등 국내 15개 기관과 Mercy, CTS(중국국영여행총사) 청두지사 등 현지의 유력 의료관광 전문 업체들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환자유치 상품개발 양해각서 17건, 계약 5건 총 22건이 체결됨에 따라 중국 서부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환자유치채널 구축 및 성형/미용이 아닌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의 환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성과 중 인하대학병원(인하국제의료센터)은 중증질환 환자유치를 위한 상품계약 등 4건을 체결하였는데, 이중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승의료관광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쓰촨성 위계위와 한국 보건복지부, 진흥원 간 있었던 15일 오전의 양국 고위급 회담을 통해서는 양국의 보건의료 전반적 협력과 한국병원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중국진출의 걸림돌인 의료사업 투자관련 외국자본금 제한, 외자병원 영업인허가, 한국 파견인력 비자지원 등 애로사항 해결 협력을 촉구하였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삼량 국제의료본부장은 “중국 쓰촨성 청두는 중국 서부지역 중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여 한국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가능성 높은 지역으로, 의료기관 진출 및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정부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이를 기반한 민간 교류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2016년 4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두 뿐 아니라 중국 전략지역을 대상으로 정부 차원에서 한국 의료 우수성 홍보, 환자유치 상품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중국센터 정혜원 연구원 ☎(043)713-8877